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풀프론탈은 도대체 정체가 뭔가요?

[선혈의 애쉬]

샤아의 사념을 담은 그릇이라는데

이게 클론이 아니면 도대체 뭔지..

전 우주세기를 안 봤습니다. 유니콘 애니만 봤고, 게임을 즐겨하기 때문에 게임에서 얻은 지식만 갖고 있을 뿐이죠.

도대체 저게 뭔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알기 쉽게 설명해주실분 안 계신가요..?

[스파]

샤아는 역습의 샤아에서 뉴건담과 함께 실종으로 이 후 등장하지 않죠.
그래서 다들 풀프론탈의 등장이 샤아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으로 말들이 많았습니다.
(풀프론탈의 미간에 있는 상처라던지, '또 다시 나를 막아서는가 건담' 이란대사라던지, 자쿠킥을 날리는장면이라던지 등등)
그러나 유니콘 마지막편에서 풀프론탈의 죽음직전 샤아의 뒷모습이 살짝 비춰집니다. 또한 샤아의 사념이 한마디의 대사를 남기죠
'물러날때인가' 또한 아무로도 한마디의 대사를 남깁니다. '이제 됐나?' 그리고 라라슨과 샤아, 아무로의 사념은 우주로 날아가게 됩니다. 샤아의 이념과는 조금은 다른 풀프론탈의 의지를 아무로와 라라슨 그리고 샤아는 지켜보고 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따라서 풀프론탈은 샤아의 클론이나, 이념까지는 같지 않았던 거 아닐까요?
그냥 제 견해입니다만..

[미로먀ㅡ]

네오지온에서 강화인간만들고있었는데 거기에 사야의잔념이 흘러들어간거라 보면됩니다. 클로닝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클론은 아닌걸로...

[루리웹-2151161684]

원작 소설에선 사이드3의 총리(?)가 자신의 정치적 야심을 위해서 샤아랑 닯은 남자를 납치(?)해서 비슷하게 성형시키고(이마의 상처까지) 네오지온을 몰래 후원합니다. 콜로니 공영권이라고 말하지만 애니에서도 미네바가 "마치 남말하듯이 얘기하는군" 은 그 복선에 해당됩니다. 물론 애니에선 사이드3의 흑막은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