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 중에서 제일 스토리가 좋은 것은

[dooly]

전 0080.
버니가 크리스티에게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그 크리스티가 적인 건담의 파일럿이고, 서로 싸우다가 크리스티가 결국 버니를 죽여버리죠.(건담의 빔질로...)
버니는 건담의 파일럿이 크리스티인줄 모르고, 또 크리스티는 자신이 파괴시킨 자쿠에 타고 있던 파일럿이 버니인줄도 모르고... 크리스트가 알에게 버니의 안무를 물을때 알은 울고 말죠... 이부분이 정말 마음에 와닫네요. 그리고 버니가 자신이 죽을 것을 알고 알에게 자신의 셀프비디오게 녹화된 디스크(?)를 주고 버니가 죽고 난뒤 그 디스크를 보는게 나오죠. 그 내용은 알에게 내가 죽더라도 건담의 파일럿에게 원망을 갖지 말라는 내용이었죠. 정말 0080은 스토리 하나 만큼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있지 MS전이 별로 안나오죠. 하지만 첫장면은 멋있죠. 고그, 하이고그, 즈고크E의 수중MS의 우주로의 셔틀 탈취작전... 이게 건담전기의 미션에도 비슷하게 재현됬었죠.

[사키엘]

저도 0080.(무엇보다 캠퍼가 등장)

[중력에얽메인혼]

역시 0080이 가장 영화적인 스토리를 지녔지요. 굳이 건담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재미있게 볼만한 작품입니다.

[라이폰]

국내에 건담이 방영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개인적으로 0080을 방영해주길 바랬었습니다. 우리나라 정서나 상황에도 들어맞지 않습니까.

[응??.]

0080!!

[Mighty Tassadar]

크리스티(트)의 압박...

[제이너스]

뭐... 그 부분은 개개인의 취향 문제가 아닐까요..? 저도 0080 좋아합니다만, 처음 0080나왔을때는 영화 스토리를 배꼈다고(태양의 제국이란 영화였지요) 말들이 많았지요. 중요한건 자신의 취향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