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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헣허헣허허허허허허헣
언제 다 그리나 하면서 그리던게 그래도 이렇게 완성은 됐네요 -_-;;
채색은 컴퓨터로 할줄도 모르겠고
현재 팀플, 과제, 그 이후엔 기말고사라는 종합세트가 절 기다리고 있어
채색은 그냥 포기했습니다.
다만 토마토와 가지만큼은 포기할 수 없어 휘리릭 단순하게 색을 채워봤네요.
캐릭터 선발 기준은 아크 파이브에서 꾸준히 나오는 캐릭터들,
메인스토리에서 중요한 비중을 갖고 있는 캐릭터들로 구성했습니다.
어른들은 어쩌다보니 그냥 빼버렸네요.
절대 귀찮아서가 아닙ㄴ...
직접 손으로 그려서 스캔뜬건데
처음에는 A4 2장정도 분량으로 생각했었는데
맨 처음 유야를 그릴 때 직감했습니다. 이건 절대 2장으로 안끝날거라고;;;
그래서 총 3장 분량이 나왔네요.
캐릭터들간의 키차이나 체격차이등은 최대한 설정과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했고
특히 유야, 유토, 유고는 그런 점들을 최대한 똑같이 그렸습니다.
그리면서 제일 고마웠던 캐릭터는 곤쨩, 후토시, 호쿠토
이유요? 눈이 그리기 쉬워서요(진짜로)
제일 힘들었던 캐릭터는 유고...
본편에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는데 D휠까지 타고 있다니 ㅂㄷㅂㄷ...
세세한 부분들 그리려면 필요한 부분을 캡쳐해야하는데
회상씬에서는 잘 안나오고 오프닝에서는 혼자 신나게 U턴 해대고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ㄷㄷㄷ
그리고 원래 미엘과 사와타리는 계획에 없었던 캐릭터들이였는데
2기 오프닝, 엔딩에서 소라가 포지션 변경을 할 조짐이 보여서
원래 그려놨던 소라를 지우고 누구로 채울까 생각중에
체격이 소라보다는 작지만 어쨌든 비슷하고 인기도 좋은 미엘을 넣기로 했습니다.
사와타리는 네오 뉴 사와타리를 보고 급 삘이 와서 그려넣었습니다 ㄲㄲ
사와타리의 222박스, 그리고 2를 나타내는 듯한 자랑스러운 브이포즈에 주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게 지금 미엘 자리에 있었던 원래 그렸던 소라입니다.
저렇게 등을 기대고 소라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걸 그렸었죠.
(아직 등을 기대고 있는 배경은 안그렸었지만...)
유야같은 경우엔 그래도 주인공인데 특별한 포즈를 그리려고 해봤는데
결국 저렇게 평범한 자세가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주인공이니까 저들 사이에서 빛은 잃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ㄲㄲ
그리고 더욱 빛나는 사장님의 기묘한 포즈와 그 옆의 AGO 박스
저 팬아트 컨셉이 원래 오룡즈 2기 엔딩의 쓰레기 산위에 서있는 캐릭터들을 보고
거기서 모티브를 가져온거여서 똑같이 쓰레기 산을 그려봤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저렇게 박스더미로 바꾸고
각 캐릭터들의 이름이랑 상징하는 것들, 별명같은걸 적어놨습니다.
이름은 영어로 최대한 정확할 수 있게 적어봤는데
틀린게 있을수도 있지만 유희게 여러분이라면 그 정도는 모른척 해주실거라 믿을게요 ㄲㄲ
후... 저도 이제 끝냈으니 팝콘 먹으면서
다른 분들 작품 감상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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