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글 올리고 반나절 이상 지난 뒤, 반트럭 추가과금을 했습니다만
또 실패했습니다.
반트럭이면 76돌인데 이걸 다 쓴 건 아니고, 20연 해서 60돌 써갖고
쓰레기같은 4성 예장들만 잔뜩 건졌네요. 남은 유료돌 16개로는 1일 1
유료돌 가챠를 깨작깨작 돌려볼 겁니다.(이미 하나 써서 15개 남음)
그 외에는............. 미시시피 이벤트 포인트 보상을 보니 호부 3장은
꽁으로 얻을 수 있고 픽업은 3월 초까지니 저번에 쯩자매 보업할 때
처럼 월호부 5장 동원하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며 이것도 안되면
개노가다로 코얀, 오베론, 신준 인연작 30만정도 남은 거 끝내갖고
총합 90돌을 타먹는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최후의 발악 겸 희망을
아직까지는 놓지 않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총 1트럭치 과금을 하고도
4성짜리 하나를 얻지 못했다는 건 명백한 가챠실패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질을 했는데도 대흑천은 명함조차 오지를 않아, 작년에 주문한 블루아카
카린 피규어는 지난 화요일 국내에 들어왔다는데 피규어샵은 아직까지도
물건을 안보내줘, 한 주의 마무리가 뭐 이리 그지같을 수 있나 싶을 정도
입니다. -_-;;;;
P.S-오늘따라 유독 더 그렇기는 하지만,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건데 서번트
보구레벨 업은 참 흉악한 상술같네요. 앞으로 다가올 픽업도 마찬가지고
이미 지나간 가챠 또한 돌이켜보면 그놈의 보업욕심만 안부렸어도 돌을 아주
많이 아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바로 직전의 쯩자매도 펭트 명함과
함께 30돌만에 기적처럼 뽑았던 것을 굳이 보업 하겠다고 더 투자하다가
300돌이 허공에 증발해버렸고......... 이부키도지 보2를 달성하기 위해
치른 수많은 희생에 대해선 두말하면 입아픈데다 몰레랑 제노비아는 명함
상태에서 보업 노리다가 실패. 아마도 명함만으로 만족하여 존버 했더라면
매번 핵심 목표와 마주했을 때마다 천장 찍어서 뽑을 정도의 역량을 갖출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오가 어떤 게임입니까??? 4성 선택권으로
제노비아 보업을 기어이 해냈을 때, 그리고 퀵 시스템이 대세였던 시절 아탈란테
명함으로 시스템 좀 돌려보겠다고 얼마나 애썼고 또 실패를 했었는지 떠올리면
보1과 보2는 레알 천지차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아마 그래서 프렌님들이
(원래 딜러는 잘 안 빌려간다지만....) 보2 이상의 서번트만 빌려가는 거겠죠. 그건
저도 마찬가지고......;;; 이번 픽업 끝나는 날까지 대흑천을 얻지 못한다면 분명
올해 하반기에 배포되는 한정포함 4성 선택권이 대흑천과의 첫만남이 될텐데
이후 픽업 뜰 때까지 안그래도 공스텟 낮은 애가 보렙까지 딸려 빌빌대는 모습을
상상하면 참으로 애처롭고 끔찍하기 짝이 없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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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못드 4~500돌 대폭사 이후 참 오랜만에 맛보는 실패입니다.......만 1일 1단챠와 호부의 기적을 믿어볼랍니다. ㅠ_ㅠ 어떻게든 뽑기만 하면 실패는 아니게 되니까요! | 24.02.16 23: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