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피해자가 가해자를 도와 증거인멸..

[necroa]

"훗 거츠가 없었다면 즉사였다......"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겠지 왜냐면 당방은 살아있으니까"

"라고 말하면서 내사랑의 피범벅인 손을 닦고있는건 말한 내용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을지니.."

"하물며 증거인멸 같은건 아니니 신경쓰지 말도록.."

살인피해자가 가해자의 증거인멸을 도와주는..

참 훈훈한 장면이네요

보통인간이었으먼 호러영화의 한장면인데 다들 죽지않는 타입이다보니.. 개그화

[쿠에르나바카]

범인은 그 옆에 있는 여성분이겠죠?

[necroa]

다들 알고는 있지만 맨날 있던일이니 그냥 넘어갑니다.

[킹핫산 다이스키]

더 뽑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정상이죠?

[소년 날다]

도망쳐... 시구르..드...
처음에는 포도주인 줄 알았는데, 본문 읽고서 기겁을 했네요. ㅎㄷㄷㄷㄷ

[irwin]

이거 둘이 가기전에 주인공 대사를 불만없습니다만.. 밖에 안 주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불만 있음 ㅋㅋ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경찰: 살인 사건 신고를 받고 찾아왔습니다.
시구르드: 네, 제가 피해자입니다. 살인범과는 잘 해결했으니 걱정말고 돌아가주시죠.
경찰: ??????????????

[renirevenge]

시구르드도 참 대단한 양반입니다. 저런 꼴을 당하면서도 계속 사랑할 수 있다니.....

[뉴타입추종자]

생전에 잘못한게 너무 크니까 저정도는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할듯 ㅋㅋ

[히로인【 오르타】Ⅹ]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때까지.........

[쿠에르나바카]

하지만 거츠가 있어서 죽지 않고 무한히 루프라던가

[웃는 인형]

어떻게 보면 이것도 공포영화 클리셰의 하나... 라 쳐도 될런지ㅋㅋ
사망 클리셰처럼 보였지만, 알고보니 미스리드였고 당사자들은 살아있었다─
에서! 기습적으로 다음 피해자가 나오는게 B+급 정도 공포영화의 클리셰 중 하나이기도 한데 말이죠.

...미스리드의 임팩트가 너무 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