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실지주 2기] 연기는 업, 작화는 다운

[저항세력]

일단 1화만 놓고 보면 제목대로입니다.

물론 1기 작화도 드문 드문 작화가 좋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대체로 괜찮은 편이었는데, 2기는 1화부터 좀 보이긴 하네요. 뭔가 캐릭터 디자인이 살짝 맛이 다른 탓일지도 모르겠는데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대신 연기는 당시 신인급들이었던 일부 성우들이 일취월장한 덕분에 좋아진 느낌입니다.

4권 특별 시험 우대자 찾기인데 조 구성이 원래 12간지였으나 애니메이션은 태양계 8행성으로 축소됐는데 애니메이션의 반 구성원이 원작보다 줄어서 그런 것 같긴 합니다. 일단 원작의 노선을 타긴 할 거 같은데 어떻게 갈지 모르겠네요.

이와 별개로 좀 급하게 작업했는지 애니플러스 자막 처리에 잔실수가 좀 많이 보였습니다. 추후 수정을 해줬으면 하네요.

[헤이민]

원작 볼땐 8행성이란게 있었나 싶었는데 설정을 바꾼거였군요

[롱볼롱킥]

1기보단 퀄리티 다운은 맞는거 같네요

[타이치하야]

오프닝에서 케이 존재감이 없던데..엔딩에서 매우 흡족 ㅎㅎㅎ

[황건적22]

이번엔 3기까지 바라보고 제작해서인지 작화력에 완급을 둔듯. 그래도 oped은 개성있고좋더라

[푸르딩딥]

2기 방영이 시작되었군요. 욕하는 1기도 재밌게 보았기에 기대됩니다.

[레이 길드]

원작과 다른방향으로 우대자 찻기 게임을시작했네영

[_Alice_]

성우들 몸값이 올라서 작화에 들어가는 돈이 줄었나보네요

[ጸʕ•͡ᴥ•ʔ ጸ]

이런 작품은 막 움직이는 움직임/액션같은건 없어서 캐릭터 작화 자체만 안정적이면 된다고 봅니다.

[ጸʕ•͡ᴥ•ʔ ጸ]

근데 OP 동화는 확실히 1기보다 떨어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