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은 진짜 기독성? 이라고 해야되나요 술술 읽혀지는 게 장점인 거 같습니다.
솔직히 추리적 요소는 개인적으론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만(물론 최고명작들은 아직 안 읽은 상태) 결말이 허무하다거나 동기가 허무하다거나 둘중 하나라서 ㅋㅋㅋ 암튼 하고 싶은 말은 탐정갈릴레오 시리즈 입니다
그니까
탐정 갈릴레오
예지몽
용의자 x의헌신
성녀의 구제
탐정갈릴레오의 고뇌
신작들---아직 정발안함
뭐 이런 순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궁금한건 성녀의 구제와 갈릴레오의 고뇌는 누가 먼저인가?
참고로 지금부턴 저 시리즈들 스포가 있습니다~
그니까 갈릴레오가 먼저고 예지몽이 다음이고 이 10편이 죄다 드라마로 만들어져서(마사........쿄우 ㅜ.ㅜ.진짜 매력적이더만요 캐릭터들)나왔고 용의자 x야 워낙 유명한 영화까지 되었으니(심지어 국내 리매이크 까지)
근데 용의자 x 사건끝나고 유가와가 수사협력을 안하려고 하죠 용의자 x때 충격때문에 더불어서 드라마판 오리지널 캐릭터인 우츠미(맞나? 쿄우) 가 나오는게 저 2편인데..첨엔 갈릴레오의 고뇌 다음에 성녀의 구제입니다.......라고 써져있던데...
갈릴레오의 고뇌는 단편집이거든요 근데 단편2번째 에서 유가와 대사중에 이런말이 나오죠
저번에 그 머신은요?
아 그거 학생줬어 나에겐 역시 인스턴트가 맞는거 같아.뭐 이런대사였던거 같은데...
이게 혹시 성녀의 구제에 나왔던 그 커피머신을 말하는 걸까요?
성녀의 구제의 주 트릭중 하나가 커피를 내리는 건데 그거에 흥미가 생겨서 유가와가 이리저리 실험한다고 장비 들이고 그랫거든요
그렇게 되면 갈릴레오 단편1---성녀의 구제----단편2---계속~~~이렇게 되는걸까요?
물론 극내용이나 상황상 전혀 필요한부분은 아닌데...그냥 생각나서 써봤습니다...여튼 한여름의 방정식이랑 그다음시리즈도 어서어서 번역되었으면 좋겠네요..이젠 가가시리즈나 읽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