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마루 리츠카의 이름은 그냥 제 닉네임.
*줄친 부분이 선택지
*제가 게임 진행 & 읽으면서 동시 번역하고 있는 고로 오역과 의역 주의
*기본 스테이지 단위로 끊습니다. 쓸 때는 엄청 긴 것 같은데 올리니까 엄청 짧아보이는 마술.
*오역 지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번역 의욕은 댓글에 비례합니다.
*중간중간 들어간 제 주저리가 거슬리셨다면 죄송합니다.(꾸벅) 그냥 밑에다 몰아서 쓰겠습니다.
제 15절 결전(4)
(검은 삼나무 숲)
로만
기다려, 스톱해, 멀린! 거기서 3백 미터 앞에 엄청난 신성반응이 있어! 선혈신전이다!
케찰코아틀에게 신호를 보내!
멀린
좋아, 왔다. 맡겨줘! 그럼 브리튼 마술·아르토리아밥왔어요, 영창!
마슈
섬광탄?! 섬광탄 같은 게 올라갔습니다, 선배!
[지금 마술명에 대해 자세하게!]
[위험해, 도망가야해!]
이슈타르
바보, 우리가 아직 피난하지 않았잖아! 그런 질량이 날아온다고!
도착지점에서 3백 미터 정도 떨어지지 않으면 우리가 충격으로 날아가버리짆아!
멀린
이런, 미안. 손이 미끄러졌어. 얍하고.
(신전 앞)
마슈
아.
이슈타르
잠깐?!
아나
멀린 죽어야합니다!
로만
? 왜 그래, 다들? 갑자기 굳어져서는. 뭐가 있었어?
[멀린이... 지팡이를...]
[선혈신전 쪽으로... 던져서...]
(도끼, 신전에 박힘)
케찰
스이시타--------?!!!!!!!!!!
마슈
먼 몇 마일이나 떨어진 바빌론의 이쪽까지 케찰 코아틀 씨의 절규가 들렸습니다...
저건.... 이제...
이슈타르
그래... 싫은 사건 이었어...
멀린
이야, 손이 미끄러진 건 어쩔 수 없어. 설마 지팡이가 신호탑이 되어서 도끼를 있어선
안될 지점으로 유도해버릴 줄이야. 실패, 실패.
결과적으로 마르두크의 도끼는 여기에 도착한 게 아니라, 그대로 선혈신전에 박혀버린
것 같네. 하지만 뭐, 결과가 좋으면 다 좋은 것, 여러분!
케찰코아틀의 고귀한 희생을 헛되게 하면 안돼지! 우리는 우리가 해야할 일은 하자!
자아, 드디어 결전이다!
포우
포----포포포-------------!
(북벽)
케찰
(...신호!) 놀이는 끝났어, 킨구!
킨구
마르두크의 도끼...! 그런 걸 에리두에서 여기까지---?!
하지만! 그렇게 크게 휘둘러서 맞을 것 같아?
비장의 무기는 상대의 발을 멈추고 나서 쓰는 거야, 구운 새!(야키토리)
케찰
야키토리라니 실례네.
머리를 잡아서 지면에 처박고 반성시켜줘야겠지만 이번에는 용서해주지.
왜냐면, 우리가 노린대로니까요! 저 도끼는 어디까지나 패스!
나는 부탁맞은 물건을 지정대로 제대로 전한, 유능한 배달-
스이시타--------?!!!!!!!!!!
재규어맨
아아! 쿠쿠룽은 야키토리가! 그리고 스이시타는 스페인어로 자/살이란 뜻!
케찰
야키토리가 아니야, 불의 새야! 아아 정말, 천별 받았잖아!
재규어맨
오오... 그렇게, 엄청나던 쿠쿠룽의 신성이... 무려 반 이하로!
응- 여신의 계약을 어겼지만,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서 세이브 였냐냥?
케찰
멀린, 기억해둬! 당신한테는 반드시, 바아아아아아안드시, 루차의 신수로 벌줄테다!
킨구
고르곤의 신성이 떨어지고 있어--- 설마, 지금 걸로 신전이 파괴된건가?!
케찰 코아틀...! 그렇게까지 인간의 편을 드는 거냐, 네녀석은!
케찰
그래! 이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까지 해버렸는 걸요!
아, 하지만 안심해 킨구. 내가 도와주는 건 여기까지야. 고르곤 본인에게는 손대지 않아요.
그녀를 치는 건 인간들의 역할이니까요.
킨구
....! 이런, 여기 그 여신의 유년체가 없어! 큰일 났어--- 그 서번트 만은 위험해!
그녀를.... 고르곤을 도우러 가야해... 목숨 건졌구나, 케찰코아틀!
네 녀석을 처리하는 건 고르곤을 구한 뒤야!
케찰
....이런이런. 남은 건 유토 군의 운에 달렸네. 하지만 의외였어.
킨구는 정말로 고르곤을 걱정하고 있었어.
고르곤을 이용하고 있는 것도 같지만,
저 아이는 저 아이대로 고르곤을 사랑하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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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 좋아하지만 이 장에서는 멀린에 대해서는 너무하다는 말밖에.....미안한 기색도 없이 그녀의 고귀한 희생을 헛되이하지 말자니.....케찰은 딱히 희생할 생각이 없었다고요.멀린.케찰코아틀이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질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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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1살 이렇게 하면 되지 않나요 | 16.12.15 0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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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내가 왜 그생각을 못했지 | 16.12.15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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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 좋아하지만 이 장에서는 멀린에 대해서는 너무하다는 말밖에.....미안한 기색도 없이 그녀의 고귀한 희생을 헛되이하지 말자니.....케찰은 딱히 희생할 생각이 없었다고요.멀린.케찰코아틀이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질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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