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저 - The Causeway 1
다크 드라이브의 농간으로 변신할 수 없게 된
것도 모자라 경찰과 로이뮤드 양측에게 쫒기게 된
신노스케.
벨트씨가 남겨준 프로토 트라이도론으로 열심히
도망쳤지만 이젠 무리입니다.
체이스가 준 마하 드라이버 호노오로 변신을
시도하지만 체이스의 것이라 쓸 수 없었죠.
그러던 중에 포착되는 트라이도론 백업 키.
급한대로 줍습니다.
실패하면 로이뮤드들이 탄 트럭에 로드킬 당할 운명이죠.
[시그널 바이크 시프트 카!]
다행히 드라이버는 작동하고 트럭을 막으며 변신이
진행됩니다.
부스트까지 쓰며 파워를 올리는 로이뮤드들.
"변신!"
[라~이더! 초! 데드히트!]
하지만 드라이브의 변신이 완료되고 트럭에
탄 로이뮤드들은 반동으로 튕겨져나옵니다.
멋지게 등장한 초 데드히트 드라이브.
불완전한 변신이라 몸 여기저기에 회로가 노출됐고
연기까지 나오죠.
그럼에도 광탄을 돌파합니다.
초 데드히트를 협공하는 미래 로이뮤드들.
초 데드히트는 출력을 올려 로이뮤드 하나를
날려버립니다.
정말 대단한 게
이 미래에서 온 로이뮤드들은 진화체가 없는
대신 마하도 고전할 만큼 강한 놈들이죠.
[필살! 풀 스로틀!]
[초! 데드히트!]
날개 달고 덤벼드는 적에게 라이더 펀치로
대응하는 드라이브.
작렬한 건 드라이브의 필살기였고,
로이뮤드 한놈이 폭사하죠.
그러나 나머지 하나에겐 고전을 면치못합니다.
초 데드히트는 그럴듯한 생김새, 이름과 달리
양산형을 빼면 본작 최약의 라이더죠.
프로토 드라이브만도
못하며 한 놈 조진 것만으로도 기적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나타난 경찰 특공대.
신노스케를 잡으러 온 줄 알았지만,
높으신 분이
키리코에게 설득된 덕에 로이뮤드를 노리죠.
방해물이 사라진 신노스케는 흑막에게로 갑니다.
"시간의 반복을 멈추게 할까보냐!"
초 데드히트로 변신한 신노스케.
"그런 임시변통의
힘으로는 다크 드라이브에게 조차 못 미쳐."
"DRIVE! TYPE NEXT"
반면 상대는 미래 기술로 만들어진 드라이브를
쓰는데다 인간도 아니니 피지컬부터 앞서고 있죠.
아니다 다를까 신노스케는 상대가 안 됩니다.
싸운다기보단 폭행당하는 수준이죠.
라이더 펀치를 맞는데 벽을 뚫고 날아갈 지경입니다.
안면에 연타를 맞더니 슈트의 두부가 파손되죠.
그러고도 안 끝나는 다크 드라이브의 무자비한 폭행.
실컷 패고 칼질하다 라이더 슬래시까지 먹입니다.
결국 신노스케의
변신이 해제되고 초 데드히트의 출연도 끝나죠.
극장판에서 파트너 잃은 주인공이 임시방편으로
변신하고 극장판 보스에게 털렸다는 점에서
더블의 조커가 생각났던 초 데드히트.
같은 각본가가 쓴 결과물이겠죠.
그러나 조커에
비하면 대우가 안쓰러울 정도로 험하더군요.
적 둘을 조지고 잡몹들 상대로 무쌍찍고 이후로도
간간히 나온 조커와 달리 초 데드히트는 한놈 조진 뒤
극장판 이후로는 등장이 없죠.
그 자체만으로도 뽕을 자극하는 멋진 폼이지만
아마 다신 볼 수 없을거라는 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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