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닥치는대로 나열해본 세븐스 1화 떡밥

[수준김피카츄]

앞으로 이 애니메이션이 뭘로 이어나갈지 조금이나마 추리해보는 글입니다.

1-오프닝에 나온 의문의 소년.

보아하니 꽤 부잣집에 사는 도련님 캐릭터 같은데..

머리 스타일 자체도 평범하고.. 이거 딱 하루토 포지션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단 말이죠?

그렇다면 아마 주역중 누군가의 관계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꼽아보는 건.

케이스 1-루크의 형제

케이스 2-로민의 형제

케이스 3-시장 아들

이 있습니다.

2-홀로그램의 남자

아방에도 나오는 것 같은 이 녀석.

아마 고하시의 듀얼 프로그래머 중 한 사람이자 지금의 고하시에 불만을 가진 사람이 남긴

일종의 탈출구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유가의 아버지나 형이 아닐까 싶군요.

물론 아닐 가능성도 있고 그냥 1회용 설정일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3-고하 간부

누가 6이 상징이 아니랄까봐 간부도 여섯이군요.

남5 여1, 그 중 남1은 노인이고 문과 가장 가까운 2명이 제대로된 네임드 악역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자는 저 여간부가 로민의 라이벌 포지션 혹은 로민 본인이 아닌가 하는 가설을 내비치더군요.

뭐 나와봐야 알겠죠.

4-유가를 주시하는 로민

생각지도 못한 스토커계 히로인..

듀얼에 흥미 없다고 한 주제에 오프닝부터 에이스 몬스터를 내비치는 거짓말쟁이인 이 아가씨가

무슨 속내를 가지고 유가를 주시하고 있는 것인가..

단순히 얀데레 포지션인가?

그것도 아니면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유가를 감시하고 있는 것인가?

그 해답이 주어지는 걸 기다려보는 것도 재밌겠죠.

[레몬P]

뭐 로민같은 경우 대사들 보니 실전 경험은 별로 없어 보이긴 한데 묘하군용

[수준김피카츄]

일부러 거짓말을 하고 있을.. 가능성은 너무 나갔나..
하긴 그럴거면 아역 텔런트를 하지 밴드 맴버일린 없고.

[Crisscross☆]

의미불명의 소년 알고보니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고-하 사장이였다! 대외활동 때문에 목소리와 복장 변조라는 설정을 지닌 기행남!

이라는 초전개는 없겠죠..?

[수준김피카츄]

이거 어플몬에서 봤..

[mr.jhp]

쌩큐 고하!!

[쿠에르나바카]

유가의 이름은 몰랐어도 모습 자체는 알고있던 것 같네요. 안그러면 저렇게 촬영을 해댈 이유가 없으니까요.
사용하는 몬스터가 싸이킥족이라는것도 그렇고 어쩌면...

[수준김피카츄]

리얼 타임 듀얼 프로그래밍을 알고 있었다는 건 개발 툴 쪽에 약간의 지식이 있다는 건데.
그렇다면 고하쪽 관계자이거나 고하쪽에 대립하는 세력에 소속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WALLnut]

역시 1기 오프닝에 이런 걸 넣고 "그 샤쵸"를 캐스팅했다는 건 고하 측 인물이랑 대립시키긴 한다는 거겠죠
근데 왜 1번은 보면 볼 수록 루크같지

[장래희망금손]

일단 기행 코스튬을 했다는 건 그 안은 멀쩡한 얼굴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feat.리볼버씨) 홀로그램씨건 육간부건 기대가 좀 되는군요.
로민은 유구한 히로인 세뇌 전통을 고려해봤을 때 스파이 포지션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제 마음 속 어둠은 로민이 얀데레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아니, 둘 다라면 최곤데?

[기계족매니아]

만약 수수께끼의 남자가 1회성 인물이면 정말 실망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