주문했던 너의 이름은 공식 비주얼 가이드북이 왔습니다.
가격은 17,000원
페이지는 약 125페이지 가량으로 생각보다 얇은 편이었네요.
특이하게 일본만화들처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 순입니다.
화질이 구진건 제가 시골처자 미츠하와 같은 아이폰5를 쓰고있고
집이 오지게 추워서 손떨림방지도 안통하네요.
소설과 비교해봐도 꽤 큰 편입니다.
여타 디즈니 아트북하고 크기가 비슷합니다.
초회한정으로 주는 엽서도 손바닥만한 크기입니다.
비주얼 스토리는 말 그대로 스크린샷으로 보는 영화입니다.
주요 장면들과 대사. 그리고 설명이 덧붙혀지는 형식입니다.
약 45페이지 가량의 분량입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타키미츠 성우분들, 레드윔프스의 인터뷰도 수록되있습니다.
그 외에도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부터 알게된 캐릭터 디자이너 타나카 마사요시와 총작화감독 안도 마사시
외전작가 카노 아라타의 인터뷰도 수록되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쉬어가는 시간식으로
남녀의 몸이 뒤바뀌는 다른 작품, 초기 기획안, 스튜디오 방문 등도 있습니다.
나는 도리 안에라던가 란마 1/2 같은
캐릭터, 배경, 소품등의 설정들도 볼수 있습니다.
원화집같은게 아니니깐 그렇게 많이 수록되있지는 않습니다.
더 많은 고슴도치들을 원햇는데!
이런식으로 실제배경이 되는 곳도 짤막하게 알려줍니다.
바깥은 위험하니 전 읽기만 하겠습니다.
작 중 도쿄의 거리, 이토모리 마을 혜성 등 여러 배경들도 수록되있습니다.
초회한정으로 주는 렌티큘러 엽서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크기도 어느정도 있고 앞을 보고있으면 타키가 옆에서 보면 미츠하가 보입니다.
뒷면을 미츠하의 공책에 "너는 누구야"가 써있는 장면입니다.
아직 읽지 않고 책장에 꽂아두기만 햇는데
의의로 제작진들의 인터뷰 비중이 높아 숨겨진 에피소드가 있을까 하면서 되게 기대됩니다.
영화도 빠르게 되새겨볼수 있고 저녁때쯤 읽어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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