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할려고한 소녀와 특대생으로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주인공의 힐링 순애물
1권에서 코토리의 문제가 대부분 다 해결이 되었기에
2권부터는 분위기는 한층 가벼워지면서 본격적으로 일상 순애물쪽으로 진입하네요
하지만 1권에서 이미 히로인에 대한 스토리를 다 써버린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그 부분은 이웃집에 이사 온 소녀에게 자연스럽게 옴겨가면서
그 소녀와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진행하며 매꾸고 있습니다
2권은 순애도 순애지만 드라마 요소가 더욱 짙어졌네요
어딘가 외로워 보이는 소녀 유이
항상 혼자 있는 그 모습에 코토리와 유스케가 챙겨주기 시작하면서 가까워지고
회사일로 바쁜 어머니와의 거리감이 어딘가 과거의 자신을 본 코토리가
유이와 어머니의 관계를 회복시켜주기로 하는데
내용 자체는 사실 특별한 부분은 없는 전개지만
보면서도 훈훈해지고 따뜻해지는 내용이라 생각보다 재밌게 읽었네요
이후로도 이런 방향성으로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3권은 2권처럼 잔잔한 내용보다 조금은 밝은 분위기로 갈듯 합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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