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건담 MK-2에 처음 쓰였다는 무버블 프레임 말인데요

[WILD FLUG]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며, 어떤 장점이 있는 겁니까?

[하리또마]

RX-78 건담을 포함한 일년전쟁 기체들은 모노코크 라는 외골격 방식으로 설계되서
뻣뻣하고 가동 범위의 한계가 있엇던걸 티탄즈 측에서 무버블 프레임 이라는걸 개발하면서 기체의 움직임의 유연성과 변형기체들의 변형속도 증가 등의 효과를 가져 왔다고 설정되있고요 재질도 가벼워 모노코크 프레임은 구형이 되버리고 무버블 프레임으로 교체 하게됨 액시즈에선 무버블 프레임과 달리 다른 프레임을 개발해 가쟈C가 나온거구요.(즉 결론은 가동률.변형시간 단축과 변형할때 불필요한 변신 빨리해주기위한 장치라고도 볼수있고요. 애니에서도보면 마크투나 갸프랑 함브라비 보시면 변형이라던지 마크투의 착지.전투장면에 보면 퍼스트 극장판 과는 살짝 다르죠 마크투가 더 자연스럽게 보임)

[하리또마]

연방에서 개발햇군요 티탄즈가 아니라

[하리또마]

*모노코크
단열과 기밀성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이 프레임 구조는 우주세기 초기의 MS들에게 많이 쓰인다. 관절의 구동부도 장갑과 일체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모습을 취한다. 대량생산이 쉬우며 부품교환, 정비에 문제가 있엇다.

[하리또마]

*세미 모노코크
건담에 의해 최초로 채용된 방식으로 관절의 구동,제어부와 장갑이 따로 구별된다.
하지만 MS의 하중이 외부장갑으로 쏠린다는것이 무버블 프레임과 구분된다(즉 정반대) 하지만 관절에 약간 스치기만해도(물론 실전에 내보낼땐 장갑을 씌우지만) 파일럿의 목숨이 위험해질 정도의 파손이 생긴다는 결점 때문에 후에 재료 공학 연구를 촉진 시키는 계기가 된다. 생산단가가 높고 부품 교환과 정비가 쉽다는 장점이있다.

[하리또마]

*무버블 프레임
완전히 독립된 가동 골조위에 장갑을 씌워 MS의 형태를 이룬다.
MS 전체의 하중을 골조가 담당하게 되어서 외부 장갑의 경량화가 관건이 된다.
기밀성과 노출된 관절 부분의 내탄성은 거의 무시 되었으시며 경량과 고기동성에 중심을 맞추었다. 정비 수리에 편리하며 생산성보다는 운용성을 중시한 방식이다.(가장 고가)

[하리또마]

이 무버블 프레임은 기체의 내구성을 희생시켜 기동성을 살린다는 취지로 개발 되었음 이 기체 개발과 재료 공학개발의 한가운데 카미유의 아버지 프랭클린 비단.어머니 힐더 비단이 개발에 참가되어있음

[바보개]

간담Mk2에 사용된
무버블프레임의 개발은 프랭클린 비단..
티탄세라믹복합체 장갑 개발을 힐더 비단입니다..

최초로 무버블프레임으로 개발된 MS는 건담MK2가 최초입니다..

[님버스슈타젠]

그럼 프로토 타입 mk2에는 아직 무버블 프레임이 안달려있었나요?

[바보개]

확실하지 않죠..원 포스트나 Z설정에 이것저것 마구 바뀌넣은 설정이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아서...
프로토Mk2 자체가 기렌의야망에서 새로 집어넣은 기체라서 어떻게 말할지 모르고
이미 0083에서 시작3호기던가에 무버블프레임을 사용해서 만들었다는 황당한 설정을 집어넣은 상황에서 뭘어떻게 할지 모릅니다...;;;;;;;;;;;;;
설정은 워낙에 헤이세이물들에서 이사람저사람 손을 댄 것이 많아서;;;;;;;;;;;;

[님버스슈타젠]

;;결국 0083이 많은걸 바꿔 놨군요;; 하긴 그시절에
덴드로비움과 노이에질수준의 모빌아머 존재자체가 아이러니 일려나;;

[jmj4444]

모노코크=외골격, 무버블 프레임=내골격으로 보시면 됩니다.
하리또마님께서 좋은 설명 해주셨네요.
0083에서 gp01의 초창기 설정에 무버블 프레임 사용이라고 했다가 팬들의 거센 발발로 인해 세미모노코크로 바뀐일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미르]

무버블 프레임은 중전기 엘가임의 것으로도 유명하죠.+_+
나가노 마모루씨가 슬쩌거니 디자인해서 여기저기 심어두시니
괜스레 미소가 나오기도 합니다.

[암후로레이]

하리또마//티탄즈 자체가 연방에 속한 조직이죠. 티탄즈는 자신들의 조직의 정통성을 어필하고자 건담의 정식후계기인 건담mk2를 개발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