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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2017년, 눈도장 찍은 여자 신예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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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38.197.***.***

    황당하게도 루리웹은 링크 주소까지 검열을 다하네요;;; 오오와다 히토미 공식 프로필은 제가 링크를 건 일위키를 통해 액세스하셔야 하겠네요. https://www.aoni.co.jp/search/ohwada-hㅁㅁ.html
    17.12.25 10:37

    (IP보기클릭)58.224.***.***

    글 정말 잘봤습니다. 지금 목록에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성우로 프로핏 소속에 키토 아카리 를 보고있습니다. 이번분기 블렌드s 카호역 저번분기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호리키타 스즈네 역으로 관심이 가져졌는데요. 최근 러브라이브PDP에도 캐스팅되면서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는것 같더군요. 일단 발성이 안정적이고 연기력도 안정적인 느낌이 듭니다. 목소리 자체는 확 눈에 뛰지는 않지만 밸런스가 있어보입니다.
    17.12.25 12:50

    (IP보기클릭)138.197.***.***

    Heavens Sky
    긴 글임에도 불구 항상 시간 내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키토 아카리는 실력지상주의 교실을 기점으로 인지도가 대폭 상승한 모습이죠. 말씀하신 대로 연기가 안정적이고 토크력 같은 부분도 나쁘지 않아서 밸런스가 좋은 신예라고 생각합니다. 키토는 제가 2016년 글에서 언급했는데요, 확실히 시리즈가 5년차에 들어서니 이전에 소개를 했나 가물가물한 성우들이 몇 명 있었네요^^;; 어쨌든 키토는 그 이후에도 제가 이 게시판에서 언급을 지속적으로 했기 때문에 Heavens Sky님의 말씀이 더욱 공감이 가네요. 그런데 프로핏에서 이와미 마나카와 키토 아카리를 동시에 띄우는 모습을 보니 2011년~12년과 은근히 유사한 상황이 반복되는 듯해서 흥미롭네요. 아무래도 이와미는, 성우 본인이 카야노 노선을 거의 노골적으로 밀어 붙이기도 하지만, 내년에 오카다 마리가 진두지휘하고 이리노 미유, 카야노 아이가 참여하는 애니에 캐스팅된지라 더더욱 카야노 후계자 이미지가 강하네요. 그렇다면 키토가 타카모리 나츠미의 위치...? 글쎄요, 물론 타카모리 나츠미 정도면 이 바닥에서 입지가 나름 탄탄한 편에 속하지만, 개인적으로 타카모리를 거의 카야노와 동급 유망주로 본 시절도 있었기에 현재의 위치가 다소 아쉽다는 생각이 여전합니다. 키토 아카리의 포텐셜이 높다면 그에 걸맞게 꾸준히 기회를 받았으면 하네요. | 17.12.26 05:58 | |

    (IP보기클릭)211.110.***.***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7년을 돌이켜보면 떠올랐던 성우는 제가 생각하기에도 2분기 3작품 주역에다 흥행작 에로망가 선생의 히로인을 맡은 후지타 아카네와 오사와의 코하라 코노미네요. 이 둘은 앞으로도 계속 좋은 활동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오니 신인들은 좋은 재목인데 아오니에 대한 신뢰도가 점점 바닥을 가고 있는 중이라 여러모로 복잡한 심경입니다. 본문에 아임의 신인들이 없으니 어거지라도(...) 아임 신인 야기를 꺼내보겠습니다. 아임의 2017년 신인 농사는 2016년의 연장선으로 센본기 사야카와 혼도 카에데를 일선으로 하고 나머지 신인들은 조금씩 내놓는 모습이었습니다. 소속사 신인들이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보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눈에 보였던 아임의 신인 성우들을 슬쩍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야세 유우(2012 입사, 프레임암즈걸 센토루의 고민) 유명 작품 등에 단역으로 참여하다가 올해들어 프레임암즈걸로 처음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배역을 맡은 성우입니다. 하이톤의 전형적인 츤데레인 스틸렛을 맡아 아쉬운 점이 없진 않지만 나쁘지 않게 소화했습니다. 프레임암즈걸 자체는 괜찮은 흥행을 거두었고 앞으로 컨텐츠가 계속될 가능성을 높게 보지만 아임 내 내부 경쟁자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이외에도 다른 활동이 필요해보입니다. 스즈키 아리사(2014 입사, NEW GAME!!) NEW GAME!!을 통해 처음으로 이름있는 역을 맡은 성우입니다. 사실 애니메이션 출연전에 밀리온아서 라디오를 통해서 선배들(사쿠라 아야네, 우치다 마아야)과 호흡을 맞춘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단역으로도 애니메이션 출연도 적고 게임 수록도 적어서 평가하기도 어렵지만 목소리 자체는 특색이 있는 편입니다. 다만 잘 맞는 역이 아니면 거슬릴 수 있습니다. 아카오 히카루(2015년 입사, 리디와 스루의 아틀리에(게임)) 아틀리에 시리즈에서 주역인 스루를 맡은 아카오 히카루입니다. 이번 년도 비레귤러 3작품밖에 없지만 굳이 이름을 올린 이유는 내년 방영 예정인 니치나레쪽 캐스팅이 강한 작품인 코믹걸즈에 주역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그린하베스트나 게스트 출연한 방송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연기나 아임에서 어느 정도로 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타케다 라리사 타고(2016년 입사, 내 여자친구가 너무...) 이름만으로 남자 동기인 "송도"와 더불어 인상에 남은 성우입니다. 엄청 빠른 건 아니지만 데뷔 후 나쁘지 않은 타이밍에 레귤러 배역을 얻었고 거기에 신인에게는 여러모로 좋은 힘이 되는 데레마스에 참여했네요. 2018년 1월에 혼도 카에데 이후로 2년만에 아임에서 라디오 닷아이 퍼스널리티를 맡게도 되었으니 한 번 지켜볼만 할 것 같습니다.
    17.12.26 00:21

    (IP보기클릭)138.197.***.***

    그럭저럭굽신
    매번 알찬 댓글로 보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럭저럭굽신님도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아오니 쪽 얘기인데요, 최근 아오니가 살아나는 조짐이 보이긴 해도 아직은 미심쩍게 바라보게 되는 것도 사실이죠. 일단 아오니는 오오조라 나오미부터 안착시키는 게 선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언급한 3인에 대해서인데, 역시 저중에선 시모지 시노가 유리하겠죠. 기본적으로 음반사 스폰서링을 깔고 가는 사람이라 일감을 더 안정적으로 받을 가능성이 있고, 음색도 상대적으로 더 팔리는 타입이라고 보기 때문에 연기자로서도 좀더 유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뭐, 개인적으론 오오와다 히토미도 더 많은 애니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긴 하지만요. | 17.12.26 06:00 | |

    (IP보기클릭)138.197.***.***

    그럭저럭굽신
    그리고 아임 얘기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럭저럭굽신님께서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아임은 해당 기수에서 1명에 푸쉬를 집중하는 전례가 있죠. 그러하기에 현재 가장 관심이 가는 쪽은 2016년 기수입니다만, 2013년 기수처럼 2명(오자와 아리 - 나가나와 마리아)이 살아남는 경우도 없진 않았으니 말이죠. 먼저 아야세 유우는, 지금 생각해 보면 본문에 추가해야 했다고 때늦은 반성을 하게 되는데, 이 사람이 누락된 건 그냥 제 능력 부족 탓입니다;; 솔직히 다른 성우들에 비해 제가 이 사람을 덜 접하기도 했고요, 개인적으로 프레임 암즈 걸 프로젝트는 신인 육성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고 상대적으로 등한시(?)한 책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센토루의 고민에서 보여준 결이 고운 오죠상 연기를 기억해 보면, 확실히 묻히기엔 아까운 인재라고 봅니다. 문제는 동기가 오오니시 사오리라는 점이라서... 그리고 2014년 기수 얘기인데, 센본기 사야카가 아무래도 기수별 선발 멤버 중 다소 입지가 불확실한 편이라서 스즈키 아리사한테도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는 생각하는데요. 음색은 스즈키 쪽이 좀더 개성적이라고 보는데 이게 메인 캐스트로서 선호되는 음성인가는 아직 확신하기 힘들다는 감상이네요. 연기도 아직은 지켜봤으면 하고요. 그에 반해 2015년 기수인 아카오 히카루는 저도 보이스 샘플 외에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만, 딱 적당한 편이긴 한데 솔직히 동기인 혼도 카에데가 너무 세네요. 그래도 아직 본격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으니 기다려 보면 차차 각이 잡힐 듯 싶습니다. 솔직히 혼도 카에데가 토야마 나오 카피를 하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아카오에게도 이런 의외성을 기대해 봅니다. | 17.12.26 06:02 | |

    (IP보기클릭)138.197.***.***

    그럭저럭굽신
    2016년 기수 3인방(미네우치 토모미, 사사하라 유우, 타케다 라리사)은 다들 포텐셜이 확실해 보입니다. 타케다 라리사는 첫 주연작(처녀 비치의 시즈쿠 역)을 보니깐, “얘는 준비 제대로 하고 전선(?) 뛰어 들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올해 애니 데뷔를 한 사람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연기가 안정적이고 음색도 듣기 좋아서 연기가 귀에 착착 들어옵니다. 그나저나 이 사람 음성,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목소리인데 말이죠. 퍼뜩 누구인지 떠오르지 않습니다만... 이렇게 동기 중 첫 레귤러에, 라디오 닷아이 당첨이라서 타케다가 이 기수의 제1선발로 보이긴 합니다만, 문제는 미네우치 토모미가 망가타임 키라라 애니화에 참여하게 됐다는 점이죠. 사실 이 사람과 사사하라 유우는 보이스 샘플 말고는 들어본 기억이 없는데, 이 두 명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미네우치도 역만 잘 물으면 자기 실력을 충분히 어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데, 개인적으론 사사하라 유우도 인상적인 신예라고 생각하네요. 이세 마리야 톤이 섞여 있어서 꽤나 흥미롭던데 일단 이 셋 중에선 제일 슬로 스타터니... 확실히 아임은 성우진 뎁스가 엄청나기 때문에 묻히기엔 너무 아까운 재목들이 많네요. | 17.12.26 06:03 | |

    (IP보기클릭)218.54.***.***

    후훔, 코가 아오이라면 개인적으로 아쿠아플러스 정보국 카에루저널에서 이름만 확인한 신인이었는데 그 당시 파트너 성우가 타나카 아이미였음 근데 어느날 음천 유투브채널에서 츠우카아관련 영상을 봤는데 그 파트너 성우도 타나카 아이미여서 뭥미 하고 확인했는데 둘다 81프로듀서였더군요. 마우스에서 이가라시, 마츠자키 페어 프로핏에서의 미야케, 타카모리 페어로 가듯 81에서의 코가, 타나카 페어로 가는걸 기대하는 성우임
    17.12.30 21:38

    (IP보기클릭)138.197.***.***

    『飛天御劍流™』
    기획사에서 종종 듀엣으로 꽂는 경우가 있는데, 예전 사례들 중 뽑으라면 역시 오사와의 카와스미-노토 페어가 바로 기억나네요. 아임만 해도 2017년에 혼도-센본기 페어를 노골적으로 밀어 붙였으니 말이죠. 타나카, 코가는 연기력이 좋아서 저도 많이 기대하는 성우들입니다. | 18.01.01 1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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