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퍼스트 시즌에 비해 너무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산소결핍증 & 자포네스크 말기 환자 & ㅁㅊㄴ 취급을 받으며
여태껏 쌓아왔던 인기와 명성을 깡그리 잃어버리고 있는 이 남자
미스터 무사도(구 그라함 에이커)
감독과 각본가가 '여유가 없는 샤아' 라는 컨셉으로 만든게
이 남자라는걸 알고있기에 그동안은 그저 묵묵히 지켜보기만 했지만
이번에 전투는 쮜뿔도 하지않고 멀리서 팔짱끼고 관전하면서
'쌔갸! 너 그러지 않았잖아! 내 호적수인 니가 왜그렇게 싸우니!
응, 소년? 니가 자꾸 그렇게 나오면 나 삐진다!'
이전의 주옥같던 명대사는 어따 팔아먹고 요런 대사나
내뱉는 행태를 보니 안타까운 한숨이 나오는건 어쩔수없네요
마치 퍼스트와 Z 에서 샌드백 인생이긴 했지만
틈틈히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인기를 얻어왔던
샤아가 산소결핍증 한번 앓더니 제대로 미쳐서
올백 머리를 하고 기렌의 망령이 씌인듯한 변절자가 되어
온갖 병크를 연출하던 역샤때의 추태가 떠올라 안구에 습기가 찹니다
정말 샤아처럼 처음에 잘 나가다 후반부에 꺼꾸러질 운명인건지
오프닝을 보나 분위기를 보나 세츠나와 마지막 맞짱을 장식할
최종보스가 되실 분인데 이래서야 미래가 안 보이네요
한줄요약 - 제발 센티멘탈하게 미쳐있던 예전의 그 모습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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