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23.01 금제 소감 (2편)

[웃음이]

출처 : 티갤

할말이 너무 많아서 반갈죽했습니다.

그냥 이번 금제가 유희왕 역사적으로도 좀 웃기긴해요.

준제한)

카가리.

자애의 현자 시에라였나 걔는 가능성은 있다 봅니다.

아자레아는 인어마냥 관계없는 2장이 섬도가 됩니다.

그럼에도 카가리 준제가 

그 이상으로 파급력이 크다 생각듭니다.

또한 4금에서 카가리가 무제가 되어도 이상하지않은게

섬도가 약하다기보단 더 팔아먹기 위해 줄거같습니다.

인게이지는 상황 보면서 7금을 고대

갈라테아.

하여간 의미없어요 라곤해도 갈라테아 2장 쓸거죠

아무리 이 카드가 10기 카드라한들

오르페골엔 빼놓을 수 없는 핵입니다.

금제 전부 해제만 되어도 페골은 지금도 괴물같을겁니다.

도깨비.

예상 전혀 못했네요.

전 갠적으로 자꾸 패로 돌리는 얘 금지 희망했습니다.

스프때처럼 악용 사례가 반복될거같은데.

그래도 4금엔 무제 풀거같지요. 

리추어 스프말곤 환경권에서 쓸일이 없으니

야타.

시유박 팔아먹어야죠?

이와 별개로 시간봉인은 함정이라 

라뷰의 악용여지가 있기에 의도적으로 안푼거같네요.

애시당초 금지 제한 준제 바로 가는 경우가 거진 없어서

라이트스테이지.

저는 전혀 예상못한 사용법인데 릴리벨이 2레벨인걸 이용,

스프 등에서 트릭스터를 용병으로 쓰더라구요.

또한 함정 위주 덱들에게 치명타이니

코나미가 환경 의식을 하면서 푼듯합니다.

인페르니티 건.

건은 12년만에 풀렸죠.

이거 하나만으로도 커뮤니티가 꽤 놀랐을 겁니다.

이건 예상이고 뭐고 못하거든요.

반대로 말해서 이거 이번 금제 덮기위한 미봉책 같습니다.

건이 풀렸다? 우와아 

이런식으로 좀 시선 분산시키는거같습니다.

이번 금제는 아무리 봐도 코나미가 자폭한 짓거린데

그걸 최대한 무마하고자 한걸로 밖에 안보여요.

인페르니티는 지금도 전개력 자체는 가히 톱이지요.

이게 10년도 전의 덱인지 의심갈정도로요.

다만 패트랩 지명자를 채용하기 곤란하다는 등

여러 사례 등으론 준제도 괜찮다 봅니다.

지금만 아니면요.

의.

용사 자체를 더 지원해 줄건지

플런드롤 등은 잘 써먹겠죠.

그리폰은 없지만 몇몇 딕들의 희망

번개.

이건 모르겠습니다. 번개 3꽉이 생각보단 강한건맞는데

반대로 이정도는 있어야 12기에 싸울수 있지않을까요?

차피 12기에 풀거 그냥 냅두면 안되는건지

준제에서 해방된지 얼마나되었다고

부장.

티아라는 이전부터 마함 덤핑용으로 종종 부장 썼습니다.

특히 금제를 먹은 직후 부장 2꽉 티아라 입상도 있습니다.

의미는 분명 있고, 부장 자체는 언젠간 제한갈거같네요.

무제)

드버.

누구세요

유니온 지원을 더 준다면 모르겠는데 

홍채.

홍채 3장은 의미가 없다기보단 호불호 영역이라 봅니다.

오히려 그다음 떡밥은 4금 펜듈럼 완화겠지요.

갠적으로 다크브룸 or 멍키보드 예상합니다.

수견사.

이쁘죠

근데 그리폰 없어서 덜 이뻐보여요

티어스케일.

제 예상 이상으로 팬나가 1금 고전중이네요.

전 당연히 팬나 티어갈거라 생각했거든요.

아무리그래도 얘들 금제도 더는 없는데

엘드릭시르.

함떡 살리기 프로젝트 2

지금 느낀건데 팬나도 함정 주력덱이죠.

함정 위주 덱들에게 뭘 준거같은데

엘드는 이거 준제라도 티어일텐데 굳이?

다시 말하지만 전 비스테드고 이시즈고 

엘드리치는 3년 내내 가지고있어도 

후회없는 덱이라 생각합니다.

덱 설계가 느린거 외 거진 완벽합니다.

총평)

1금은 역시나 군웅할거 춘추전국.

예상 이상으로 트라게가 치고 나온만큼

드란시아 떡밥은 다시는 안봤음 좋겠네요.

2번이나 깜빵 들락날락한게 뭐 이쁘다고.

금제 다음날 

마나둠 오세괴 나온건 어이가 없고 기막혔습니다만

생각만큼은 그나마 양심적이네요.

반대로 스케어클로나 마나둠이 티어권 갈지도요.

사스엑이 환경에 얼마나 영향 끼칠진 모르나

12기에는 이런 참사 더는 없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금제 더러운거랑 별개로 속 편한건 맞습니다.

하여각 티아라 크샤 판보다야 100배 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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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버리렴! 끼룩끼룩~~~~~

[ShironekoProject]

건은 환경때문에 풀릴만하지 않나?
하는 의견이 꽤 많이나오던 찰나에 풀린거라 카가리 준제보단 덜 화제가 된 느낌
준제되면 화제가 클거 같은 카드면 역시 육무문인가

[ShironekoProject]

그나저나 카가리도 풀리고 하는데 가젤 지니어스 언제풀려는데에에에
저어기 옆동네 미카실장 떡밥도 아니고요 원

[웃음이]

지니어스는 애시당초 이번 금제 예상 안했습니다

만 가젤은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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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하지만 카가리는 무제까지 풀어도 환경에 영향1도 없고
오르페골도 인어까지 풀어도 영향 없을 가능성 높습니다. 인어 안풀리면 무조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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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도는 그냥 전체적으로 너무 낡았고 페골은 중간과정이 요즘기준 너무 위험한 주제에 결과물이 별로. 바벨마스카 '따위'로는 이 험난한 신세대 환경 못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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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드리치는 오래도록 만졌고 티어끝자락은 하겠지만 솔직히 루닉 대항용 사이드 처맞는 주제에 루닉한테도 진다는게 문제

그나마 메리트가 탄산계 덱 상대로 영속 켰을시엔 루닉보다는 낫다는건데..

[웃음이]

영향이란건 단순히 입상하는 영역을 떠나서
대회픽에도 관련이 있다봅니다.
당장 섬도나 페골이 강하든약하든 하는 유저가 늘어나면
그에 따른 입상확률이나 사이드 변동도 고려될수 있다봅니다.

특히 올해 극초만 해도 섬도가 카가리 제한인데도
입상이 은근 있긴했을정도라 영향은 미세하게라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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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요. 은근 있는 정도까지 고려하면 한도 끝도 없는데다, 루닉 대처만 해도 섬도 대처는 자동으로 된다는 게 문제입니다.
오르페골은 그냥 약해요. 오르페골이 도태되었다는 이야기는 파오엘이 아니라 용사-낙인때부터 도태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때부터 이미 아니 인어까지 다 풀어도 걍 약함 티어권을 못감 이라는 이야기가 정설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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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래 분기극초반 혼란할때 하고싶은거 할때 분기에 섬도가 한 3-4등 정도 가끔 하는거는 예삿일이라 분기 안정되면 바로 사라지죠. 그리고 제한과 준제한의 차이는 큰데 준제와 무제의 차이는 별로 없다는 거 감안하면 준제에서 무제된다고 별 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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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금제 걸린 테마군중에 범용 사용용도를 제외하고 테마덱으로서 진짜 풀면 큰일난다 싶은 건 십이수 티아라멘츠 마술사 이런 애들 정도 제외하면 다 노인네 홍삼캔디입니다 걍 허허 내가 뭐만 풀리면 센데 하는데 뜯어보면 도태된 노인네들 코나미가 걍 안 풀어주는 겁니다 풀어줄 이유도 딱히 없어서

[웃음이]

홍삼캔디란 말 크게 안믿습니다
뇌수룡도 3장 풀려봐야 이러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3장 쓸수밖에 없는게 썬드인데

무제면 덱 자체는 메타에 의미가 있든없든 주절먹해야됩니다
차피 3장 쓸 카드조차 홍삼캔디란 말로 치하하는건 안좋아해요

[루리웹-9297403917]

네 당연히 덱은 주절먹하죠 근데 그렇다고 환경에 영향이 가지는 않죠.
베어루크티 라디에이션을 갑자기 코나미가 미쳤다고 제한했다가 무제로 풀면 환경에 그 사이 무슨 영향이 있겠습니까.

애초에 준제-무제로 바뀌는 거부터는
3장 넣을 카드면 2장 대신 당연히 3장 넣겠지만 '서치가 안되서 뽑아서 쓰는 카드' 종류가 아니라면 준제와 무제의 체감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