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상수기
아우로라돈의 효과 자체는 꽤 환상수기에게 맞는 느낌입니다.
요구 몬스터 수도 적절한 느낌이고.
몬스터를 릴리스했을 때, 릴리스한 몬스터의 장수(3장까지)만큼 효과를 발동할 수 있고
3장을 전부 릴리스 했을 때 묘지의 함정을 패에 넣는다는 건 꽤 괜찮다고 보여지네요.
여차하면, 무한포영 재활용도 가능하니깐 말이죠.
(좀 소름돋지만.)
나쁘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2. 마계극단
으음.. 링크 마커 수만 1개 더 있었으면, 마계극단의 주 링크 몬스터로 쓰일법했는데.
아무래도 카드군의 특성 때문에 대량 전개가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이 이 카드에겐 조금 아쉬운 부분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효과 자체는 전개를 도와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초반에 쉽게 뽑는다는 느낌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3. 천위
사하스라라..
이거 천위에게 좀 엄청난 물건을 준 느낌인데요?
2번 효과가 자신 필드의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자신 필드에 천위룡 토큰을 소환하면서 그 토큰의 공격력이 대상 몬스터와 같아진다는 효과를 가지고 나왔는데.
일단 기대해볼 수 있는 최대 타점은 딱 3000점까지라고 보여지네요.
그럼에도 하나의 벽을 세워둘 수 있다는 건 천위 입장에선 '쳐볼테면 쳐봐라, 무섭지 않다'라고 발언하게 만드는 거라서 카드군 특성을 생각하면 의외로 무서운 효과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4. 아티팩트
다그자의 1번 효과 때문에, 반드시 넣고 써야 할 필카가 되어버렸습니다.
아티팩트 카드군의 특성상, 세트 후 상대방의 카드 효과 발동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지면서 추가적인 효과를 발동한다는 컨셉을 생각해보면.
1번 효과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심하게 말하면 좀 미쳐버린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거기에 파괴되었을 때, 자신의 묘지에 있는 '아티팩트' 몬스터 1장을 골라서 수비표시로 소환한다는 것도 의외로 추가 전개의 이득을 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좀 주목해봐야 할 카드인 것 같네요.
5. 디클레어러
1번 효과는 디클레어러 공통의 마법 / 함정 효과 무효 후 파괴이기 때문에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주목해봐야 할 건 2번 효과인데
어째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자신 묘지의' 의식 몬스터 또는 의식 마법 카드을 합계 2장까지 고르고 가져오는 건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요새 쓴다고 하면 퍼펙트 디클레어러나 아크 디클레어러를 쓰면서 공격적으로 압박해나가는 컨셉으로 쓴다고 하는데.
왜 굳이 이제 와서 의식 몬스터 or 의식 마법을 합계 2장까지 자신의 묘지에서 가져와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공격력도 링크 2 중에선 최하위이고요.
(600)
여러모로 퍼미션만을 바라보고 써야 하는 느낌.
6. 시무르그
소환조건부터 대놓고 비행야수족 카드군에서 용병으로 쓰라고 나온
카드이긴 한데..
하필 3번 효과가 대놓고 엔드 페이즈에 '시무르그' 몬스터 1장 덱특소라서.
조금 미묘해보이는 느낌.
그래도 쓴다고 가정하면 블랙 페더 or 드래그니티에서 쓰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7. 마요괴
아니 이건 그냥 대놓고 설녀로 모에화 시킨 '도하스라'잖아요!
아니 효과가 딱 대놓고 유사 도하스라인건 대체 뭡니까!?
이러면 마요괴에서 쓸 게 못되잖아요!?
이건 그냥 언데드 싱크로 덱에서 용병으로 쓰라는 건데!!
코나미가 카드 설계를 좀 안좋은 의미로 해버린 탓에 여러모로 미친 카드를 만들어버렸네요.
카드군에서 쓸 링크 4 몬스터가 대놓고 유사 도하스라라니 이 무슨(...)
(IP보기클릭)220.81.***.***
(IP보기클릭)118.223.***.***
아 그렇죠. | 19.11.15 21:58 | |
(IP보기클릭)211.49.***.***
(IP보기클릭)1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