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방심했던 최종보스

BGM : 죠죠의 기묘한 모함 5부 - carro

혼란에 빠진 보스.

꽁꽁 숨겨온 자신의 정체를 갑툭튀한 거수자가

알고 있습니다.

필사적으로 머릴 굴리지만 그 편집증으로

알 만한 놈들은 다 처리해 왔기에 더욱 집이는

바가 없었죠.

그래도 간신히 떠올려냈는데 죽인 줄 알았던

폴나레프였습니다.

그런대 과거 폴나레프는...

누가 봐도 치명상을 입은 채 추락하여 암벽에

부딪혔습니다.

그럼에도 영구적 장애가 생겼을 뿐, 살아 있었죠.

"뭔데 ㅅㅂ? 왜 살아 있는데?!"

라는 생각 밖에 안 들었을 겁니다.

또한 팬덤에서 정설처럼 여겨지는 재밌는 추측이

있습니다.

본편에 등장한 보스의 친위대는 실력이건

충성심이건 어딘가 유감스러웠는데 진짜베기

친위대가 있긴 했지만 폴나레프에게 다 죽어서

보스가 직접 나섰을 거라고.

전성기 폴나레프라면 불가능하지 못할 일이고

정체를 들킬까봐 병적으로 직접 안 나서는 디아블로가

친히 죽이려 했다는 점에서 꽤 신빙성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팬덤의 추측이지만

오피셜로 확정나도 아무도 태클 안 걸 추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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