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2부 4장이 늦어지는 이유 추측

[나노하 마마]

도쿠가와 오오쿠에서 파르바티가 2부 4장 인도 시나리오에 못 나온다고 선을 그엇고

그로 인한 스토리의 구멍이 굉장히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2부 4장 주력 시나리오 자체가 파르바티랑 구다즈들이 같이 다니면서 하는 방식이었고

오오쿠 이후에 나올꺼라 예상 했던게 이렇게 질질 끌고 안나오는 거 보면 파르바티 하나 뺀게 굉장히 큰거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오오쿠에서 새로 나온 카마나 다른 서번트들을 더 추가해야 되니 거의 스토리를 새로 쓰는 수준일지도.. 

[renirevenge]

파르바티는 뭘 해도 욕을 먹을 운명인 것인가요.....;;

[나노하 마마]

그냥 일러레 문제죠
아오츠키 그 사람은 그냥 예전처럼 다른 사람들 보조만 하고
메인 일러로는 참여 안하는게 답인거 같음

굳이 비유하자면 타케우치가 일러 실력 안 늘고 타입문 초기 노꼴일러로 계속 그리는 수준보다 아래라고 보고 있음

[renirevenge]

안그래도 그냥 일러스트만 가지고도 욕먹고 있는데 만약 나중에 이런저런 정보가 풀리면서 2부 4장이 늦어지는 원흉으로 '확정'된다면 더더욱 욕먹게 될 것 같아서요.;;

[HB 연필]

어느 나라가 무대라고 어느 서번트가 나온다는 보장은 없죠.

타케보우키에서 나중에 뭐가 원인인지 밝혀줄수도 있는거고.

[웃는 인형]

4부 시나리오가 완성까진 아니라고 해도, 기획이 어제오늘 시작된 것도 아닐테고,
게다가 이벤트라곤 해도 대놓고 4부에 대한 언급을 엿보이는 오오오쿠 이벤트에 대해서, 정해진 4부 시나리오에 가위질이 필요할만한 내용을 멋대로 넣을리도 없을테니 말씀하신 내용은 가능성이 낮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포토니아 테론]

오히려 인도에 자기 남편이 날뛰는데 도대체 부인이 뭐하냐? 하는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 오오쿠에서 면죄부 준거 같은데

[문셀의 노예]

일부러 늦춘것도 없잖아 있는거 같은...
진짜 신캐가 너무 많아서(서머의 1.5배) 개발이 막히는게 아니면 굳이 안낼 이유가...

[쿠에르나바카]

일부러 늦춘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지버섯씨 인터뷰도 그렇고 2부까지 메인스토리 끝이면 섭종 진지하게 논의될텐데 최대한 끌어야죠

[나노하 마마]

2부 끝난다고 섭종 안 합니다
일본에서는 다른 게임들도 메인 스토리 끝나고 이벤트만으로 유지하는 모바일겜들이 많아요

단지 나스가 엑스트라 시리즈나 마밤, 월희 같은거 끝내려고 잠시 나가서 당분간 페그오 시나리오에 손 안대면 이벤트만 한다 해도 스토리의 질이 떨어질 것은 자명하죠
이 게임이 살아남은 이유가 사실상 나스가 쓴 1부 6장 때문에 살아있는 거라 봐도 과언이 아닌 수준인데..

[굳루져 쿠마가와]

단순히 메테오가 집필해서 느린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