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제타 극장판을 보고나서 의문점

[kkj0125]

건담시리즈중 제타를 가장좋아해서(최강의 뉴타입선물세트라서...시로코,하만,카미유,샤아,아무로) 극장판도 오늘 다 봤는데요 마지막에 명장면 카미유의 정신붕괴가 사라렸더군요. 왜 없앴을까요? 잠깐 헬멧좀 벗고 할때 드디어 시작되나 했더니 멀쩡해서 왠지 이질감이 생긴다고 할까?zz건담 극장판 나오면 어떻게 감당할려고 그러지?싶네요.그리고 역샤에서 막판에 샤아와 아무로 둘다 죽는거죠?둘의 힘에 사이코프레임이 공명해서 액시스를 막은 거 맞는지?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靑い惡魔]

Ζ건담은 3편으로 갈 수록 흥행은 저조 했고
ΖΖ건담은 토미노가 싫어하니 극장판 나올리 없다고 봅니다.

공식적으로는 둘 다 행방불명이라고 하지만 그건 말 돌리기 일 뿐 입니다.
싸이코 프레임에 공명한 건 지구인 모두의 힘이었을 겁니다.

[바보개]

처음에는 둘다 사암이었습니다..공식적으로...
특히 도미노옹이 직접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반다이에서 슬쩍 바꾸었죠..

[Ruby Eyed]

제타 극장판 3부는 제타 소설판이랑 비슷하게 가네요.
소설판 제타에서도 카미유는 정신붕괴 안되죠 (다만 소설판에서
시로코는 콜로니 레이져 맞고 사망)

그리고 ZZ는 마음만 먹으면 만들수 있습니다.
처음 카미유가 전쟁에 뛰여든 목적은 부모와 연인을 살해한 "티탄즈"를
멸망 시키기 위해 뛰어들엇고, 후반에는 자신의 삶을
송두리채 빼앗아간 "전쟁의 종결"을 위해 싸우죠

그리프스 워가 끝났고 티탄즈가 괴멸했으니
더이상 카미유가 전투에 나갈 이유도 없지요

전쟁이 끝났으니 아가마 에서 내리고, 카미유 대신할 조성사를 찾던
브라이트가 우연히 아가마로 잔입해 제타를 훔치려는 쥬도를 보고
조종사로 만들면서 ZZ 스토리를 시작해도 되고요.

어짜피 네오지온 항쟁은 은 Z 에서 나왔듯이 하만은
카미유가 죽일수 없는 존재이니

카미유가 전쟁 종결을 위해 다시 전쟁에 뛰어든다 해도
직접적으로 하만과의 싸움을 피할듯...

[캬스발 다이쿤]

마누라 비스므리한 화도 있고 미치지도 않았고 전쟁을 하고싶어하지도 않고 악의축이라 생각한 제리드와 시로코가 죽은이상 더이상 전쟁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반다이가 미쳐서 카미유도 보살로 만들어버리지 않는이상 카미유가 MS에 탈 일은 없을테지요

[북두심헌]

제타극장판 마지막에 보면 하만이 지구권으로 내려간다는 말을 하죠.
이것은 ZZ의 극장판화의 복선의 일종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므로는 전사가 맞지만, 샤아는 행방불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