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고양이의 장군!
장려회 3단 리그 전승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천재기사 나가토 나루미는 갑자기 장기계를 떠나버린다.
그 변덕에 전 일본이 동요하는 가운데 여류기사 미카와 미츠루는 강해지고 싶다는 한 마음으로
어째선지 코스프레 차림으로 제자로 들어갈 것을 희망하는데!?
글: 야나가와 케이쇼 / 일러스트: 기우니우
2019년 7월 20일 발매
https://fantasiabunko.jp/special/201907kuroneko/ 특설페이지
나가토 나루미
3단 리그를 전승으로 돌파한 천재기사.
어느 이유로 장기를 은퇴하지만,
미츠루의(억지스런) 제자 입문을 계기로 다시 장기에 얽히기 시작한다.
미카와 미츠루
여류3단의 코스프레 기사(고등학교 2학년)
여류기전에서는 눈부신 활약이지만,
남자를 상대로는 전패인 모양인데……?
미카와 미나츠
여류기사 메이오(名桜)의 타이틀 홀더.
미츠루의 언니로, "나츠루 자매"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중증의 시스콘
아키 아카네
나루미가 사는 아키 아파트의 관리인
현역 여고생으로, 장기에는 어둡다.
나루미네의 영향으로 장기를 배우게 된다.
카가 카오루
나가토 나루미 다음가는 천재기사.
승리를 향한 욕구가 강하고, 프라이드가 높다.
나루미의 장기계 복귀를 위협으로 보고 있다.
이하 샘플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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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에도 코스프레 기사가 나오지...남캐라서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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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에도 코스프레 기사가 나오지...남캐라서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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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콜드런 센세 ㅋㅋㅋ | 19.07.22 15: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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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장기하고 일본식 장기(쇼기)가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릅니다. 제일 큰 차이점은 상대방의 말을 따냈으면 나뒀다가 자기 말로 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일본에선 쇼기가 바둑보다 훨씬 인기가 좋고, 방송 매체에서도 아베 총리 같은 유명 정치인 관련 기사 밀어내고 쇼기 기전이나 유명 프로 기사들 소식을 톱기사로 내보낼 정도로 엄청 밀어주는 분위기가 강함 | 19.07.22 15: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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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바둑도 인기 엄청 많았는데 한국 중국한테 내내 얻어터지기만 하니까요... | 19.07.23 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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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년대엔 일본 바둑이 세계 넘버1이여서 한국 유망주 분들이 다 유학가고 그랬는데 현재는 그저 안습 ㅠ | 19.07.23 1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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