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이팅게일 새로 나오면 백의의 천사 같은 컨셉으로 나오면 어떨까 싶네요

[SILVER_RING]

나이팅게일 본인은 딱히 안그랬지만

매체 같은데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천사 간호사의 이미지로 나오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절단해서 치료하느니 죽여서 치료한다느니 하던 누나가 갑자기 상냥하게 변하면 재밌을것 같아요

...그러다가 진짜로 크게 다치면 버서커처럼 돌변해서 즐거운 물리치료를 시전

근데 일러레는 그대로겠죠...?

젭알 그대로여도 좋으니 이번 일러에는 힘좀 써줬으면...

케이타로씨 저는 당신이 하려면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지나가던굴렁쇠]

나이팅게일의 퀄리티에 불만이 있을 땐 전 언제나 아오츠키 퀄리티를 보고 옵니다.

[renirevenge]

얼굴 말고 몸을 보면 그나물에 그밥인 것 같더라구요. ;;

[쿠에르나바카]

지금처럼 광기에 물든 나이팅게일이 아니라 진짜 백의의 천사 흠...

[✿YURiCa]

케이타로가 낙서라면서 올린 팅게 그림이 훨씬 이쁜거 보면 페이나 시간에 문제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기도...

[Utosi]

전 기존 버서커의 살짝 정신나간 느낌이 좋아서 애정캐인데 다른 클래스로 나오면 어떨지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일러도 욕 많이 먹지만 전 나름 그 일러레 서번트중엔 그나마 마음에 들기도 해서
새로운 팅게가 기존 팅게만큼 제 마음에 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마냥 천사같기만 한 캐릭은 아니었음 하네요

[야생 아르셴]

근데 사실 '백의의 천사' 자체가 한국이랑 일본에서 만들어진 이미지라고 하더군요.
원래 서양권에서 나이팅게일의 별명은 '램프를 든 여인'이었고, 성격도 뭐.....천사같지는 않다고 하던....
사실 전쟁통에 진짜 천사가 있을 리가 없고, 있어도 타락했겠죠.

[황혼에날아오르다]

의외로 버서커 현계로 인한 집착적인 치료 의지를 제외하면 위생에 타협하지 않는 여전사 같은 현재 나이팅게일의 캐릭터성은 고증이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