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용살협회 회장의 업무로 루리웹 유희게에 불고 있는 용살바람을 더더욱 일으키기 위해
일판 브오쉐 발매 이후 버블만 줄곧 파온.... 제가 느낀점 몇몇개를 써보겠습니다.
1.주요 덱 소스가 그렇게까지 많이 필요하지 않다.
일단 버블덱의 핵심..인 파괴검사의 반룡은 무조건 3장 투입은 다들 아실테고.
이 반룡과 버블라인을 이어줄만한 카드들의 연계가 중요합니다.
파괴검 몬스터들은 반룡의 효과로 서치해올 수 있으면 그 순간 유능한 전개요원이 되지만.
없으면 그냥 패말림..요소이기 떄문에 투입에 신중해야 하죠.
그렇기 때문에 말림을 최저한도로 줄이려면 당연히 투입 매수를 줄여야 합니다.
하지만 이 파괴검 카드들은 1장씩만 있어도 위저드/만룡/파괴검사융합 등등으로 재활용 및 추가 용도가 쏠쏠하기 때문에
굳이 2장 이상 넣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장 잡히면 말리기도 하고요.
그리고 주요 콤보파츠...인 노멀 버스터 블레이더와 파괴검 사용자는 진짜 패에 있으면 말림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무슨 수를 쓰더라도 노멀 버스터를 잡거나 매장해야 하는 걸 주요 과제로 삼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버블 투입 소스들은
반룡-3장
드래곤 버스터 블레이드-1장
위저드 버스터 블레이드-1장
파괴검의 사용자-1장
파괴검사 융합-1장
입니다.
솔직히 위저드/파괴검사의 숙명/암드/파괴검일섬은 취향에 따라 투입수를 조절하셔도 그다지 상관 없습니다.
다만 파괴검의 사용자는 패에서는 버블 취급을 안해주므로 꼭 매장수단을 지참하시는 게 좋으며,
그렇다고 아예 안 넣으면 매장수단은 있는데 버블이 없어서 콤보를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1장 정도 투입을 권장합니다.
2,싱크로와 궁합이 최상
일단 주요 싱크로 몬스터인 파괴만룡이 비튜너/튜너를 보급해주는 건 물론이고(시간이 걸린다는 게 단점입니다만)
이걸 튜너 보급용인 어비스로 이어갈 수 있으므로 레벨 8 이상의 싱크로 라인과 궁합이 최상입니다.
오죽하면 잭덱에서 어비스를 뽑는 것 보다 버블덱에서 어비스를 뽑는 게 더 쉬울 정도...
8렙 싱크로 라인엔 쓸만한 놈들이 많으므로 투입 장수를 잘 조절하시면 엑덱 파워는 그렇게까지 신경쓰실 거 없습니다.
3.섀도르 이상의 메타력
일단 말도 안돼는 봉쇄효과인 상대만 엑트 소환 봉쇄/상대만 묘지 효과 봉쇄/상대만 지속마함 효과 발동 봉쇄/상대 드래곤족 봉쇄
라는 무지막지한 구성인데다가 파계만룡이 있으면 사실상 마지막 조건은 이미 달성된거나 다름 없습니다.
이 봉쇄효과로 상대를 묶어놓은 다음 용파괴검사로 숨통을 끊는 게 플레잉의 주안점이므로 현 1티어인 EM룡검사와도 꽤 상성이 좋습니다.
문제는 뭐 패말림과 이 다리를 이어줄 파계만룡을 지키는 게 뭣보다 중요하다는 건 여러분이 제일 잘 아실 겁니다.
4.극한의 패말림
일단 버블덱 그 자체만으론 도저히 위의 장점들이 다 소화되질 못합니다.
그 문제점은 당연히도 쓸만한 덤핑/패교환 카드의 부재 때문입니다.
흑룡에겐 홍옥의 보찰과 각종 드래곤족 서포트/카솔에겐 카오스 필드와 가이아 그리고 기사들이 있었기에 어느정도 순환은 되지만
버블은 반룡을 제외하곤 아드를 불릴 만한 카드가 전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녀석들로만 덱을 짜면 패 부족/ 필드 부족/ 메타 부족이라는 삼중고에 처맞아 게임을 접게 되므로...
아드를 불릴 수단을 생각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사실상 적은 덱 소스만으로도 충분한 파워가 나오기 떄문에
이 아드력을 챙겨주는 게 유저의 취향차나 덱 구축이 갈리는 주안점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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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파괴검사 융합 회수 코스트로 이데아를 묘지로 보내 범신을 회수해옵니다.....하지만 자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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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핑/패교환 카드의 부재의 예시에 엄청나게 태클 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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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신의 제왕이 상당히 사기카드라 버블의 패말림을 하드캐리 할 정도니까요.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했던 퍼니멀 버블보다 순간 화력과 메타력은 제왕버스터가 더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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