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키바
이크사(Ver.I)
과거 사이드의 주역 라이더로
당시엔 세이브 모드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주제에 부작용이 커서 오래 쓴 인간은
목숨이 오고 갈 정도의 피해를 입었죠.
심지어 괴인마저도 오래 쓰면 반죽었습니다.
붉은 실루엣의 이크사가
장착자와 곂쳐지면서 변신이 완료되는데
후술할 미래 버전은 금색인지라
과거 버전은 더욱 불길한 느낌이 들더군요
유일한 장비였던 이크사 너클
이걸로 라이더 펀치를 날리거나 장풍을
쏘는 게 필살기였죠.
미래 사이드의 주역인 이크사(Ver.X)
30분 동안 버스트 모드라는 강화폼으로
변할 수 있는데 과거 사이드와의 구분을
위해서인지 극중에선 30분을 넘긴 적이
없습니다.
스펙이 상승하고 부작용이 줄어든 것은
물론 여러 장비가 추가됐는데....
총으로도 검으로도 쓸 수 있는
이크사 칼리버
전용 비클인 이크사리온
거대 머신 파워드 이크사 등이 있죠.
키바의 장비를
강탈할 수 있는 페이크 휘슬도 있습니다.
중반부엔 또 한 번의 업그레이드로
Ver.XI이 되면서 라이징 이크사로
변할 수 있게 되죠.
엑스맨 데오퓨
센티널 Mark I
돌연변이를 탐색, 제압하기 위해
만들어진 병기로 800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돌연변이의 유전자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족보행하며 수직 이착륙에 비행까지 하며
매그니토에게 대항하기 위해 철이 쓰이지
않았죠.
그럼에도 충분히 단단하며 분당 2000발
이상 발사되는 열세라믹탄을 사용합니다.
과거 사이드에선 시험용으로 제작된 8대가 등장했죠.
미래 사이드에 등장하는 최흉의 진화체
센티널 Mark X
손이 송곳으로 변하고 머리가 열리면서
광선을 발사하는데 왠만한 적은 이걸로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철은 쓰이지 않았죠.
상대에 따라 다른 능력을 쓸 수 있는데
불을 상대로는 얼음,
얼음을 상대로는 불을 쓰는 등
여러 능력에 카운터를 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철로 변하는 콜러서스보다 힘이 쎈데
센티널 자신도 철로 변할 수 있죠.
같은 능력을 써도 상위호환이 될 수 있다는 거.
하나만 해도 최소 중간보스는 될 만큼
막강했는데...
이미 양산되어 있었기에 우르르 나타났습니다.
X도 I처럼 돌연변이를 탐색할 수 있지만
한 술 더 떠서 돌연변이를 낳을 수 있는
인간까지 노렸죠.
이로 인해 미래 사이드는 지옥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두 작품 모두
미래와 과거를 번갈아 보여주며 뭔가가
과거엔 1번으로, 미래에선 10번으로
등장했네요.
세월의 흐름 동안 계속 업그레이드 됐으니
1번과 10번의 차이는 넘사벽이였는데
문득 생각나서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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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duki(癒月)Choco
저도 버스트 모드보단 세이브 모드가 좋더군요. | 22.03.15 09: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