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파츠라고 볼만한 거는 대략 이정도. 메인 10장 및 싱크로몹 마랑은 쓰는게 훨씬 덱이 유연해집니다.
사이드에 넣어돈 카드는 선택이고 미리 말하면 활용도는
가이아부스터 = 4레벨 비튜너.
더블 혼 = 1레벨 비튜너.
당연하겠지만 패에 무조건 잡히면 좋은 감마패는
U4 / 바이Q 로 총 6장.
상황에 따라서 좋은 카드는 석궁 1장.
절때 패에 잡히면 안되는 카드는 텐B-N 1장 / 빅벤K. 2장.
우선도를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바이Q로 U4를 가져와서 서치하는 게 훨씬 좋긴 합니다.
U4 1장으로 나오는 전개가,
① 일소권을 아끼면서 8, 5싱크로를 할 경우 :
U4로 빅벤K 세팅 후 특소. 가이아부스터 or 더블혼 특소 후 U4 + 가이아부스터로 8싱크로. U4 세팅.
-이 전개의 경우 일소권을 아끼는게 가능하며, 만약 바이Q를 버리고 U4를 서치했다면 액싱스덕으로 5소환으로 바로네스를 띄우는게 가능.
일소 + 2~7 펜소가 다 가능한 말도 안되는 아드벌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환수나 아라타마, 펑크 등 일소밸류가 꽤 큰 경우 고려.
의외로 8싱중에선 마땅히 결과물로 쓸만한게 적었던 편이라 마랑정도나 전개용도로 썻고,
복사기 취급받는 5싱은 TG 사서라거나, 이브, 원룡성 등이 있던지라 조금 상황이 나았던 편.
② 일소권을 쓰면서 8싱크로를 할 경우 :
U4로 빅벤K 세팅 후 특소. 석궁 일소 후 U4 + 석궁으로 8싱크로. U4 세팅.
석궁으로 바이Q 서치 후 텐B-N 서치. 텐B-N 펜듈럼 소환 후 바이Q 부활해서 8싱 2장 전개가 가능.
- 일소, 펜소를 다 하기는 하는데 8싱크로를 2마리 전개할 수 있다는 게 상당한 강점이긴 합니다.
석궁을 일소를 하면서 2번 우려먹는게 가능하긴 합니다.
괜히 같이 쓰이는게 아닌 마랑 디아볼란티스를 같이 적어보면,
범용 8싱크로 몬스터로 싱크로 소환 시 덱에서 곤충족이나 식물족을 1장 묘지로 보낼 수 있고
내 필드에 곤충족이나 식물족 1장을 튜너로 만들어줄 수 있다는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그로우업 벌브 : 덱탑 까고 1레벨 튜너 생성.
프레잉 맨티스 : 제외하고 1레벨 비튜너 토큰 생성.
이런 조합 덕분에 마랑을 뽑을 경우 기대값이
- 8레벨 비튜너 / 1레벨 비튜너
- 8레벨 비튜너 / 1레벨 튜너
- 8레벨 튜너 / 1레벨 비튜너
- 8레벨 튜너 / 1레벨 튜너
싱크로 덱 입장에서는 위와 같은 입장에서 입맛대로 골라 쓸 수 있는 상황이 되고
8싱크로 뿐만이 아닌 5싱, 9싱, 12싱까지 원하는 대로 연결이 다 가능해지게 됩니다.
U4랑 소환권 써서 얻는 이득이 8싱 / 4렙 비튜너 2장(텐B-N + 석궁) / 1렙 튜너 여기까지만 봐도 어지간한 전개는 해보라고 하면 다 하는게 되고,
위 루트에서 당연하겠지만 정크 스피더 연결도 되는데
벌브 + 텐B-N = 액셀 싱크론 소환. 스덕싱 버리고 레벨 1로 조정. 액싱 + 석궁 = 우라라 케어 되는 정크 스피더.
상대가 보통 U4 등에 패트랩을 박아버리기는 하다보니 큰 의미는 없지만 아무튼 비교적 나름 안정적인 1핸드 스피더가 되죠. ㄹㅇ ㅋㅋ
뭐 여기까지만 봐도 이 1핸드로 마랑 + 스피더 하는거만 봐도 니패 3장털고 퍼미션 3개 세움 ㅅㄱ.
이 꼬라지가 나오기 때문에 고점은 뭐 더 설명할 건 없을거 같아보일 정도네요......
다만 초중U4 용병이 지금처럼 리턴값이 어마어마한 개사기 카드인거는 맞지만,
단점도 그만큼 만만치 않은데, 단점을 하나하나 전부 아픈것들 위주로 써보면
- 원활하게 마함을 못씀.
사실상 제일 용병으로 쓰기 가장 큰 문제.....
U4 펜듈럼 효과 통과만 되면 그 이후론 뭔짓을 해도 상관은 없긴 한데
덱압축이나 서치를 원활하게 하고 싶어도 스몰월드, 졸겸 등도 못쓰고
U4 발동시가 아닌, 펜듈럼 스케일 세팅시 증지던질건데 무말명자 써봐 ㅋㅋ 하면서 갑질이 가능합니다. (발동시에 쓰면 무말명자로 컷 가능.)
- 감마가 6장 / 드라이버가 2장.
중복패로 잡히는 것도 꽤 말림요소가 있기는 한데,
용사파츠랑 비교해 보더라도 어석매,의3,수견사3으로 감마가 7장 / 드라이버 요소는 드라코백 1장 뿐이나, 드라코백이 패에 잡히는건 극혐인데,
이게 2장이나 들어간다는 건 안정성에 대해서 존나존나게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 빅벤K 의 경우는 U4 펜존 특소효과가 다 막히는 최악의 망패인데 패를 덱으로 되돌리는 등 멀리건 요소가 전혀 없다보니 커버가 불가능.
초중무사 덱 이외에서는 사실상 이 호감요소를 커버칠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 커버는 안되는데 최악의 천적인 패트랩이 꽤 많음.
U4 펜듈럼 효과 발동시 토끼 컷.
바이Q로 U4 서치 후 드롤 컷.
대충 8싱 뽑고 텐B-N 특소시 니비루 컷.
그 외에도 바이Q나 석궁 효과가 필수적으로 되다보니, 이즈나 반짝 등등
무슨 기계족인데, 튼튼하진 않고 뭐만 날라오면 다 존나 아픕니다. 재질을 뭐로 만들었는지 궁금해짐....
종합해서 지금 60싱크론은 개인적으로 40장 넘어가면 발작하는 정신병이 있다보니 못쓰겠어서
40싱크론에서 초중용병을 한번 연구해보고 있는데,
- 바이Q, U4 1장으로 가져다주는 이득은 정말 역대급인 전개력인거는 맞지만, 무말포를 못쓰다보니 덱에 안정성 같은 건 없음.
- 무슨 어트랙터 쓰는거 마냥 초중파츠는 '그냥 탑드로 5~6장 이내 잡히면 쓴다' 라는 생각으로 써야됨.
그냥 이런 느낌입니다.
더블혼을 뺄까 말까 지금 계속 고민은 하고 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서 일단은 개불편하지만 41장으로 대충 타협. ㅇㅅㅇ
초중무사 용병이 개미친듯이 쌘거는 나름 사실이긴 한데 초중은 ㄹㅇ 본가에서나 쓰는게 가장 쌘거 같고
패트랩을 좀 많이 쓸 수 있게 되는 느낌인데,
후공은 ㄹㅇ 답이 없고, 결과적으로 자턴전개에 안정성이 계속 문제라고 생각되는군요.
참고로 용사싱크론에서나 호환이 가능한 거긴 한데, 다른덱에선 굳이 잘 어울릴거 같진 않은 듯한 느낌도 꽤 듭니다. ㅋㅋ
그냥 후공 OTK 노려보는 정크워리어라던가, 일소권 여유가 있는 대표적으로 세리온즈 등에서는 한번 써볼만 할거 같기도 한데,
도파민 중에서도 甲 도파민을 원한다면은 ㄹㅇ 초중파츠가 가장 전개뽕맛은 오져버리는 용병이었다고 생각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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