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엑시즈 소재 보충 요소가 있었다.....
No.19 프리자돈.
제알1기에 등장한 태그듀얼에서 등장한 넘버즈 몬스터로
61 볼카사우르스를 서포트 하는 용도로 등장한 최초의 엑시즈 소재를 보충하는 개념의 카드며,
No.는 No.와의 전투로만 파괴되던 애니에서 처음으로 효과로 파괴된 생각보다 꽤 기념비적인 몬스터.
다만 소재를 보충하는 수단이 생겼어도 제알 초창기부터 5엑시즈는 꽤 찬밥이었는데
최초의 5엑시즈를 주력으로 하던 세이크리드의 경우 프레아데스 2장 쓰면 되는지라, 굳이 이 카드를 쓸 이유가 전혀 없기도 했고
아티팩트 오파츠 같은 제알 중후반에 나온 5엑 위주 덱도 메인이 되는 5엑시즈 몬스터를 먼저 꺼내다보니
후속으로 쓰기에는 좀 부족한 포지션이었죠.
단순히, 엑시즈 소재를 보충하고 싶다고 하면 오버레이 리제네레이트 라는 소재충전 카드가 있기도 했었고
No.39 호프 정도를 제외하면 소재를 갖고 있더라도 소재를 다 쓰기 전에 파괴되는 경우도 흔했거든요.
결과적으로 이 카드가 유우마팩에서 첫 등장을 했으나 볼카 사우르스가 고가에 거래되던 거에 비해서 얘는 똥값 취급받았으며
먼 미래에 가십섀도우라는 사실상 더 쓰기 쉬운 카드가 등장해서 묻힌 케이스입니다.
그나마 소환조건이 없는 물속성 5엑시즈라는 점 덕분에 FA 크리스탈 제로랜서로 써볼만하여
사이버 인피니티마냥 겹쳐서 고성능 몬스터 도달 파츠로 범용 5엑으로는 잠깐 주목받긴했으나 금방 묻혔죠.
애니에서 첫 등장하고 14년이 지난 현재.
그래도 본래의 의도대로 쓰일 수 있게 되긴 했는데 K9 몬스터는 엑시즈에 소재제약이 걸리다 보니
이 카드랑 파라다이스매셔를 꺼내는 용도로 위 영상에서도 설명했듯 92% 확률로 상대턴을 스킵하는
진룡황 VFD의 재림인 콤보가 탄생하죠.
생각해보면 본래 기획된 의도대로 엑시즈 소재를 보충하는 용도로 엄청 활용은 잘되고
처음으로 프리자돈이 티어체급에서 대활약하게 되기도 했는데,
이 Dog 같은 K9 Baby들은 0턴 전개부터 시작해서 지금처럼 턴스킵을 한다거나
CNo.104 엄브럴로 라이프 절반째고 1500 번뎀 3번 먹여서 이기는 등 어이가 털리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 중이다보니
진짜 K9 얘들은 존재해서는 안되는 카드군 같습니다 ㄹㅇ.
(IP보기클릭)118.46.***.***
반대로 얘기하면 k9체급은 되야 써먹을 카드였다는 거군요....
(IP보기클릭)211.58.***.***
그렇게 파라다이스매셔의 금지로 다시금 실직자로..
(IP보기클릭)1.245.***.***
(IP보기클릭)211.58.***.***
그렇게 파라다이스매셔의 금지로 다시금 실직자로..
(IP보기클릭)118.46.***.***
반대로 얘기하면 k9체급은 되야 써먹을 카드였다는 거군요....
(IP보기클릭)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