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용왕이 하는일11권-9/10
드디어 명확하게 드러나는 사저의 이야기와 주인공과 사저의 호칭이 변화하는 과정이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거기다 혼을 불사갈라가며 장기를 두는 모습이 너무나 멋집니다
용왕이 하는일에서의 캐릭터들은 대부분이 장기를 두는 모습에서의 뜨거움을 지니고있지만
그 누구보다도 멋진 캐릭터라고 느껴지는 한권이였네요
다시만난 초등학생 천재와 사저와의 멋진경기도 흥미진진하고 좋았네요
2.치토세군은 라무네병속에2권-9/10
캐릭터들의 복잡미묘한 심리상태를 은유적으로 표현해주는 작가의 표현력도 좋고
작중 캐릭터들의 대사도 센스가 있는점도 좋습니다
이런 강점들로 무장된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매력적일뿐더러 먼치킨 스러운 주인공도 매력넘치네요
거기에 여운을 남기는 에필로그도 좋았습니다
남자조연 비중이 커서 찐따갱생기? 느낌의 에피소드가 살짝아쉬웠던 1권과달리
주인공외 남캐비중이 엾어지다시피하고 주인공과 히로인들과의 러브코미디 적인 요소가 늘어난것도 플러스 요소
아직 2권이 막 정발된 작품이라 더 지켜봐야겠지만
여태껏 이만한 러브코메디 라이트노벨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들게하는 작품이네요
3.천경의 알데라민14-8/10
14권에 달했던 이야기가 드디어 끝나는군요
솔직히 초반권의 큰 임팩트에 비해 후반부는 좀 기대치엔 못미쳤던 장품이긴하지만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라노벨 답지않게 등장인물을 마음껏 죽여버리고 주인공의 신체도 손상시켜버리는 작가의 강단도 마음에 들었고요
마지막권에선 드디어 장이랑 주인공이 두마라의 원수가되어 전쟁을 벌이는데 무난히 볼만했습니다
다소 충격적인 결말도 나쁘지 않았고 살짝은 한국 판타지 소설이였던'하르마탄'이 생각나는 이야기가 아니였나 싶네요
4.돼지공작으로 전생했으니까 이번엔 너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7-8/10
이전권이 재미가 좀 없었기에 7권을 읽을지 살짝고민했었는데 이번권은 재밌었네요
전체적인 이야기가 전개-위기-절정-만치킨주인공의 맹활약으로 끝나는 원패턴인건 똑같지만
이 작품의 최대강점인 귀여운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는 한권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했었습니다
작가의 필력이 좋은 작품은 아닌탓에 드디어 시작되려하는 주인공의 연애이야기가 무척기대되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열혈스러운 먼치킨 주인공이 마지막에 활약하는 이야기도 흥미진진했고
마지막에 새로나온 강렬한 캐릭터도 어떤활약을할지 기대됩니다
5.유녀전기-7/10
여전히 작가의 전쟁에 대한 깊은 지식을 통해 표현되는 전쟁이야기는 디테일이 살아있고 그만큼 재미있습니다
이전권에서는 뭔가 극적인 무언가가 펼쳐지지 않았지만 제투아 대장과 주인공이 머리를 최대한 굴려가며 세계를 상대로 선전해나가는 과정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네요
6.탐정은 이미 죽었다-6/10
4페이지의 짧은 프롤로그부터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특별함을 느낄수있었다
읽으면서 느낀게 이건 애니화하면 책으로 읽을때보다 더 재미있을거같은 작품이라고 느껴지네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하는 독특한 이야기는 강점이지만 이야기의 구성이 좀 허술하달까요 작가의 필력이 엄청나쁜것같진 않은데 뭔가 살짝 급전개 스러운 부분이 느껴지고 캐릭터들의 감정선도 충분히 느낄만큼의 여유를 주지않는 글로 표현된 이야기보다 애니메이션식의 연출을 통해 화려한 부분을 강조해서 접하면 더 재미있을법한 이야기라고 느껴집니다
거기다 제목만보고 미스테리쪽 장르인줄 알았는데 난데없이 이능배틀이 전개되는데 주력이 되는 그쪽 이야기가 액션묘사가 별로 뛰어나지 못하기에 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이야기 자체가 무척 신선하긴 하기때문에 2권까진 읽어볼생각이긴한데 총평은 재료는 화려한데 그 재료로 만들어진 완성품은 점 애매하다라는 느낌을 받은 작품입니다
7.나한테 읽씹을 당했을 때, 서클 크러셔인 그녀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1권 -6/10
무난하게 재밌었네요
책소개 이야기처럼 경국지색으의 미녀캐릭터가 잘나가던 파티의 인간관계를 파탄내는게 다긴한데
하루걸러 다른남자랑 작업을 하는 헤픈 캐릭터가 히로인이라는것도 신선해서 딱 단권라노벨로는 볼만했네요
신선함 그 이상의 무언가를 주는 작품은 아니니만큼
신선함이 사라질 2권이 더 나왔다면 보진 않을것같지만
단권짜리 라노벨이라 딱 심심풀이로 볼만은 했습니다
8.너 따위가 마왕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며 용사 파티에서 추방되었으니 왕도에서 멋대로 살고 싶다 2권-6/10
징그럽고 압도적인 눈알괴물이 활개치는거와 새로운 눈을 잃은 소녀의 가슴아픈 이야기 정도는 흥미진진합니다만 전체적인 이야기 자체는 1권보단 좀더 임팩트가 덜한 느낌을 줍니다
조금은 잔인한 백합노선의 판타지가 어떤 흐름으로 갈지 궁금한 관계로 3권까지는 기대해보려 합니다
9.친구 캐릭인 내가 인기 많을 리 없잖아? 2권- 5/10
그나마 결정적인 순간에서 멋있었던 모습을 보여줬던 1권돠 다르게
2권에선 전형적인 둔감계 러브코메디 주인공의 모습만 보여주네요 너무 공기를 못읽어서 답답합니다
그리고 2권쯤 되니 이야기가 좀 무난해진 느낌을 주네요
양산형 러브코메디 느낌을 줘서 큰 재미를 못받았습니다
그래도 후배 캐릭터린 여주인공은 매력이있네요
10.꿈꾸는 남자는 현실주의지1권-4/10
서로에게 마음은 있지만 남녀주인공이 하는 행동들이 너무 답답합니다
그정도 말고는 별로 느껴지는게 없었던 무난한 러브코미디
11.친구 여동생이 나한테만 짜증나게군다-4/10
무난하게 재미가 없었네요
1권은 그나마 매력적인 캐릭터덕분에 재밌게 본거같은데
2권쯤되서 이야기에 익숙해지니 전개가 다른 너무나 평범한게 더 다가오고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게임제작 파티의 활동에도 전혀 매력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12.이세계 전생에 감사를1권-4/10
무난하게 재미가 없었습니다
상태창이 페이지를 많이 차지하는것도 취향밖이고
책제목처럼 주인공이 감사하는 마음이 흘러넘쳐서 시도때도 없이 감사합니다 고맙다
이런 표현이 너무 많이 나온다고 느껴지는게 저한텐 좀 거슬렸네요
거기다 주인공이 좀 뭐랄까요 인간미가 덜느꺼집니다
늙어죽은 할아버지가 전생해서 그렇다고 할순 있겠지만
뭔가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주인공이 아니라
"허허허" 하고 너털웃음 흘리면서 달관한 듯한 캐릭터라 그런지
욕망같은것도 크게 안느껴지고 이세계의 비밀이 어떤건진 모르겠지만
게임시스템도 주인공이 바라는데로 너무 예외를 허용해주는게 너무 편의적이라 느껴지네요
특별한 위기나 갈등도 느껴지지 않았고
너무 무난한 이야기인것도 마이너스 였습니다
그외구간
1.컷팅1권-9/10
관창력이 무척높은 1인칭 주인공시점의 이야기가 좋은몰입감을 주는 작품입니다
살짝 던져주는 철학적 질문이나 등장인물의 심리를 어느정도 설명해주는
심리학적 지식도 매끄럽게 표현되있는게 좋습니다
살짝은 끔찍하기도 하고 살짝은 청춘물스럽기도 한 이작품 1권만으로 완결된느낌인데
과연2권에선 어떤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2.타자리아 왕국이야기1~6권-8/10
초반권은 왕자와 거지 모티브를 좋아한다면 무척 매력적인 작품인데
권이갈수록 캐릭터들이 좀 폭주한달까요 행동원리가 이해하기 힘들고 전쟁이기에서의 필력이 살짝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얀데레 끝판왕 황녀의 엽기적인 행위도 흥미진진하고
여러모로 활약하는 독특한 캐릭터들도 매력적입니다
주인공이 왕자였을때보다 새로운 나라를 만드려하는 이야기가 되니 훨씬 흥미로운데
가장큰단점은 6권이 나온지 10년이 넘었는데도 7권이 감감 무소식인게 크군요 ㅠ
3.어째서 내 세계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가? 1권-6/10
개인적으로 어느시점 이후엔 사자네케이=거르는 작가 였지만
이번 작품은 주인공이 다른과거를 가진 세계로 떨어진다는 설정자체가 흥미로워서 손이갔네요
세계의 비밀은 어떻게 이뤄졌을지 읽는내내 흥미진진합니다
하지만 작가의 묘사가 정말 제취향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간결한 문장을 선호하는 편인데 특유의 액션묘사 내내 펼쳐지는
중2병스러운 캐릭터들의 대사 같은게 좀 오그라들어서 그부분이 제겐 좀 고역이네요
그래도 전체적인 시나리오 자체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기때문에 2권까진 읽어볼것 같습니다
4.여기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서로 사랑하라1권-6/10
살짝 야릇해보이는 제목이지만 작가가 '도쿄황제 호죠렌카'등 개그 라이트노벨쪽을 추구하는 작가답게
이번작품도 외계인이주인공들을 감금 시켰다는 무거울수있는 설정과는 달리 가볍고 유쾌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네요
주인공의 하렘 러브코미디 와중 각자의 캐릭터들이 숨긴 의외의 비밀들이 드러나는 재미 정도는 쏠쏠합니다
(IP보기클릭)115.22.***.***
(IP보기클릭)112.185.***.***
댓글 감사합니다 | 21.01.12 10:1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2.185.***.***
육식인
1권은 약캐느낌인데 2권은 좀 러브코미디같아지네요 | 21.01.12 10:17 | |
(IP보기클릭)118.223.***.***
(IP보기클릭)112.185.***.***
2권도 징그러운 장면이 많이 나오긴해요.. 타케이 토카의 전설은 뭔지 모르겠네요 | 21.01.12 10:18 | |
(IP보기클릭)121.139.***.***
(IP보기클릭)112.185.***.***
그러게요 2권에선 남자조연안나오니 더 재밌는듯 | 21.01.13 06:50 | |
(IP보기클릭)211.168.***.***
(IP보기클릭)112.185.***.***
저 평점은 제 주관일뿐이지만 인기있는 작품은 이유가 있죠 | 21.01.13 14:49 | |
(IP보기클릭)211.184.***.***
(IP보기클릭)112.185.***.***
일러스트레이터도 똑같더라고요 ㅎㅎ | 21.01.13 14:49 | |
(IP보기클릭)121.165.***.***
이게 핵심 ㅋㅋㅋ | 21.01.13 14: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