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출발 좋네요

[저항세력]

이번 분기 달달함을 담당할 기대작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가 시작했습니다.

기대만큼 작화도 원작을 잘 구현했고 동화의 움직임도 좋고 성우진의 연기도 좋네요. 스토리는 뭐... 원작을 보고 있으니 그저 흐뭇합니다.

이번 분기에 클로버웍스가 3개 작품을 하고 있어서 우려가 있긴 한데 일단 이 작품은 신경 쓰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요.

이 작품의 주연을 맡은 이시게 쇼야와 스구타 히나는 비교적 신인인 축에 속하는데 1화만 놓고 보면 안정적입니다.

특히 스구타 히나는 제가 뱅드림을 보진 않아서 이번이 처음 접하는 목소리인데 나쁘지 않네요. 아이미도 연기력이 괜찮았는데 이분도 기대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이시게 쇼야는 유희왕 브레인즈를 통해서 점점 실력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긴 했는데 얇은 목소리를 내는 작품은 전 이번에 처음 보는 거라 신선합니다. 그래도 저 마지막 장면에서 익숙한 후지키 유사쿠 톤의 목소리가 튀어나왔는데 고죠가 정색하는 장면은 가끔 나올테니 드문드문 나올 굵은 목소리 듣는 재미는 있겠습니다.

[르꽁끼스따]

평이 좋아서 기대하면서 봤는데 재밌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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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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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예쁘다.

[큐베의기묘한모험]

솔직히 뱅드림의 키리가야 토우코랑 너무나 유사한 케릭이라 연기 차이가 아직 전혀 안 느껴져서 조금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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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 개쩐다 ㄷㄷ

[RAHARU]

작화는 좋은데... 남주 보고 셔틀하지 말라 그래놓곤 옷 만들어달라 그러는 게 좀 웃기던. 만드는 법을 가르쳐달라는 게 아니라.

[르꽁끼스따]

남주한테 셔틀하지말라고 한게 아니라 싫어하는거 억지로 하지마라 이런 느낌으로 얘기했던거같아요
남주 인형에 환장하고 옷 만드는거 좋아하는거 알았으니 뭐.. 충분히 부탁할만하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토게푸딩]

나중에야 묘사되겠지만
그냥 해달라는게 아니라 의뢰하는 형식입니다.
재료값이랑 의뢰비도 따로 지불함

[지나가는 경찰서장]

남주가 옷만드는거 좋아하고 히나인형 좋아하는건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인형보고 히죽대고 말걸고 하는건 단순 취미영역을 넘어서 변태라고 밖에는...

[2%부족]

백퍼 이쁘니깐 해준거

[레이 길드]

여주 애캐토4강까지올라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