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수부키 써본 감상은 어떠신가요?

[irwin]

일본쪽에선

성능외적인 요소

일러, 연출, 디자인, 캐릭터적으로는

정말 콩가루가 되게 까인 서번트입니다.

..솔직히 배가 아픈 사람들이 많았다는 느낌이 크게 들기는 했네요..

개인적으로도

일러스트를 과잉의식해서

잔투그래픽 프로포션이 이상한건 아쉬웠지만

의외로 나머지 요소들

특히 전투연출 자체는 큰 실망감은 없었습니다

보구연출은.. 썰렁하긴한데

보다보면 또 익숙해지기도 하네요 ㅋ

[renirevenge]

이벤트 공뻥덕분에 아주 대만족하면서 쓰고 있지만, 이벤트 끝나고 뽕 빠지면 어떻게 될까 내심 겁이 납니다. 공뻥 두배 적용된 상태에서도 버서커던 돌면 100%차지가 안되는데 오버킬 횟수가 줄어들면 여기서 얼마나 더 줄어들지....;;

근데 보구연출은 의외로 크게 불만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파밍용으로 질리게 쓰다보면 보구연출이 짧고 부담없는 게 중요한데, 수사시는 얼굴 클로즈업의 압박이 상당했기에(물론 적응되면 봐줄만 하지만 적응되기까지가 ㅋㅋㅋ) 비슷하게 얼굴을 클로즈업 하는 수부키도 매우 정신적 압박을 느끼게 될 거라 걱정했었죠. 근데 썩소는 후다닥 지나가고 퀄리티 자체도 더 괜찮게 그려져서인지 수사시보다는 봐줄만 했습니다.

[irwin]

여러번 보기엔 수사시 연출보다는 훨씬 좋다고 저도 느낍니다.. 쿨렄.. 그런데 아츠애들 평가가 좋은 이유가 결국 캐밥빨 때문이긴 합니다. 캐밥만 열심히 더블로 발라주시면.. 대부분 전투에선 큰 문제가 없을거라고 보네요. 캐밥 인연치 막히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프린스사하긴]

원래도 성우만 보고 뽑을까 고민중이라고 몇 번 썼었죠
이벤트 스토리 말미에 적으로 나와서 보구를 쏘고 가는데 유튜브로 볼 때보다 더 못 생겨보이더라고요 보렙 높게 못 가져가면 지금 어린슈보다 대미지가 크게 앞서는 것도 아니고
근데 그 와중에 연기는 또 마음에 들어서 계속 고민중입니다

[irwin]

앞으로도 뽑을 서번트들이 많아서.. 고민되면 꼭 뽑을 필요는 없다고 보기는 하네요. 여러번 보고 듣기에 즐거움이 없다면.. 그 서번트는 역시 다음으로 미뤄두는 것도 수라면 수네요. 확챠랑 복각이 항상 있으니

[phenomenon8]

매력이 수북히 있죠 ㅎㅎㅎ

[Exponential]

캐릭이 커서 보는 맛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