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난주에 큰 떡밥을 터뜨린 상무님과 그에 대한 카에데 씨의 반응은 저번주 라이브에서 들은 것과도 통하는 주제라고 봅니다.
아이마스는 P와 함께 성장하는 컨텐츠라는 걸 지속적으로 어필해왔는데, 카에데씨의 반응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 반응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그걸 발언하는 주체인 카에데씨는 사실상 최종보스급 포스를 풍기는 완성된 아이돌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정답을 제시한 게 아닐까 싶네요.
특히 저 부분에서 나온 '내가 빛내야겠지'란 대사는 정말 최종보스로서의 위엄을 보여주는 명대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마스니까 결국 이 쪽 노선으로 가게 되겠죠.
미시로 상무도 결국은 이해하는 쪽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나머지 대부분의 대사는 다쟈레였지만요.
CP나 트라프리에 관한 건 뭐 다른 분들도 많이 다루었고 저도 크게 다르게 생각하진 않으니 패스..
지나가면서 나온 장면인데, 華蕾夢ミル狂詩曲~魂ノ導~는 신데렐라 마스터로 발매된 노래죠.
14화에 나온 언급도 그렇고 싱글곡들 발표 예정이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1쿨째엔 유닛곡들 위주로 나왔던 것과 대비되게, 2쿨째엔 기존 싱글곡들도 적극적으로 내주지 않을까 싶네요.
2nd SIDE나 薄荷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긴 합니다.
이건 다음 화의 부제인데..
예상보다도..
7화에서 자동사인 shine을 이상하게 써먹어서 문장을 말아먹었던 걸 생각하니, 참 격세지감이 느껴지네요.
3달 쉬면서 그래도 공부 좀 한 듯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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