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보다 괴물같은 인간,
저주마저 피해야 될 공식 최강자 고죠 사토루.
상대의 공격을 포함해서 지정한 것을 차단하고
인력과 척력을 조종하며 숲 일부를 갈아버리는
기술도 펑펑 씁니다.
영역전개 무량공처는 상대에게 원치 않는
정보들까지 무한히 강제 주입시켜서 뇌에 괴부화를
일으킵니다.
당연히 상대는
무력화되고 생사여탈은 고죠 손에 달리죠.
보통 영역전개는 훨씬 더 유리한 입장에서
싸우기 위해 발동하는 결계술인데 고죠의 것은 발동
자체가 승리로 귀결됩니다.
구 최강자, 저주의 왕 료멘스쿠나.
보이지 않는 참격을 무한정으로 날리며 산산히
분해하기도 하며 아~주 강력한 불도 쏩니다.
영역전개 복마어주자를 쓰면 도시 일부를
생물무생물을 가리지 않고 갈아버릴 수 있죠.
또한 반전술식이라는 기술로 사지나 장기가
날아가는 것 쯤은 흉터도 안 남기고 치료합니다.
주령들이 보기에도 압도적으로 사악하지만
1티어 힐러로서도 활약할 수 있죠.
참고로 고죠도 반전술식을 쓸 수는 있는데
자신한테만 가능합니다.
"힘을 전부 되찾은 스쿠나라면, 조금 버거울지도."
"그럼 져?"
"이겨"
천하의 고죠라도 스쿠나가 풀파워라면
힘들긴 할거라고 언급됐죠.
둘의 힘을 간단히 요약해봤는데
정면충돌하면 어떻게 될지 감도 안 잡혔습니다.
그러다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를 보니 대충
망상이 되더군요.
주인공의 최종폼 하이퍼 무적.
능력을 무효화하며 무지막지한 스팩으로 두들겨
팹니다.
최종보스는 제한시간 없고 공격도 가능하며
스팩까지 높은 시간정지 능력자였는데...
무적은 최종보스의 담당일진이었죠.
무쌍을 벌이다가도 무적만 뜨면 바닥을 굴러야
했습니다.
이 녀석은 후일담 최종보스인 갓 맥시멈.
상상한 것(정확히는 게임)을 실체화시켜서 메테오
스톰을 일으키거나 태양광으로 지지기도 하고...
상대를 우주로 날려버린 뒤 달(?!)로
후려치는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벌입니다.
괴상한 논리로
정지된 시간 속에서도 움직인 건 덤.
이러한 흉악한 능력으로 본편 최종보스를
전투력 측정기 삼았죠.
둘이 싸운 적은 없지만 싸우면 어찌될지
진 완결편인 소설판에서 주인공의 독백으로
묘사됐습니다.
일단은 모든 공격을 차단하는 하이퍼 무적이
이길거라고 합니다.
허나 인간 아닌 놈이 쓰는 갓 맥시멈과 달리
무적 사용자인 주인공은 수명에 한계가 있는
인간인지라 얼마나 세월이 흘러야 될지 알 수
없다며 다른 걸 썼죠.
고죠 vs 스쿠나도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더군요.
일단 고죠는 무하한으로 거의 모든 공격을
차단할 수 있지만 스쿠나에겐 치명상도
회복할 수 있는 반전술식이 있으니 제대로 된
의미의 치명상을 입히기도 힘들 겁니다.
영역전개는 서로의 영역이 충돌하면서
그리 쉽게 결판이 나진 않을 것 같고...
둘이 싸우는 건 역시 안 나올 것 같네요.
묘사하기도 머리 아픈 데다 나머지가
쩌리가 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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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다 가면라이더 빌드 이네요 저렇게 보면 꼭 래빗&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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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렇게 보면 에볼 블랙홀 이네요 | 22.12.18 1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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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복마어주자는 다른 영역과 좀 달랐네요. | 22.12.18 20: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