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시민 혁명이 무너진 나라 라일라트 왕국
모든 원흉이 된 효암 계획이 태어난 곳
계획의 전모를 알아내기 위해 라일라트 왕국에 4팀으로 나눠 따로 활동하게 된 등불이
1년의 잠복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혁명을 일으키기 시작하는 써드 시즌
민중들 속에서 혁명을 선동하는 선동조 에르나와 아네트
그리고 국왕 친위대와 접촉하며 선동조가 일으키는 혁명을 지지하도록 공작하는 농락조 지비아와 사라
혁명의 등불을 조금씩 일으키기 시작하지만 그 앞을 가로막는 건
라일라트 왕국의 방첩 기관 창세군과 상승무패의 모신이라 불리는 최고의 스파이 중 한 명인 니케
10권에서는 니케에게 막히면서 사라가 붙잡히고
11권부터는 사라 외에도 릴리까지 구속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밀 결사인 LWS 극단과의 접촉하고자 하는 지비아와 에르나의 고군분투를 담고 있는데
막막한 상황에 그녀들에게 온 협력자 모니카와 티아가 합류하면서
니케와의 정면대결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11권의 주인공은 티아와 모니카라고 보면 되는데
지난 1년동안의 성장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네요
더욱 고혹적인 매력으로 남녀구분없이 매료하는 티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한 번 등불을 배신했던 모니카는
다시 한 번 사랑하는 사람과 동료를 위해 최강의 1인 전력으로 돌아와 니케를 압도하면서
라일라트 왕국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는데
일단 첩보물인 만큼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그 뒤에 보이지 않는 정황들까지
확실히 스파이가 테마인 작품답게 정말 재밌게 굴러가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이번에도 주인공인 클라우스의 등장이 거의 없다시피하는데
뱀의 보스와 직접 만나기로 한 지난권의 막간에 이어서
11권의 막간에선 뱀의 보스와의 대화를 보여주며 뱀의 보스의 정체가 밝혀지지만
클라우스가 알아낸 사실은 그 뱀의 보스는 그저 그의 신분을 명분으로 세워진 허수아비
최악의 흑막은 여전히 세계의 그림자 밑에서 암약하며 등불의 계획의 변수가 되겠네요
이제 효암 계획의 전모가 아주 조금씩 언급되고 있는데
국가를 막론한 모든 스파이들을 양분할 정도로 큰 사안이라
그 정체가 뭔지 점점 더 궁금해집니다
평점
★★★★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7094

![[스파이 교실] 11권 후기_1.jpeg](https://i3.ruliweb.com/img/25/10/30/19a3411c57411661a.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