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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기에 음반내는 아티스트들 라인업이 쟁쟁하더군요. 저야 정해진거만 사면되지만 여러 아티스트 다 파는 분들은 지출이 꽤나 클듯합니다. | 17.07.06 0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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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면 유이카오리가 아닌 오구라 유이 솔로라면 진즉에 손대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같이 성우파던 지인이 유이카오리를 파는 바람에 대리만족하고 넘겼던 기억이나네요. 저도 그런부분으로 트라이세일은 잘 참은것 같습니다. 솔직히 스피어를 미리 파봤으니 하자면 유스풀 드리머때부터 잘 했을거 같긴한데 눈 질끈 감고 넘긴게 어찌보면 신의 한수였지않나 싶네요. 생각해보니 아는 분께 받은 유이카오리 시디도 받기만했지 포교에 넘어가질 않았었는데... 그분이 세상을 뜨고나서는 유이카오리를 보면 좀 착잡하고 그런 느낌도 드네요. 뭐 다행히 그전에 미리 유이카오리를 볼 기회가 있어서 엄청 네거티브한 느낌은 아니지만 뭔가 아쉽다는 생각은 항상 듭니다. | 17.07.10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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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뭐, 그런일들이 있고나니 이제 성우파면서 사람 한두명 왔다가고 그런건 익숙하네요. 무감각해졌다고할까.. 저는 굿즈 정리를 그나마 덜할수있는 이유가 이미 한번 1차적으로 걸러내기도했고 진짜 정리안되는 (거의 거저로 주지않는한 안되는..) 몇몇 성우 사진집빼고는 사던 사람거만 있으니 그나마 감당이 되긴합니다만 가끔씩 정리하거나 청소할땐 좀 빡시긴합니다. | 17.07.10 23: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