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주식에서는 이길 수 있는 나도 귀여운 여고생한테는 이길 수 없다(株では勝てる俺も、カワイイ女子高生には勝てない)'라는 신간 라노벨 미리읽어보기를 읽어보았습니다.
https://viewer-trial.bookwalker.jp/03/9/viewer.html?cid=c6cc1850-78d1-437a-bb27-bb5a48f647cf&cty=0
일러스트만 봤을때는 '아 요즘 많이 나오는 가출여고생×직장인' 작품이겠네 싶고 설정도 그다지 기대안했습니다.
그런데 미리 읽어보기 읽어보니 일러스트에서 풍기는 느낌과는 다른 설정이 초반부터 나와서 혼란스러웠습니다.
겉보기에 가출여고생인 것 처럼 보이는 여자가 이야기하는게
- 나는 사실 대략 서기 3000년의 미래에서 온 엄청난 과학자다
- 원래 오려던 시대가 아닌 시대로 와버렸다.(그게 주인공이 사는 시대)
-그래서 타임머신을 만들거다
이거 가출여고생이 하는 헛소리인지 진짜로 작품에 SF세계관까지 같이 들어간건지 미리 읽어보기만으로는 판단이 불가능했습니다.
보통은 작품이 지뢰인지 평작인지 명작인지를 미리 읽어보기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데 이건 판단 불가입니다. 작품의 수준을 넘어 장르조차 판단 불가입니다.
여고생이 헛소리한거면 그냥 평범한 가출여고생물
여고생이 한 말이 진찌라면 SF라노벨
과연 이거 사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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