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 1부에서는 규격외의 능력과 화력, 공략수단이 사실상 솔로몬이라는 특정 개인의 보구에 한정되는 불사성을 지닌 마신왕 게티아.
존재 자체가 일대를 침식하며 지구상의 종 단위의 변화를 획책했고 산상노인이 없었다면 공략이 불가능했을 비스트 티아마트.
페그오 1.5부에서는 지성체의 이성을 녹이고 쾌락으로 녹여버리고 마신주마저 흡수해 비스트로 변화한 마성보살 셋쇼인 키아라.
현존 달동네 최강급을 노려볼만한 존재들이 각 부에 한 명 씩 등장했습니다.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 현재 상황에서 2부에 관련해 현재까지 공개된 스토리의 일부에는 벨버의 등장이 사실상 확신되고 있죠.
그리고 아우터 갓... 외신 포리너의 등장. 아비게일이야 여러모로 사정이 좋았다고 쳐도 과연 작정하고 인류를 적으로 선포하고 침략해오는 존재들. 과연 이번에는 얼마나 감당하기 힘든 적이 나타날까요. 어쩌면 O.R.T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인게임적으로는, 앞으로 적성 존재나 고난이도 보스로 포리너가 다수 등장하며 기존의 버서커의 전클래스 상성의 이점이 줄어들 가능성, 또 포리너의 가장 확실한 대응 수단인 얼터 에고의 입수 난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얼터 에고의 등장 가능성까지. 여러모로 2부는 기대... 라기보다는 참 그 뭐냐..... 묘-한 일이 잔뜩 일어날 것 같군요. 다만 확실한건, 여전히 가챠는 그지 같을거란 사실이겠죠. 다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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