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밀리아 스칼렛, 플랑드르 스칼렛
「동방」임에도 「서양풍」의 보스를 나오게 하고 싶어서, 흡혈귀가 되었습니다.
「홍마향」은 의외성을 테마하고 있는 부분이 크니까, 그러한 것의 일부겠네요.
외견이 어리게 된 것은 흡혈귀란 캐릭터성으로서는 지금이야 그렇게 특징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길게 살았으면서도 어려보인다는 갭이 좋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플랑드르에 대해서는, 당대 엑스트라스테이지가 본편의 덤 이상이라는 의미 외에는 없었기에
덤으로 나오는 캐릭터라고 하면, 본편 캐릭터의 형제자매인 캐릭터가 좋겠지라는 발상에서 나왔습니다.
성격도 겉모습도 전혀 다른 캐릭터가 좋지 않을까해서 (디자인도) 그렇게 했습니다.
날개는……흡혈귀도 날개가 꼭 있어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흡혈귀의 날개의) 기본적인 이미지는 박쥐의 날개니까 그렇지 않은 쪽으로 했네요.
의외성, 그러니까 뭐든지 가능하다를 테마로 했으니까요.
탄막에 미스테리 관련이 많은 것은, 서양고딕적인 분위기가 있는 종류에 미스테리가 많은 느낌이 들었기에
흡혈귀와의 상성이 좋지 않을까해서 넣었습니다.
(※ 플랑드르의 탄막이나 테마는 추리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와 관련이 있다.)
홍 메이린
「홍마향」은 서양풍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서양이라고 하면 흡혈귀 이외에 대표적인 몬스터라고 한다면 드래곤이 있습니다만,
용은 동양에도 있으니 스테이지 도중에 등장한 것이 메이린……모자에 일단 용이라고 써두었지요.
(※ 메이린의 모자엔 용(龍) 글자가 있다.)
여러가지 의외성을 생각한 결과, 서양식 관을 지키는 것이 중국풍의 캐릭터라면 재밌지 않을까했더니 이런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파츄리 널리지
마법을 사용해서 공격하는 「알기 쉬운 적」입니다.
어쨌든 시스템을 사용해서 캐릭터에 따라 달라는 방법으로 공격하는 「기술의 백화점(デパート)」같은 것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 VS 파츄리에서 파츄리는 플레이어 기체 장비에 따라서 다른 스펠 카드를 시전한다.)
마법으로 탄막, 이라니 알기 쉽지 않습니까? 게임의 깊이도 나오니까요.
움직이지 않아도 강하지만, 몸은 약해서 바깥으로 나갈 수 없다는, 제 안의 마법사에 대한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한 캐릭터입니다.
사이교우지 유유코, 콘파쿠 요우무
인간와 유령의 하프라는 설정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도, 요괴나 악마의 하프라는 설정은 산더미처럼 있지만 이 설정은 다른 작품에서 듣지 못 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떤가요?
실제론 (유령이란) 옛날부터 있는 심플한 발상이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유령이나 죽은 사람이라는 정의가 구체화되어서 붙이기 힘든 설정이 되어버렸습니다.
최근에는 유령에는 실체가 없다는 설이 퍼져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유유코는 실체를 가진 유령같은 거니까요.
대체 언제부터 유령에 발이 없다고 생각하게 된 걸까요?
야쿠모 유카리, 야쿠모 란, 첸
유카리는 완전히 메타적인 시점에서 대화가 가능한 캐릭터를 원했기에 등장하게 된 캐릭터입니다.
「요요몽」에 한하지 않고, 이야기 전체에 깊이를 가지기 위해서 나왔지요.
물론 「홍마향」의 빨강(赤)부터 시작해서 『첸(燈, 주황)』이 나오고, 갑자기 중간이 날아가버리긴 했지만
『란(藍, 남색)』이 나오고, 그대로 『유카리(紫, 보라색)』가 나오는 식으로, 조금씩 색을 변화하여 만든 캐릭터들입니다.
(※ 향림당 린노스케의 유카리의 이름에 대한 고찰과 완전히 똑같은 이야기임.)
스토리와는 별로 관계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호라이산 카구야, 야고코로 에이린
「영야초」에 도달하기 까지 작품을 몇 개 냈기에, 뭔가 세계관을 성숙했다는 것에서 드디어 낸 듯한 것이 카구야라는 캐릭터입니다.
물론, 타케토리모노가타리(竹取物語)에 나오는 그 사람입니다.
그리고, 에이린에 대해서 말하자면 지혜의 신인「오모이카네」가 모티브인 캐릭터로
에이린은 「카구야 공주」부터 더욱 손을 뻗쳐, 고대, 일본의 신화와 동방의 세계를 연결하기 위한 캐릭터입니다.
이런 캐릭터가 나오면 작품의 복이 늘고, 단숨에 깊이를 가진 이야기를 쓸 수 있게 되는 거지요.
그리고 에이린은 약을 취급하는 캐릭터이기에, 간호사를 모티브로 하기도 했었습니다.
「동방에 간호사가 나오면 이렇게 된다!」같이요 (웃음)
이나바 테위,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테위는, 「홍마향」에 나왔을 때, 모두 캐릭터에 신경을 쓰셨는지, 딱히 설정을 의식하지 않은 중간보스에게도 관심을 보였기에
이제 중간보스한테도 캐릭터성을 준비해야겠구나해서 태어난 캐릭터입니다.
소악마나 대요정은 「평범한 전투기가 아니라서 파워아이템을 떨어뜨리는 적」 정도로만 생각했었습니다.
「요요몽」의 릴리 화이트도 설정은 있었습니다만, 그 이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테위였습니다.
달의 토끼와 지상의 토끼가 있고, 달 쪽은 일본신화를 연결했으니 지상의 토끼는 이나바의 흰토끼(因幡の素兎), 라는 설정이 되었습니다.
레이센은, 어쨌든 꾸깃꾸깃(くしゃくしゃ)한 귀를 가진 캐릭터를 내고 싶어서 (낸 캐릭터입니다.)
교복을 입고 있는 건 흔해빠진 듯한 (じっぱひとからげ) 개성이 없는 느낌을 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후지와라노 모코우
스토리적으로는 본편의 뒤, 카구야의 뒤로서 「촌스러운(泥臭い) 영원」을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카구야가 「공주」니까, 이미지적으로는 화려한 느낌이지 않습니까.
그 반대의 이미지를 내보자고 해서 나온 캐릭터입니다.
이름도 과거의 영광이 있었던 듯한 네 개의 성 씨──원평동귤(源平藤橘) 중에서 선택했습니다.
직계로는 후지와라라는 성은 굉장히 많이 (살아)남아있네요. 계루 같은 건 따로 두자면요.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체험판은 3면까지 였습니다만, 거기까지 진행했을 때 이 이상의 스테이지와 최종보스를 예상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과거의 캐릭터를 나오게 해서, 거기랑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웃음)
이 「체험판은 3면까지」라는 건 게임에도 캐릭터로도 커다란 영향을 주기에, 여기서 설정이나 보여주는 방법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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