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유희왕 5D's] 과로사 하는 스피드 워리어

[지나가던 ??]

초반에 소환됐다가 적 몹 하나 조진 뒤

다음 턴에 작살나기 일쑤였던 스피드 워리어.

보머전에선 유독 험한 꼴을 당했습니다.

BGM : 가면라이더 류우키 - 클라이맥스 5

자이언트 폭탄 에어레이드의 공격을 받는데...

열심히 총알 세례를 피했지만...

"?!"

뒤에서 다가온 프로펠러에 갈려나가며 파괴됐죠.

뭔가 쓸데없이 공들인 파괴씬이었습니다.

전용 함정 리미트 브레이커로 부활.

그리고 즉시 자이언트 보머에게 또 작살나죠.

평소처럼 정크 싱크론의 효과로 부활한 뒤,

정크 워리어 소재가 됩니다.

스피드 워리어의 주된 활용은 이것도 있죠.

하지만 그렇게 소환된 정크 워리어도

채리엇 파일의 효과로 별다른 활약은 못한 채

광탈당합니다.

동시 부활하는 정크 싱크론과 스피드 워리어.

정크 싱크론은 실드 워리어 덕에 파괴를 면한 반면,

스피드 워리어는 대미지 무효를 위해 릴리스되죠.

이것도 연출이 쓸데없이 끔찍한데 채리엇 파일의

가시 바퀴에 몸을 던져 갈려나갑니다.

해당 파트 제작진 중에 스피드 워리어

안티가 있던 건 아닐까 싶을 만큼 대우가 험했죠.

"스피드 워리어는 죽지 않아! 몇 번이고 되살아나지!"

"그냥 죽여 망할 꽃개야!!!"

[가가기고]

글로모스 '그래 그 고통 잘 알고있지...'

그와 별개로 유성 vs 보머 듀얼은 여러모로 눈이 즐거웠던 듀얼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