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한으로 오해받은 유우키를 숨겨주는 대신
신경쓰인 일을 묻는 사츠키.
역시나 싶은 대답을 듣게 되는데...
석연치 않은 부분이 남긴 했지만 풀어줍니다.
그녀 입장에서 보면 꽤 심란해질 일이죠.
신경쓰이게 된 남자가 싫어하는
이복 언니와 그렇고 그런 사이라니...
정작 당사자들은 각자의 이유로 선을 넘지
않았으나 제3자인 사츠키로선 알 수 없었죠.
사츠키는 다시금 유우키 코앞까지 다가오는데...
외투를 벗으면서 압도적인 흉부가 부각됩니다.
같은 시각, 꽐라 된 하즈키가 비춰지죠.
매우 뭐시기해지는 대화.
허나 그런 일은 없었고 둘은 장기만 뒀습니다.
해어지기 직전,
사츠키는 또 다시 유우키를 당황캐하는데...
타이밍 좋게
자판기에서 술 뽑아 마시던 하즈키와 조우하죠.
마우스 투 마우스로 먹여주는 건가 싶어 당황하는
사츠키.
허나 하즈키는 그대로 뿜어버렸습니다.
하즈키는 호탕히
웃으며 사라지고 남은 둘은 얼탈 수 밖에 없었죠.
사실은 하즈키도 유우키를 진심으로 좋아하며
술김으로 서로의 첫 키스를 교환하기도
했는데(해당 사건은 픽처 드라마로 제작)
교사와 학생이라는 입장 탓에 선을 안 넘고
장난만 치고 있었죠.
이런 설정을 가졌는데 공략 불가라니...
유우키는 유우키대로 하즈키가 자신을
골려주는 거라 여겼기에 둘의 관계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키스하는 척 하다 술 뿜는 걸 보면 유우키가
오해하는 것도 별 수 없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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