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브에 들어가보면 동방 프로젝트와 데빌 메이 크라이를 크로스오버한 팬 아트를 은근히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그 중 일부는 東方DMC라는 별도의 태그로 분류되어있기도 합니다.
단테는 주로 홍마관 세력과 자주 엮이고 가끔 후지와라노 모코우나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야쿠모 유카리 등과 같이 나오는 편,
버질은 주로 백옥루 세력(그 중에서도 주로 콘파쿠 요우무)과 자주 엮이는 데
동인 격투 게임 무겐 때문인지 카자미 유카,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와 같이 있는 짤도 종종 있었죠.
네로는 야쿠모 유카리와 등을 맞대고 있는 팬 아트가 있긴 하지만 별로 많이 엮이지는 않지만요.
그 외에도 동방 캐릭터들이 단테, 버질 코스프레를 하고 데빌 암을 쥐고 포즈를 취하는 짤도 있는 등
은근 유형이 다양합니다?
지금도 픽시브에 들어갈 때마다 가끔 이런 팬 아트들을 찾아서 감상하는데
볼 때마다 두 작품이 은근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