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지난 2018년 12월 27일에 서클 창공시장(蒼空市場)의 창이 자택에서 심부전으로 영면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과 창작활동을 함께해주신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장례식은 가족의 뜻에 따라 이미 가까운 친족들끼리 끝냈다고 합니다.
본인의 Twitter 계정으로 발신할 수 없기에 신규 계정으로 발신하였습니다.
발신 자체는 창공시장에서 사무처리 등을 담당한 arata, 및 서클 스토카메의 미즈카가미 히요리와 히사카 토루로부터 행하였습니다.
향후에 대해서 말입니다만, C95에 맞춰서 8p 접이식 책을 제작하여 완성되어있습니다.
친족분들로부터도 가능하면 배포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으므로 이걸 5/5 개최인 예대제16에서 평소 함께 참가한 스토카메에서 위탁배포하여 마지막 신간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고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신간은 현재는 서점 위탁의 예정은 없습니다.
배포형태 등, 자세한 사항은 또 이벤트가 가까워지면 이쪽 계정 및 스토카메로부터 고지토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런 보고가 되었습니다만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예대제가 마지막 활동이 됩니다만, 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미즈카가미 히요리의 계정에 올라온 올해 예대제 신청 서클컷.
예대제는 「스토카메&창공시장」으로 신청했습니다.
붙는다면 고지하였던 대로 창공시장 C95 신간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하는 동일 계정의 한마디.
여러분, 정말로 건강에는 조심하세요.
신간 떨어진대도 살아있으면 다음이 있습니다.
제발, 제발 무리한 생활만은 보내지 말아 주세요.
철야를 계속하면 위험합니다.
혼자 사는 분은 특히 조심해줬으면.
알 사람은 다 알 창공시장의 부고.
동방 초창기때부터 활동하던 작가가 갑자기 죽었다니 마음이 허하다.
여하튼 창공시장은 이전 코미케 참가코자 신간까지 다 만들어놓고 참가 직전에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함.
작가가 죽었으니 그 신간도 환상속의 신간이 되겠지만, 함께 활동하던 지인들이 묻히게 두지 않고자 이번 예대제에서 그 신간을 대신 배포할 예정.
서점 위탁은 안 한다고 하니, 마지막 신간은 몇몇 현장 참가자만 가질 수 있겠네.
(IP보기클릭)1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