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해설
예전에 일요일에 했던 예능 중에 위험한 초대라고 있었습니다.
게스트를 초대해서 4명의 MC와 토크쇼 형식으로 대화를 하는데
게스트의 특정 행동이나 말의 키워드에 따라 머리 위에서 물벼락이 쏟아지거나 플라잉 체어로 날아가는 식으로 MC들을 엿먹이는(?) 프로였습니다.
(초창기엔 물대포랑 물줄기 정도였는데 촬영장소를 수영장으로 바꾸면서 물줄기는 물벼락으로, 물대포는 뒤로 넘어가는 의자에서 날리는 플라잉 체어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가학성 논란으로 인해 종영되긴 했지만 그래도 게스트의 행동에 따라 어느 한 사람이 벌칙 몰빵을 받는다던지
키워드를 알아차린 게스트가 의도적으로 올킬을 노린다든지 하는 요소도 있던지라 당시에는 제법 재미있었던 프로였고 지금 봐도 꽤 웃긴 프로입니다.
그나저나 저 금삐까...
천리안 보유자라는 걸 생각한다면 일부러 올킬을 유도했을지도...
출처: https://twitter.com/dopiouni/status/1336170897367953409?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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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가 신다 확정 | 21.01.27 2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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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가면 KBS 공식 채널인 깔깔티비에 전편이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만, 저 플라잉 체어가 있던 당시의 MC 라인업이 다른 의미로 엄청났다는 게... 자료화면으로 나오면 4명 중 3명이 모자이크 처리라는 위엄을... | 21.01.28 00: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