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오늘 일요일인데도늦게 와?”
어린 아이가 현관앞에서 귀여운 곰 인형을 끌어 안고 있었다.
“응. 엄마는 아마 밤 11시쯤에돌아올 거고, 아빠는 새벽 2시쯤에 돌아올 거야. 일찍 잠자리에 들렴.”
그들은 서두르듯이 신발을 고쳐 매고 있었다. 그리고 작은 아이에게 냉장고에 음식이 있다는 것과, 미안하다는 말만하고 현관 문을 나섰다.
아이는 그래도울지 않았다. 마치 이미 여러 번 그래와서 익숙해졌다는 듯이 아이는 현관문에서 금새 돌아섰다.
또 이 넓은 집을혼자 상대하려니 무서웠지만, 그래도 아이는 울지 않았다. 아이는금세 장난감 방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만지며 혼잣말을 하면서 신나게 놀았다. 그것도 질리면 카드들을방 안에 가득히 쭉 펼쳐 놓고는 덱을 짜고는 하고, 점심시간이 되면 냉장고에 음식을 꺼내 전자레인지에서돌려먹기도 하고, 점심을 다 먹으면 TV를 보는 것이 작은아이의 일과였다.
그래도 아이는외로웠다.
“…. 심심해 ….”
그“아이”는 혼자였던 것이다.
10년 후
“아, 선배!”
선배라고부른 소년이 기쁜 얼굴로 뛰어오기 시작한다.
가쁜 숨을 힘들게 내쉬고 있었지만 본인은 전혀 힘들지 않은지오히려 더 질주 하기 시작했다.
“선배!!!! 쓰어어언배에에에에에!!!!!”
“야, 야! 복도에서 뛰지 말라고! 쥬다이! 명색이학생회인데 뛰면 쓰냐!”
선배라고신나게 부르면서 뛰어오는 자는 이 고등학교의 2학년생 유우키 쥬다이.
유우기의 후배이면서, 학생회의 맴버 중 한 명이다.
쥬다이는유우기의 외침에 이제야 자기 주제 파악을 했는지 달리기를 멈췄고, 격식을 차렸다.
“ 엇흠, 큼, 죄송해요 선배, 헤헷♥”
그리고어울리지 않는 윙크까지 하면서 유우기한테 애교를 부렸다.
“ … 너 때려주고 싶은 거 알아?”
유우기는 눈살을 찌푸리면서 쥬다이를 노려보았지만 쥬다이는 시선을 피하면서 휘파람을 불었다.
“ 또 무슨 일이야? 다른하나의 나.”
복도 바로 옆에서상냥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학생회의 방에서 작은 체구를 가진 소년이 환한 미소로 천천히 몸을 가다듬으며나오기 시작했다.
“우와! 작은 유우기 선배님-!!”
쥬다이는 작은체구의 소년을 껴안으며 반겼다.
이 ‘작은 유우기 선배님’ 이라고 불린 자는 ‘유우기’랑쌍둥이 형제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작은 유우기 선배님’은 유우기 보다 태어났을 때부터 선천적으로 몸이 약했기 때문에 틈만 나면 병원신세를 지고는 했다.
“오늘은 건강해 보이시네요? 아, 맞다. 여기 보약이요! 자기전에 드시면 훨씬 몸이 편해지실 거에요!”
“우왓, 고마워, 헤헤…… 이렇게 받기만 하니 너무 미안한데…… 매점에서 뭐라도 사줄까?”
“우와우와!! 그러면, 그러면, 저샤니빵이랑 초코 우유 사주세요! 작은 선배님-!!”
작은유우기는 쥬다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귀엽다는 듯이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하지만 옆에서는 또다른 유우기가 걱정된다는 눈으로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아.. 아이보, 이렇게 추운데 움직여도 괜찮겠어?”
유우기는작은 유우기를 ‘아이보’라고 부른다.
왜인지 몰라도 옛날에 말을 트기 전부터 작은 유우기 보고 계속 아이보 아이보 거려서 어느새 유우기는 작은 유우기한테‘아이보’라고 부르는 습관이 생겨버리고 만 것이였다.
작은 유우기는 유우기의 상냥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에 그가 항상 친절을 베풀면 작은 유우기는 항상 웃음을건네주었다.
“응, 괜찮아. 안 그래도 저번에 쥬다이가 준 보약 덕분에 몸이 좀 뜨뜻해진것 같아.”
작은유우기는 거짓 한 티 없이 유우기에게 웃음을 보내주었다. 그 웃음에 유우기는 안도를 하지만 그래도 조금불안함을 가지고 있었다.
“그…… 그래도 아이보! 내려가면서 조심해! 쾅 미끄러지면 아야 하니까! 아이보!”
“그래, 그래, 알겠으니까 이따 봐.”
작은유우기는 웃으면서 쥬다이랑 함께 매점으로 향했다.
그둘이 멀어져 가는 모습을 보는 유우기는 그래도 영 찝찝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순간 갑자기 그의 오른쪽뺨에 뜨거운 무언가가 닿은 느낌이 들었다.
“선배님은 오늘도 브라콤하시네요.”
“아뜨뜨뜨뜨뜨뜨뜨뜨!!!!!! 뜨거워! 치……치워줘…… 유세이……”
“어, 뜨거우셨나요? 뜨거우라고 한 거 아닌데…… 죄송해요, 드실래요?”
언제 나타났는지유우기는 당황했지만, 뜨거운 커피 캔을 건네준 유세이의 호의를 받아,
커피 캔의 뚜껑을 따 천천히 마시기 시작했다.
이 ‘유세이’ 라는 후배는 작은 유우기, 쥬다이랑 마찬가지로 ‘학생회’의 임원이며, 고등학생1학년이다.
학생회 최고의 두뇌이자, 전교 1등인 우수한 학생이다.
그두 명은 복도로부터 학생회 부실에 들어가 과자를 꺼내 먹기 시작했다.
“ 작은 유우기 선배님은 어린이가 아니라고요, 선배님.”
“ 알고 있는데…… 모성본능이튀어나오는 걸 어떡하라고……”
그말에 유세이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면서 유우기에게 과자를 더 내밀면서 이야기 했다.
“ 선배님께서는 예나 지금이나 작은 유우기 선배님처럼 상냥하시네요. 누가 쌍둥이 아니랄까봐.”
그말에 유우기는 자기가 정말 그랬는지 의문에 피식 하고 웃어버렸다. 복도에 너무 오래 나와있었던 것 때문인지언 손가락을 따뜻한 커피 캔에 녹이고 있었다.
“ 아이보는, 내가 지켜줘야지. “
유우기는커피 캔을 꼭 쥐며 손을 돌리고 있었다. 그 둘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 …아, 그러고 보니선배님, Y대학에 붙었다면서요? 축하드려요.”
유세이는금방 생각이라도 난 듯이 축하의 말을 건냈지만, 유우기는 비범한 표정으로 별 거 아니라는 대답을 했다. 그러자 유세이는 또 생각 난 듯이 이야기를 계속 했다.
“ 작은 유우기 선배님도 그 대학에 똑같은 과에 합격하셨다 그러셨죠? ”
그러자유우기는 정말로 기쁜 듯한 얼굴로 남은 커피를 홀딱 마셔버리면서 신나게 그렇다고 대답을 했다. 유세이는그 모습을 보며 평화로운 나날이라고 느끼면서 커피를 마시며 유우기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었다.
“ 그러고보니이제 쥬다이도 고등학교 3학년이네? “
쥬다이와 작은 유우기는 매점에서 음식을 가득 사고 돌아오는 길이였다.
매점에서는 쥬다이가 원하던 샤니빵이 다 팔려서 실망했었는데, 그래도샤니빵보다 더 레어한 드로빵이 들어와서 기분이 한 층 더 올라간 상태였었다.
빵을 마치 자기 애인인 마냥 꼭끌어 안고 있던 쥬다이는 작은 유우기의 말에 찔렸는지 소중히 들고 있는 빵을 떨어트릴 뻔 했다.
“ 아하.. 하하…… 그…… 그러게요…… 하하……”
입만웃고 눈은 웃지 않던 쥬다이는 자기가 예비 고3이란 현실을 부정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 쥬다이는 커서, 하고싶은 거 있니?”
“….. 네?”
그말에 쥬다이는 어리둥절 했지만 금세 유우기의 말에 아직 없다고 말을 했다. 그 말을 들은 작은 유우기는살짝 아쉽다는 어조로 쥬다이랑 대화를 했지만, 쥬다이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 애당초저한테 꿈이 있을 리가 있나요? … 그래도 여기에서의 유우기 선배는 역시 상냥하시네요….”
별생각 없이 웃으면서 말했다. 작은 유우기는 쥬다이의 의미 불명한 말에 신경이 쓰였지만 학생회의 방이보이자 바로 방 안에 들어갔다.
“ 또다른 나, 나 왔어~ 여기 네가 좋아하는 두부 멘탈맛 두유도사왔고!”
“아이보오오-!!! 고마워, 잘 마실게!”
“오, 뭐야. 유세이도 있었네?”
쥬다이가 작은 유우기를따라 학생회의 방 안에 들어서자 유세이는 쥬다이한테 인사를 건냈다. 그들은 서로 모여서 음료수와 과자를까 먹으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원래 처음에 이럴 계획은 없었지만, 이야기가 재미있고 가속되다 보니 어느 새 이야기가 넘쳐 흘러 들어왔다.
유세이는 최근에 미국에 노벨상을 탄 유명한 과학자에게 고등학교 졸업하면 자기가 소속되어있는 H대학에와줄 수 있냐는 추천을 받았다.
유세이가 중학교 2학년 때부터자신이 바퀴 하나로도 돌아가는 오토바이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내, 전 세계에서 놀라움과 경악을 금치 못하게만든 일 때문도 있지만 전국 과학 대회에서 연속 3번 1위를휩쓸었으니 전 세계에서 그를 노리고 있는 건 무리도 아닌 수준일 정도였다. 하지만 유세이는 아직 고등학교1학년이다 보니 진로 계획은 천천히 생각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사실 유우기는 Y대학외에 K대에 붙었다고 하지만 작은 유우기를 위해 평소에 안 하던 공부를 열심히 해서 예비 번호 1번으로 아슬아슬 하게 붙었다고 한다.
유우기한테 별 기대를 가지지못한 부모님들은 이번 일로 인해 아들 대접을 해 줬다면서 신나게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도 무엇보다 기쁜 건 대학에서도 작은 유우기와 함께 할 수있다면서,
그게 가장 큰 기쁨이라고 속 시원하게 털어 놓았다.
그에 작은 유우기도항상 함께였던 유우기랑 또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기쁨에 미소를 환하게 지었다.
유우기와 작은 유우기는형제임에도 불구하고 친구처럼 엄청 친하지만, 사실 작은 유우기는 사실 어렸을 때 유우기를 그리 썩 좋아하지는않았다고 한다.
초 6때 유우기가 나쁜 쪽으로 빠질 뻔한이후로부터는 유우기에게 완전히 졌다는 듯이 사이가 좋아졌다고 한다.
쥬다이하고 유세이는유우기가 어떻게 나쁜 길로 빠질 뻔 했는지가 궁금하다며, 설마 유우기 선배가 그럴 인물일 줄은 몰랐다며장난 치는 식으로 야유를 해 댔지만 유우기는 얼굴을 붉히면서 뭐라 말을 못했다. 그런 곤란함에 빠져있는유우기에게 살짝 미안한 생각이 들었는지 작은 유우기는 바로 화재를 돌렸다.
“ 쥬다이는 최근에 무슨 일이 있어? “
쥬다이는 그 질문을받자, 당황하며 얼버무렸다.
" “ 저.. 저는 딱히 별 것 없었어요! “
작은 유우기는 아까도그랬지만 의아해 하면서도 무언가 확신이 없어서 쥬다이에 관한 것은 얘기 하는 것을 관둔 모양인 듯이 바로 다음 화재로 넘어갔다. 쥬다이는 그것에 안도했지만, 코코아를 홀짝 마시면서 씁쓸한 표정을지었다.
어느새 시간은 6시를 넘기고 있었고, 겨울이라 해가 벌써 지고 있었다. 유우기는 작은 유우기의 건강 때문에 빨리 따뜻하게 해서 돌아가야 한다며 호들갑을 떨면서 자기가 입고 온 패딩을홀라당 벗고 작은 유우기에게 입혔지만, 밖에 나오자마자 금새 자기가 못 버텨서 작은 유우기는 괜찮다며다시 입어달라고 부탁했다.
유세이는 자기네 반친구들이랑 함께 돌아간 듯 하다.
그 친구들 중에서도 잭이란 친구랑 엄청 친했는지 서로 자기가 만든오토바이를 타면서 돌아갔다. 참고로 유우기는 처음에 잭과 유세이를 한 밤중에 만났을 때 무슨 폭주족패거리 집단인 줄 알았다며 당황했다고 한 이야기도 있었다.
눈이 내리고 있었다.
하얀 눈은 내리고 내려서어느새 학교를 새하얗게 덮고 있었다.
일기 예보와는 다르게 예상 외로 많이 내리고 있었다. 해는 어느새 저버리고 말았고, 도시의 불빛에 비춰지는 새 하얀 눈이쌓이는 절경을 바라보던 쥬다이는 금새 싫증이 난다는 듯이 허공을 올려다 보며 혼잣말을 했다.
“ … 언제까지 여기에있어야 하는 거지, 유벨? “
그의 눈이 상냥한 갈색에서차가운 황금색의 눈으로 돌변했다.
그러자 갑자기 허공에서 마치 유리처럼 갈라지듯이, 이 세상에서 존재 할 리가 없는 생명체가 팔로 쥬다이의 얼굴을 감싸면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지으며 대답을 했다.
“ … 글쎄?”
유벨은 미소를 띠며쥬다이를 안으며 대답을 이어갔다.
“… 확실히 난 ‘파멸의 빛’에 의해 ‘사랑’이라는 것을 잘못 이해했어. 그리고 사랑스러운 너에게도 미안하다고생각 하고 있고.”
상냥한 목소리는 차가운 황금색의 눈동자와 함께 차가운 목소리로 돌변했다. 마치 온 만물에아무런 감정이 없다는 듯이….
“ 그럼, 왜 굳이 12 차원 중 하나에서 왜 하필이면 이 곳을 여행 해야하는 거지?”
“ 그건, 쥬다이. 네가 원했던 거니까. “
“ …. 내가?”
“ 그래. 너가 원했던 거잖아? ”
쥬다이는유벨이 물은 의미가 무엇인지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그는 차가운 눈동자로 어둠으로부터 뿌려지는눈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 … 난 아무래도, 바보였던것 같다. ”
그소리에 유벨은 의아하단 듯이 쥬다이를 뚫어지듯이 쳐다 보았다.
“ 난. 왜 좀 더 일찍생각을 못했던 걸까….. 내가 있으면 주변 사람들이 힘들다는 것을….내가 이 곳에 온 이유를 알 것 같아 …“
그소리에 유벨은 쥬다이에게서 눈이 내리는 절경으로 고개를 천천히 돌렸다.
“ 난진짜 어중간한 놈이었어. 이 곳은 그런 나를 알려주는 차원이라는 것이라고 … 내가 이런 놈이란 걸 잊지 말라는…. “
“ 부모에게서도관심을 받지 못하고, 어렸을 때부터 남만 계속 상처 입혀온 나는 결국 커서도 타인을 상처 입혔는데, 친구라니. 우습네. 그렇다고그 친구들한테 관심이 깊은 것도 아니였고, 결국 그저 그런 관계에서 끝내 버렸지. ”
잠시정적이 흘렀다.
“… 타인을상처 입히는 것 밖에 못한다면, 내가 멀어질 수 밖에 없겠지. “
그러자유벨은 피식 웃으면서 쥬다이의 대답을 해 주었다.
“그건착각이지. 사실 넌 혼자 있고 싶었던 거 아니야? ”
그말에 이번에야 말로 쥬다이는 정곡을 찔렸다. 그러자 유벨은 말을 덧붙혔다.
“ 내가 보기에는 그렇게 착한 척을 하는 것이 더 불편해 보이는데? “
완전히정곡에 찔려버린 쥬다이는 할 말을 잃었다.
그 둘은 흘러 들어오는 눈을 쳐다보았다.
어렸을때부터 혼자 자라왔고, 혼자 살아왔던 거나 다름없었다. 부모님한테도관심을 못 받았고, 동네 친구들한테는 배척당해왔던 몸 이였다. 이미실컷 외로워 했던 사이에 ‘고독’을 어느 정도 익숙 해진쥬다이는 씁쓸한 표정으로 그저 눈만 바라봤다.
“ … 어렸을때 엄마 아빠가 없어서 엄청 울었던 적도 있었는데. 어느 새 고독에 익숙해지게 된걸까?
…. 아니 이젠 오히려…. 고독이편해…..”
유벨은 쥬다이의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새 하얀 눈을 짓밟고 걸어가는 쥬다이의 뒷모습을 보면서 뒤따라 갔다.
“그래, 그래야 나의 쥬다이답지. 쥬다이는나만의 것이야. 너의 고독도 다 내 차지야…..”
+후기
이 이야기는 위의 그림을 낙서하면서 생각 난 소재로 한 겁니다. 핡 쥬다이 핥고 싶다 핥
아핳ㅎㅎ헿ㅎ힣히ㅔ
이번 소설은 GX중에 유벨이 제정신으로 돌아왔을 때 ‘어른이 되기 위한 여행’ 중의 하나 입니다.
아카데미아에 돌아오기전에 그들은 어딜 여행했는지 상상하며 쓴 건데 역시 나한텐 글 쓰는 재주는 없나봐요 으헣엉헣
필력이 부족했으므로후기에다가 자세히 설명을 올립니다.
현재 쥬다이가있는 곳은 12차원 중 ‘페러렐 월드’나 다름 없는 차원에 있습니다.
그 페러렐 월드속의 주인공들은 평범한 학생이며,
야미 유우기와 오리지널 유우기는 쌍둥이 형제로설정을 두었고, 위에 읽으셨다시피 유세이는 천재로 나옵니다.
이렇게 되겠군요.
야미유우기, 오리지널 유우기 -> 고3 졸업예정자.
유우키 쥬다이 -> 고2
후도 유세이 -> 고1
사실 유우마하고유우야도 내 보낼 생각이였는데 나이 차이도 있고 고등학교하고 중학교가 서로 붙어있는 설정으로 하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FAIL.
본래 설정이였다면
유우마 ->중3
유우야 ->중2
이런 식으로 하려고했습니다 ;w;
그리고 페러렐 월드의 대학
Y대- Yu-Gi-Oh대
온 세계에서 인정하는 대학 중 한 곳입니다. K대는 이 대학의 발끝도 못미치는 대학입니다. 참고로 이 K대는…
K대- KAIBA대.
그렇습니다. 사실 카이바는 페러렐 월드에서 총장이자 설립자인 설정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 미국의H대.
Hyo?대
….. 생각없이 막 지은것임으로…. 재미없으셨다면 죄송해Hyo?
진짜 후기
사실 이번에는 쥬다이의 ‘고독’을 부각시켜보려고 했는데 어째 잘 안된 듯한 느낌이네요. 저도 쥬다이와 똑같이 부모님들이 바쁘셔서 집에 늘 혼자 있기 때문에 제가 경험한 것을 쥬다이한테 대입 해 보았어요.
저처럼 혼자 있다보면은 (물론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어느새 혼자 있는게즐거워 지고, 사람 만나는걸 싫어하게 돼요. 허헣. (어… 이러면 안되는건가…). 그래서저는 아싸 체질이 맞는 것 같네요. 친구도 잘 안만들고, 만들생각이 없고. 만들면 여러가지 뭐 해야하니까 귀찮아지고 싫고 혼자가 좋고 ㅎ헿ㅎ힣헤…..
이상, 물안경 어푸풒푸였습니다.
저는 팬아트 부문에서도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챠! 그러면 감기 조심하시고! 안녕히! 계THE요! 유희게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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