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중에 인피니티 워 패러디가 있었는데, 내용까지 비슷합니다.
로키 파밀리아는 제노스랑 손 잡으면서까지 공략에 임하지만 대규모 사상자 생기고 결국 후퇴해버림...
그와중에 필비스까지 죽게됩니다. 그 상황이 실로 잔인한데 디오니소스가 누군가의 습격으로 치명상을 입고 천계로 송환되는데 이때문에 필비스는 팔나가 사라집니다.
lv.4에서 일반인 수준으로 무력화된 필비스를 식인꽃이 습격, 그리고 한입에 먹힙니다. 팔밖에 남지않은 필비스의 시체를 보고 레피야는 절망에 빠지고 발광합니다.
이번 권에서 신(神)을 포함하여 80명이 사망. 그야말로 인피니티 워처럼 희망이 전혀 없는 시궁창스런 상황입니다.
에필로그에서 우라노스가 펠즈랑 대화하는데 "용의자는 모여있다", "이 땅에 있는 신들이다" 라고 말하는데
아무래도 지금까지 등장한 신들 중 한명이 에누오 같습니다. 본격적인 스포는 아직이지만 대충은 이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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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비스는 이전부터 계속 사망플래그를 찍고 있었습니다 | 19.01.12 1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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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그랬던가요?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사례 좀... 좀 위태위태한 성격인 건 알지만 레피야를 만나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는데 이제까지 그렇게 사망 플레그랄 게 있었나 갸웃하게 되는데요... 11권 안에서 본격적으로 뿌린 건가요? | 19.01.13 1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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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ss에서 시간대로 7권쯤에서 로키가 레피야의 관계를 설명했을때 레피야를 지킨다고 하고 이일을 외전11권에서 회상합니다 11권에서도 레피야가 이일이 끝나면 고향에 가보자고 약속합니다 필비스는 이걸 동의 하고요 개요 제목중 인피니티워 패러디가 있음 디오니소스의 자식 자그레우스는 티탄들에게 끔찍하게 토막나서 먹어치우게 된다는 전승이 있습니다 이는 디오니소스가 아끼는 필비스의 미래를 암시한다는 것도 있었죠 | 19.01.13 14: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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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모스휴즈 에피소드엿나요? 저거노트전 아닌가요? 저거노트전 초반이 류가 인조미궁 레이드 돕다가 쥬라 보고 급빡해서 추적한 걸로 아는데... 그냥 미묘하게 겹치려나. | 19.01.13 1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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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하루 차이라 오차 범위 이내인듯. 그리고 13권초반에 류가 살인사건을 일으켰다는 얘기를 듣고 마을에서 하룻밤자니까 추적을 이틀이상 했을수도 있고요 | 19.01.14 04: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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