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불 대 물로 하려고 했는데 얼음이나 용암도 포함하기 위해 열 대 냉으로 바꿨어요.
[나루토]
잊을만 하면 나온 화둔을 수둔으로 막는 장면.
화둔은 그때그때 달랐는데 수둔은 약속이라도 하듯이 수진벽만 나왔죠.
[원피스]
조즈가 던진 거대 빙해를 용암으로 증발시킨 아카이누.
1부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해군대장 다운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한참후에 나온 에이스와 아오키지의 한합도 볼만 했지요.
이렇게 멋진 에이스가 잠시뒤 그렇게 허무히 퇴장할 줄이야.
[가면라이더 오즈]
이번에도 불 vs 얼음.
싸움의 시작을 알리는 좋은 연출이었어요.
로스트 앙크와 프트티라가 라이벌스럽게 묘사돼서 멋졌죠.
실제로는 프트티라가 훨씬 강했지만.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엑스맨의 불 대 얼음은 3의 파이로 vs 아이스맨이 있지만 그거보다는 센티넬의 학살이 기억에 남네요.
불 쓰는 놈에겐 얼음, 얼음 쓰는 놈에겐 불로 대항해 누가 상대라도 카운터가 된다는게 잘 묘사됐지요.
심지어 콜로서스 조진 거 보면 같은 능력을 써도 압살할 겁니다.
[전우치(영화)]
불 vs 물 하면 이거부터 생각나더라고요.
시전자들이 불이나 물을 메인으로 쓰는 게 아님에도.
전우치가 간판에서 물 뽑는 연출은 정말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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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 22.11.12 17: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