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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제타건담은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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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개인 시각에 따라서 약하게 보는거 까지 뭐라 할순 없지만 설정상 제타는 "그리프스워" 당시에 최고급 MS중 하나였습니다. 일단 제타의 최고무기인 하이퍼메가런쳐는 8mw급의 위력으로 당시 단기 모빌슈트가 운용할수 있는 최강급의 화력을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제타의 최대특징인 웨이브 라이더 변형 기능은 스리스터를 한곳에 모아전장에서 재빠른 이동력은 물론, 곧바로 대기권 돌입이 가능한 유일한 ms 였습니다. 함무라비, 메타스 등등 변형은 스리스터를 한곳에 모아 전장에서 속도를 높여주는 역활은 햇지만 제타의 웨이브 라이더 처럼 대기권 돌입 기능은 없엇습니다. 제타를 자세히 보셧는지 모르겠지만, 티탄즈의 본거지인 칼리만자로를 공격할때, 지구중력에 휘말린 백식을 고해내는 동시에 바로 대기권 돌입해서 킬라만자로를 공격하는 제타를 성능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제타는 오랜 기간에 걸쳐 만들어진 녀석이라 스팩부터 남다르지요. 에우고 에서 개발한 감마 합금과 티탄즈 마크투 에서 얻어낸 무버플 프레임, 백식을 통해 얻은 하드웨어 정보, 메타스를 통해 얻은 변형정보 그리고 웨이브 라이더 기능을 더한 카미유의 아이디어 까지 당시 모든 기술들이 집결된게 제타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 물론 후반부에 나온 뉴타입 전용 ms 큐베레이 와 엄청난 출력을 자랑하는 디오 등등 제타를 능가하는 ms들이 꽤 나오지만 그렇타고 제타가 결코 약한건 아니지요
0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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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제타가 강한이유 "파일롯의 의지를 빨아들이는 기체" 카미유의 뉴타입 능력, 그리고 그 의지를 기체에다 피드백을 직접 전해주는 장치가 바로 간이 사이코뮤인 "바이오 센서" 입니다 에너하임에서 제타를 만들떄 에우고와 사전동의 없이 몰래 바이오 센서를 장착햇다고 합니다. 덕분에 제타 후반부에 카미유의 의지와 뉴타입 능력이 곧바로 기체 자체에 전해지지요. 하지만 바이오 센서가 처리할수 있는 피드백 양이, 카미유의 엄청난 뉴타입 능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폭주해서 도리어 카미유의 뇌에 타격을 입히고 게다가 그 상태에서 죽어가는 시로코의 뉴타입 능력에 또한번 당하고 아시다 시피 카미유는 정신붕괴과 되지요. 물론 그 이전부터 자폐아적 증상과, 우주에서 에마랑 대화하다 갑작스레 헬맷커버를 열어 숨을 안쉬는 황당한 모습도 보여주긴 했지요.
0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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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로 대기권 돌입이 가능하며 한 전장의 승패를 바꿔버릴만한 MS는 Z가 거의 유일할것입니다
0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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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내내 자신의 강력함을 온몸으로 내뿜는 퍼스트나 더블제타하곤 다르게 제타는 제리드의 '그건 실력이아니라 신형의 힘이다'라는 대사로 다른것보단 좀 낳긴한가... 라는 정도밖에는 별로 보이는게 없죠. 거기다 생겨먹은 꼴도 독특하긴한데 주인공다운 풍모에는 조금 부족하지않나 싶습니다. 퍼스트나 뉴의 스텐다드함도 더블제타의 압도적인 존재감도 어느하나 제대로 갖추진 못했죠. 오분동안 마라사이 20기 베기같은 이벤트라도 하나쯤 넣어줬더라면 모르겟지만 아무리봐도 생겨은것도, 하는짖도 다른건담보다는 좀 허약하다는 인생이 강하네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태클은 좋은데 욕은 사절.
07.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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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의 성능 차이로 이겼다"란 말은 뉴타입 각성전 아무로의 건담이 구프와 싸워 힘겹게 이겻을때 란바랄이 구프에서 탈출하면서 한말 아닌가요? 제리드가 백식과 처름 싸워보고 "에우고의 신형이군! 단순한 마크투의 카피따위가 아니다!" 라고 외친기억은 있어도 카미유 에게 그런 말 한적이 있는지는 기억이 안닙니다. 그리고 제리드가 "그건 실력이 아니라 신형의 힘이다!" 라고 외치기엔 좀 웃깁니다; 제리드야 말로 마크투 타다 탈취당한후에 하이잭 -> 가르발디 베타-> 마라사이 -> 걉슬레이 -> 바이어란스 ->바운드 독 등 최신 ms가 나오자 마자 갈아탄 주제에 그런 말 한다는게 좀.. 게다가 성능으로 따지자면, 제리드의 바이어란스 와 바운드 독은 최고급 ms 엿지요. 바이어란스는 몸엔아 메가 입자포 내장과 엄청난 출력으로 인해 대기원 내에서 비행이 가능한 기체였고 바운드 독은 사이코뮤 장착한 뉴타입 기체 에다 커다란 덩치와 역시 강력한 메가입자포와 출력을 가진 기체였지요. (하지만 제리드는 뉴타입이 아니닷!) 개인적 생각으로 아무로가 강해보엿던 이유는 역시 샤아가 있엇기 떄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초반에 그 성능 좋은 건담으로도 샤아의 쟈크에게 발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등, 극 초반에 샤아가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퍼스트 에선 심심치 않게 샤아의 엄청난 실력을 매번 강조합니다 아무로가 뉴타입 각성후 샤아와 대등하게 짱뜨고 결국 샤아를 이겨버리는 모습 마져 보여주니 결국 사람들은 "역시 아무로 대단하군..." 이렇게 인식이 되 버렸지요 하지만 카미유의 경우는 분명 틀립니다. 선천적 뉴타입 이엿고, 초반부터 제리드랑 싸우게 됩니다만 아무로 = 샤아의 모습처럼 둘의 대등함을 표현하기 보단 제리드가 카미유에 비해 매번 깨갱 거리고 약한 모습을 보여주죠 몇번 제타를 긍지까지 몰아놓긴 햇으나 결국 올드타입인 제리드는 애당초 카미유 에게 상대가 되지 못햇고 결국 카미유의 손에 죽어버리는 사태까지 보이니...
07.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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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까미유를 이해합니다 ㅜㅜ
07.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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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가 약하게 표현 된게 아니라 남들이 볼때마다 보는 시각이 다른거지요. 제타건담은 확실히 강합니다. 그리피스전쟁에서도 엄청난 성과를 보여, 에우고에서 이 제타건담을 좀 더 업그레이드한 ZZ건담이 탄생하게 만드는 파일럿이 카미유입니다. 제타건담은 사람들의 의지를 빨아들여 빔샤벨이 무한적으로 늘어나기도 하며 빔라이플을 빔샤벨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죠.
07.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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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건담은 명기로서 인정되는 기체입니다. 후에 다양한 바이레이션도 가진 모체가 되었지요. 그리프스전쟁 당시에 다양한 특수능력의 기체와 거듭나는 신형기들의 롤아웃으로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압도적인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다른 기체들이 일시적으로 쏟아지고 후속기종들을 가지지 못한데 비해서 제타는 안정적인 능력(바이오센서 폭주 말고)과 발랜스로 명기로 꼽히는건 분명합니다.
07.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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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권 돌입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한 기능일까요? 우주에서 지구로 통학을 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제 말씀은 자주 다니는 것도 아닌데 크게 부각시키는 것이 좀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단독으로 임무를 수행하기도 어려운데 말이죠
07.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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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블러드// 제타에선 대기권 돌입 기능이 아주 중요하게 쓰엿습니다. "오직 지구권" 이란 명목하에 우주이민자 들을 억압하는 티탄즈의 본거지가 지구에 있었고, 에우고의 자브로공략, 킬리만자로 공략 보시면 대기권 돌입 기능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실수 있습니다. 예로 마크2가 웨이브 라이더로 돌입할때, 티탄즈의 모빌슈츠 들은 벨류트 시스템을 이용하 돌입합니다. 웨이브 라이더를 탄 마크투는 대기권 돌입 중에서도 아주 자유로이 움직엿지만 벨류트 시스템을 이용한 낙하는 유동성이 거의 0 였죠. 덕분에 카미유가 웨이브 라이더 위에서 몇몇 티탄즈 모빌슈트 가지고 놀며 저격 하다가 마음이 편치 않아 그만두는 대목이 나오지요 그리고 위에서도 말햇지만, 우주전중에 지구권 중력으로 빨려 들어가면 산산조각이 위험이 있지요. 하지만 웨이브 라이더 기능을 가진 제타 에겐 별 문제 없는 일이고 (참고로 퍼스트 건담 에서도 아무로가 지구 중력권에 떨어져 죽을뻔 하지만 냉각 기능과 쉴드덕에 겨우 살아나지요. 시드의 스트라이크도 그렇고요.) 제타는 단독으로 임무 수행적이 꽤 많습니다. 예로 혼자서 하만을 치고 죽일뻔 한적도 있지요.
07.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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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의 경우, 임무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 즉 명령외의 행동 아니었나요?
07.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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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블러드// 제타 47화 보시면 "멜슈트름 작전" 으로써 카미유가 하만을 막을동안, 에우고팀이 엑시즈 에서 "콜로니 레이져"를 뺏어오는 "양동작전"입니다. 회의를 통해서 카미유 단신으로 하만을 치러 가기로 결정 됬지만, 카츠와 화가 제멋대로 카미유를 따라 나서지요.
07.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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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무리가 있는 작전이군요
07.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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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작전은 성공 이였죠. 애당초 티탄즈,에우고,그리고 엑시즈 중에 세력이 가장 약한곳이 바로 엑시즈 였습니다. 하지만 하만이 머리를 써서 에우고와 티탄즈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이득을 취해서 얻어낸 가장 큰 수확이 바로 콜로니 하나를 통채로 개조한 "콜로니 레이져" 였죠. 에우고가 티탄즈를 이기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콜로니 레이져 있고 멜슈트름 작전을 통해서 에우고가 결국 엑시즈 로부터 콜로니 레이져를 뻇게되고 결과 티탄즈 부대를 괴멸시키고 말았죠;
07.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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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0083이 생각나는군요
07.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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