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을 잘 치지 않는 진지하고 무서운 3학년 선배 타나카 아스카, 그녀가 유일하게 장난을 잘 치는 후배가 있습니다.
네? 오마에 상. 나랑 내기 할까?
에~? 싫어요. 어차피 선배, 내기하는 척하면서 저 놀릴 거잖아요.
에~~ 그러지말고 하자. 내기. 분명 재밌을 거야~. 그럼 별수 없죠. 선배. 그럼 무슨 내기죠?
내가 아빠한테 칭찬받으면 나의 승리, 칭찬 못 받으면 오마에 양의 승리 어때?
어차피 딸이 아빠한테 칭찬받는건 당연한 거잖아요? 이 승부 이상해요. 제가 이기면 어떻게 되는거죠?
오마에 양이 이기면 동기인 준나쨩을 이 글을 쓴 gundam0087님께 소개시켜 주기. 뭘해도 이상하잖아요. 이 승부!!!
누가 뭐래도 아스카 선배는 쿠미코에게 장난을 치는게 즐겁습니다.
장난을 치는게 이렇게 즐거운 후배가 있다니.
쿠미코는 타나카 선배의 장난감입니다.
복슬복슬 강아지~ 아기 강아지~
세상에 이렇게 유포니움같은 애가 있다니..
이렇게 장난을 치는것도 다 관심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지금까지 잘 해 왔구나. 아름다운 음색이었어." 아스카의 아버지는 직접 말하기는 쑥스러웠는지 타키 선생님을 통해 칭찬을 전합니다.
아스카는 사실 쿠미코를 좋아하고 있었던 걸까요? 내기를 핑계 삼아 사랑스러운 후배를 잔뜩 안아주었습니다.
장난을 잘 치는 타나카양은 그렇게 쿠미코랑 메차쿠차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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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둘의 이야기는 해피엔딩! 3기에서는 쿠미코와 아스카의 이야기가 좀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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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또 그걸 받아주는 있으면 그게 행복 아닐까요? 아스카의 복잡한 사랑의 메세지를 쿠미코가 캐치해서 받아줬으니 그것만한 해피엔딩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 22.05.24 0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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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졸업이 아쉬운 캐릭터입니다. 조금 더 이야기를 이끌고 졸업해 줬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2.05.24 23: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