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 포스의 특수 부대를 뽑는 스페셜 폴리스 델타의 선발 시험이 있기 까지 약 한달 전, 이 곳에서 두 남녀가 오락의 도시라는 별명이 붙여진 거대 도시, 산데비스탄 시티에 도착했다.
수 많은 여가시설들이 즐비한 이 곳에선 오늘도 즐거움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며 일을 하고 있었다. 실제로 이 곳에서 노엘르, 알레한드로도 행사 진행요원 등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었고.
이 도시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 그들은 오늘 이 산데비스탄 시티에서 메모해 둔 즐길 거리들을 찾아서 이곳 저곳 놀러가고 있었다.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가기 위해 오늘도 이 들은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였다.
'잘가. 같이 이야기 나눠서 고마워. 좋은 추억이 될꺼야.'
'고마워요. 엘레나씨, 다음에 또 만나요.'
"여기 맞지? 산데비스탄 시티. 잠깐잠깐 와봤을 뿐인데 여긴 진짜 다시봐도 대단한 광경이다..."
"그러게. 진짜 화려하네. 직접 와보니까 더욱 대단한데..."
웨스턴 시티에 살고 있는 엘레나와 인사를 나누고 그 도시를 떠난 후우리와 김철수는 이번에는 산데비스탄 시티의 색다른 풍경을 보면서 감탄하고 있었다. 많은 오락거리가 있는 산데비스탄 시티 답게, 이 두 사람은 곳곳에 있는 오락실이나 스포츠 경기장, 주점에서 식사를 하는 등 오늘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너 근데 술 좋아했었냐? 술 마시는 걸 한번도 못봤는데?"
"엥? 이거 술 아닌데? 칵테일이래. 너도 한번 마셔봐. 저기요! 여기 마르티네즈 한잔 더!"
'하긴... 얘 예전에 멘탈 갈렸을때 술 엄청 마셔댔는데 그때 완전히 엉망이였지.' "그거 마르티네즈였어? 대체 뭐로 만든거야?"
"어디보자... 레몬에 사이다 넣어서.... 뭐 대충 그렇대. 여기서 점심 먹고 갈꺼야? 안주 뭐 시켜?"
'대낮부터 우리 주점간거였냐....' "그래 나쁠건 없지. 옛날통닭 어때? 다들 이거 시키는거 같던데."
"그래, 통닭 하나요! 근데. 하림주식회사 제공이라고 적혀있네? 누구 통닭구이 했었나?"
"그냥 우연의 일치 아닐까...."
점심메뉴를 시키는데 약간의 사소한 문제가 있었지만 아무튼 별 문제없이 점심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계속해서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그 사이 잠깐잠깐 사진을 찍는 등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것도 잊지 않는 두 사람은 그렇게 계획대로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산데비스탄 포뮬러 경기장에서 F1레이싱을 구경하고 온 두 사람은 또 즐길거리를 찾아 다니다가 우연히 길가에서 반가운 사람을 봤었다. 의외의 인연을 만난 이 사람들은 서로 한눈에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고.
"어라? 알레한드로씨? 여기서 일 한다고는 들었는데 이렇게 만날 줄이야.... 어라? 앤이네? 같이왔어요?"
"어? 진짜네? 이렇게 또 만나니까 반갑네. 우리 저번에 본 적 있지 않아?"
"알레한드로씨, 가끔씩 이렇게 앤과 같이 다니나봐요? 확실히 앤이 당신 엄청 따라다닌다고 하던데."
"아! 철수씨네요! 반가워요! 네 맞아요. 요즘 앤이 자꾸 저와 함께 있길 원해서 이렇게 학교 안할때 같이 데리고 다녀요."
"우와 신기한 사람들이야! 철수 오빠 또 만나네? 우리 학교에서 본 적 있지 않아? 이거 다 인연이네~ 근데 오빠 언제부터 디제잉 그렇게 할 줄 알았어? 잘하던데?"
"뭐 이것 저것 장비 만지다가. 그러고보니 가정집에서 처음 너네 엄마 만날때 까지만해도 이렇게 자주 만나게 될 줄은 몰랐는데.... 가정집에 두번 갔었지 내가?"
"맞죠. 다음에 또 놀러오라는데. 언제 시간 남으면 또 오실래요? 안티아가 놀러오는 것보단 당신이 놀러오는게 덜 부담스러워서..."
"아하하.. 아뇨 괜찮아요. 지금은 여행을 즐길려고요." '거기 도시 두번다시 가기 싫어서 그렇습니다...'
김철수와 후우리, 그리고 알레한드로와 앤은 황혼 중학교에 이어서 산데비스탄의 어느 일터에서 한번 더 만나서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젠 어느정도 인연이 쌓아서 서로 친해진 이 사람들은 이렇게 길가다가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나눌 정도로 사이가 좋아졌다고.
'오오, 철수 너 실제로 이거 다룰 줄 알구나? 도움 많이 되겠어?'
'좀 재미들렸거든요. 그리고 황혼 중학교엔 또 처음 가보니까 뭔가 기대되기도 하고요.'
'그래, 잘 부탁해. 이 행사를 너희들 것으로 만들라고?'
이렇게 예전에 듀얼 점검을 위해 한번, 그리고 앤의 공연 준비를 위해 또 한번. 총 두 번 알레한드로네 가정집에 놀러온 김철수는 그때마다 앤과 이것 저것 이야기하면서 놀아줬던지라 앤이 김철수와 같은 개성넘치는(?) 사람을 좋아하는 거 같다고. 실제로 학교에서 하림 일행이 교실에서 이것 저것 이야기할때 앤은 대놓고 자기는 남들처럼 김호철, 하림 등을 좋아하진 않는다고 해서 모두를 발칵 뒤집어놓았기도 하고.
그렇게 알레한드로 일행과 헤어진 두 사람은 뒤늦게 도착한 투어가이드(?) 노엘르와 함께 오후 일정을 진행했다고 한다. 현재 진행중인 자동차 박람회 구경이나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니 듀얼 대회를 나가거나 하는 등 계속해서 즐거움을 만끽하는 중이였다고.
"투어가이드를 그런 옷차림으로 해요? 혹시 갈아입을 옷이 없었어요?"
"젖어서 빨래 해놨어. 하필 탈의실에 물이 새냐..."
"그렇다고 그 레이싱 모델 복장을 그대로 입고 오시면 어쩌자고... 뭐, 코트 입었으니 딱히 문제는 없으려나?"
"그 레이싱 모델 옷 여분 있는데, 나중에 하나 줄까? 후우리가 가지고 싶어하던데."
"어 정말로요? 그래도 되요? 그거 이뻐 보이던데, 잘 됐다! 철수야, 나 저거 입으면 사진 하나 찍어주라. 응?"
'아아 정말 두 사람 대화를 전혀 이해를 못하겠네.....' "아하하하... 얘가 옷 입는걸 좋아하니 뭐 괜찮겠죠. 택배로 보내줘요. 착불?"
"아마도? 택배비 좀 나오니까? 언젠가 후우리 데리고 한번 더 일로와봐. 걔하고 같이 일해보고 싶어서."
"맘에 드셨구나.... 그래서, 마린씨는 요즘 어때요?"
후우리를 예전부터(?) 눈 여겨보던 노엘르는 마린이 요즘 산데비스탄 시티 경주 대회에서 의외로 성과를 거둔다는 괜찮은 소식을 전하면서 이 두사람과의 여행을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저녁 식사를 셋이서 하게 된 일행들은 산데비스탄 시티에 있는 어느 식당에서 같이 저녁도 먹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고.
"마린 언니가 꿈을 열심히 쫓고 있나봐. 현실이 현실이긴 한데, 언니가 D휠 경주에 나갈때마다 즐거워하더라고."
"라이딩 듀얼은 안해요? 보통 라이딩 듀얼이라면 D휠 하루종일 타곤 할텐데."
"그건 코스가 너무 심심하잖아. 그리고 요즘 사고난다고 자동으로 많이 바뀌는 분위기고. 무엇보다 마린 언니는 듀얼은 잘 안하는 편이니..."
"그렇겠다... 근데, 요즘 큰 대회들 보니까 죄다 마스터나 라이딩 쪽이네요? 러시는 어디가고? 들어보긴 했는데..."
"러시? 완전히 죽었더라고. 미니 대회도 잘 안열리는거 같은데. 인기가 많이 없긴해..."
"노엘르 언니, 대회 잘 되곤 있어요? 가끔씩 보이던데."
"리나 시티에 일단 나가보려고. 예전에 1~2회전을 딱 한번 뚫고 8강갔더니 너무 긴장되서 제대로 된 플레이가 잘 안되서 그거 만회 해보려고. 잘 할수 있겠지...?"
"왜, 얘처럼 아무 생각없이 그냥 그런대로 지나간다 생각하면 될텐데."
"그게 되겠니. 그리고 쟤는 라도리 일반소환만 하면 게임 터지는게 일상인데. 누구나 공평하게 터뜨려버린다고?"
후우리와 김철수, 노엘르 셋이서 식사도 하고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고 요즘 대회 상황에 대해서 어떤 상황인지 서로 아는 걸 공유하고 있었다. 김철수야 누구에게도 공평하게 센서만별이나 라도리 깔아서 이세계로 보내버리는 친구이니 둘째치고, 노엘르는 한번 더 대회에 도전해본다는 각오를 남겼다고. (후우리? 얘는 대회 잘 안나가는거 같은데)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마치고 각자 집에 돌아간 일행들은(리나 시티와 산데비스탄 시티는 거리가 그리 멀진 않아서 안자고 간다고) 그렇게 깊어지는 밤을 보면서 각자 잠을 청했다고 한다.
"뒤에 어디 닌자가 보이던데, 누구 쫓아다니기라도 하나?"
"너무 신경쓰진 마. 닌자들이 다 그렇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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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고
용기를 내 넌 할 수 있어.
-코요태, 우리의 꿈 중.
'하이고 거기서 효과 선언을 잘못해서 그대로 말려버렸네... 수고했어요. 역시 채은성씨는 실력이 다르네요.'
'뭘요. 그냥 운이 좋았던거일지도. 이런때도 있고 저런때도 있으니까요.'
"저 사람 진짜 잘하긴 하네... 폼은 일시적이여도 클래스는 영원하던가?"
여기는 노엘르가 혼자 사는 리나 시티의 집. 노엘르는 현재 다른 곳에서 열리는 대회를 보면서 한참 준비하고 있었다. 아까도 이야기했던 것 처럼, 노엘르는 현재 리나 시티에 열리는 특별한 리나 시티 듀얼 챔피언십을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그래서 그런지 다른 프로 듀얼리스트들이 어떻게 듀얼을 진행하는지 보면서 자신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나갔다고.
"나도 하림처럼 꾸준히 8강이라도 갔으면 좋으련만.... 현실은 예선 뚫기도 어렵지..."
"그래. 한번 해보자고. 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이야."
그렇게 해서 때가 다가온 노엘르는 그렇게 리나 시티에 열리는 챔피언십에 출전을 했다고 한다. 그 이후엔 뭐 다들 알다싶이 관중들의 힘찬 함성소리와 노엘르의 감사인사가 있었고, 노엘르는 의외로 힘이 났는지 자신이 상대하는 프로 듀얼리스트들을 하나하나 격파해 나가고 있었다.
"자, 나의 플런드롤들아. 모두 포격 준비! 발사!"
"우오오오오!!! 이것이 버스터콜! 저 황금의 나라를 한줌의 재로!"
"크아아아아악!! 노엘르, 대단한데? 리부트, 라스톰으로 필드를 모조리 밀어버릴 줄이야?"
"헤헤, 이 때를 위해 연습을 많이 했는걸요. 그리고 그런 돌파카드를 잡았으면 바로 승부를 봐야죠!"
"좋아. 수고했어, 언제 나중에 밥 한번 먹자고?"
"아하하하... 엘레나씨는 같이 밥먹는걸 좋아하나...."
"당신을 위한 선물이야. 진홍월씨. 자, 가라! 토큰 컬렉터!"
"이런, 완전히 당했군... 완패야. 토큰 컬렉터를 나도 맞을 줄 몰랐는데. 혹시 누구 아이디어?"
"비! 밀! 숙녀에게 너무 많은걸 알려고 하지 마세요~~"
"아하하하.... 노엘르 넌 참 개성 넘친다니까. 다음에 또 봐~"
"어이, 아우스씨. 우리 수울즈콰리터 시티에서 본적 있었죠? 그 어설픈 듀얼 실력은 여전하시네~ 그래가지고 이 해적단을 결코 이길 수 없답니다?"
"하하하하....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노엘르씨는 나한테 사적인 감정이 남아있나... 실력 많이 늘었네요. 완전히 당했네..."
오늘의 승리의 여신은 꾸준히 노엘르에게 미소를 지어주던가, 그녀는 다른때와는 다르게 활기차게 자신의 도전자들을 거침없이 격파해 나가고 있었다. 엘레나 리치에게 재부팅 가동을 안겨준다던가 진홍월에게 특별 선물을 날린다던가 아우스를 또 한번 잡아내는 등 대회 환경을 꾸준히 분석하고 예행연습도 한 보람이 있던가, 어느새 노엘르는 챔피언 도전권을 따낸 상태였다.
"와, 세상에... 진짜에요? 나 진짜로 해낸거야? 만세!!"
"좋아요. 노엘르씨. 대기실에서 기다리시죠. 곧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될테니까."
"어라? 특별한 이벤트요? 오늘 뭔일 있나??"
약간의 의심을 품은 노엘르는 그렇게 대기실로 향해서 휴식을 청하고 있었다. 그렇게 잠깐의 시간이 지나고 난 다음 이제 나와도 된다는 스태프(대충 달크)의 말과 동시에 자신이 기다리고 있을 챔피언은 과연 누구인지 기대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긴장감에 가득 찬 채로 듀얼 필드로 향했다.
그렇게 챔피언 결정전이 막 시작되려는 와중, 평소와는 다른 무대에 노엘르는 당황하고 있었다. 주변이 어두워지더니 칠흑의 날개와 같은 이펙트를 하며 등장하는, 노엘르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람. 그녀는 그 사람을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아아?? 아니 이게 뭐야?? 에스트렐라는 어디가고 왜 저 사람이 튀어나와?"
"그 사람은 지금 없어요. 이 세상의 운명에 의해서 잡아먹혔거든요. 자, 노엘르씨. 당신은 아주 잘 해내줬지만, 운명이 당신은 여기까지라고 외치고 있네요. 자, 이제.... 죽어주시죠?"
"이럴수가.... 에스트렐라씨가 어둠에 잡아 먹혔다고? 운명의 의지가? 어림도 없지! 베르트랑이 내게 전해준 마음. 그 마음으로 널 쓰러뜨리고 듀얼 챔피언을 되찾겠어... 운명따윈 비웃으면 그만이야. 그것이 내가 살아온 비결이니까!" '근데, 철수야 너 그거 진심 아닌거 맞지? 연출된 장면 맞지? 무슨 일이 있었길래 니가 대타뛴거야?'
"좋아요. 이 칠흑의 날개가 당신을 상대해 드리죠. 할 수 있는 걸 전부 보여줘봐요. 혹시나 하늘이 감동해서 모든 게 다 잘 될지 모르잖아요?" '미안해요 노엘르씨. 아무래도 에스트렐라씨가 감기에 걸렸나봐요. 오프라인 못뛰겠대요.'
강력한 메탈 사운드, 그리고 자신이 '칠흑의 날개'라고 광고하는 김철수, (연출된 장면이지만) 에스트렐라를 잡아먹고 등장하는 암흑 날개의 괴수(?). 그야말로 인생에 두번 다시 없을 것만 같은 특별 이벤트를 경험한 관중들의 엄청난 환호와 함께 갑자기 성사된 번외경기, 김철수와 노엘르의 듀얼이 이렇게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뭐 그전에 서로 통하는게 있었는지 이게 어떤 일인지 서로 납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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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쿠키)
"하이고.... 저 사람 아무래도 감기 심한거 같은데... 괜찮겠어요?"
"으어어어.... 끄어어어어.... 으으... 머리아파...."
"미안해. 아무래도 금방 회복되진 않는거같아. 혹시 대타로 뛸 수 있니?"
"예? 챔피언 결정전인데요? 그 인기 많은 대회를요?"
"그래도 챔피언이 없다고 하면 다들 실망할 거잖아. 대회 측에서 급하게 준비해둔것 때문에 이렇게 널 찾은거야."
"하이고 며칠전에 만났을때도 에스트렐라씨 상태 별로인거 같아 보였는데... 진짜로 감기 걸리셨구나... 알았어요. 리허설 언제해요?"
"바로 갈꺼야. 대회가 바로 코앞이라서. 그때까지 스트도 회복 못할거 같고. 대충 대사 몇줄 외우면 돼. 대본은 거기 가서 줄거고."
이렇게 해서 원래는 챔피언 결정전으로 리나 시티에서 에스트렐라가 나가서 손님을 맞이해야 했지만, 저렇게 건강상의 이유로 출전하기 어려운 상황인지라 대회 측의 준비로 암흑을 컨셉으로 잡아서 이번 대회를 연출했다고. 그리고 김철수도 챔피언의 대타로 나가서 노엘르를 맞이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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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회상하는 외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여행을 떠나는 주인공 일행! 오리지널 스토리를 연재하는건 정말이지 쉽지 않군요.
오늘도 반가운 얼굴들인 알레한드로, 앤과 노엘르가 등장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이제 알레한드로와 김철수의 접점이 늘어나는 거군요. 곧 듀얼 하는 장면을 그려낼텐데, 플런드롤 덱을 맞아보기만 했지 실제로 어떻게 굴리는지는 잘 몰라서 걱정이긴 하네요. 뭐 어떻게든 되겠죠.
이번에도 외전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에도 또!
여담 1. 본편에선 사실상 공기 수준인 진홍월이 외전에서 꽤나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정말 놀라워용 아니겠습니까?
여담 2. 새벽달을 소재로 언젠가 글을 적어보고 싶은데 소재가 잘 생각이 안납니다.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으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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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16 1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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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주인공이 외전에선 개차반 신세라니... 너무합니다ㅠㅠ | 23.08.16 1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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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을 좋아해서 하림 주식회사가 떠오른. 그래도 본편의 주인공과 전혀 상관없는 별개의 회사니 큰 문제는 없지 않을...지도? 외전적다가 밤이 깊어지기도 하고 하는데, 소재가 생각나려하면 금방 까먹는것도 있단 말이죠 | 23.08.16 20: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