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여자 어벤져들이 많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되지 뭡니까..!!
온나.. 무서운.. 이키모노... ㄷㄷ .. (퍽!)
농담이고 전투들은 그렇게 어려운건 없이..
적당히 뚫으면 되서 재미있었습니다.
우시고젠이 확실히 활약가능했는데
다른 것보다 덩치 큰 적들이 나와도.. 파워드랑 보구면 이쪽이 스케일로는 꿇리지 않는다는걸
보여주는 점이 좋았네요..ㅋ
어벤져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부분이 나오는데
알퀘이드가 특급서번트라서 그렇지.. 여전히 수BB도 강캐이긴 해서 유용했습니다.
최종보스전은 이벤트느낌이라 엄청 쉬웠고..
오히려 진짜 고난이도 느낌의 전투는 암굴왕이었는데
1:1 보스전이라고 예상할 수 있으면.. 갈라테아폭탄 투하로 선제공격해서
이쪽 페이스로 몰고 가는게 여전히 가능해서 어렵게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적으로서 강하다는 느낌이 드는 상대이긴 했네요.
스토리까지 도저히 신경쓸 여유가 없어서
예상만큼 즐기지는 못 했습니다.
..특히 저는 텍스트 읽는건 상관없는데
자꾸 구다즈 대사 찍으라고 하면 바로 흐름 끊기고 귀찮아서.. 스킵해버리거든요..
마리랑 에드몽등 게스트 서번트들은 여전히 가챠어필 하려고 쓰게해준건 좋았는데
..전부 컷신이 최종재림 연출 고정인건 너무 안타까워서 가챠욕이 싹 사라져버리기도 했습니다..
몬테크리스토 보구 느낌 자체는 멋있었습니다.
멋있어서.. 스샷 찍는 것도 까먹었을 정도로 말이죠!
(IP보기클릭)190.215.***.***
저는 스토리를 많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여운도 꽤 오래 가더군요. 처음에는 꽤 술술 읽혀져서 많이 놀랐습니다만. 나중에 사쿠라이가 쓴 걸 알고 더 놀랐달까요. 나중에 곱씹어 보면 확실히 사쿠라이 느낌도 나긴 한 거같지만 읽는 도중에는 딱히 잘 느껴지지 않아서 많이 좋았습니다. 덤으로 제 일그오는 암굴왕들이 없어서 있던 돌과 새로 캔 돌들을 다 돌려봤지만 운 좋게 몬테 크리스토 백작만 얻고 말았네요.... 지금 흑잔, 암굴왕 그리고 몬테크리스토 보업을 하고 싶은데 다음 기회로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 돌을 싸그리 다 털렸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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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토리를 많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여운도 꽤 오래 가더군요. 처음에는 꽤 술술 읽혀져서 많이 놀랐습니다만. 나중에 사쿠라이가 쓴 걸 알고 더 놀랐달까요. 나중에 곱씹어 보면 확실히 사쿠라이 느낌도 나긴 한 거같지만 읽는 도중에는 딱히 잘 느껴지지 않아서 많이 좋았습니다. 덤으로 제 일그오는 암굴왕들이 없어서 있던 돌과 새로 캔 돌들을 다 돌려봤지만 운 좋게 몬테 크리스토 백작만 얻고 말았네요.... 지금 흑잔, 암굴왕 그리고 몬테크리스토 보업을 하고 싶은데 다음 기회로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 돌을 싸그리 다 털렸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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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였으면 정말 재밌게 읽었을 것 같은데.. 일본어로 읽다보면 그 주인공 대사 선택지 뜰 때마다 흐름이 깨지는 느낌이라 참을성 없어서 시간때문에 항상 스킵하게 되네요. 이번 시나리오는 흑잔도 나오고 꽤 호평이었다고 하는 것 같았는데.. 전부 다 읽으면 정말 양이 꽤 되는게 페그오답네요. | 24.04.05 12: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