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다이나제논의 색감은 어둡네요. 과거의 후회가 고여있는 화 답게 우중충 합니다.
오늘의 요모기는 그야말로 시몬과 같았습니다. 다원우주에 빠진 다이그렌단원들을 구하는 시몬, 과거의 기억에 잡혀버린 팀원을 구하는 요모기
코어드릴과 다이나 솔저가 이끄는 현재의 세계로
그리고 이번 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카노 유메 자매...
내려다보는 시선이 어딘가 모르게 닮았습니다. 말이 없는것도 그렇고...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키가 달라져있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눈이 은근히 강조가 됩니다. 눈동자가 심리를 나타내주기 때문일까요?
나란히 누워있다가 일어나는 모습이 비슷하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과거의 미련을 뒤로하고 이제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빠르게 돌 때, 옷이나 머리카락이 휘날립니다. 의지는 등으로 표시하는겁니다.
직접 오마주는 아닐지라도 가이낙스-트리거를 생각나게 하는 화였습니다.
과거의 미련으로 어두침침한 모습이 에반게리온이나 다원우주의 미궁을 떠오르게하고
미련을 떨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이 시몬을 떠오르게 하더군요.
연출도, 내용도 알찬 10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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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기는 과거의 후회할 부분이 크게 없었던 것으로 보여지더군요. 1화부터 알바를 하고있는 것도 스스로 자립하기 위해 돈을 모으는 중이였고 이건 이미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모습 처럼 보이죠. 더욱이.. 미나미와 관계가 상당히 진전되었는데 과거 엄마의 친구(애인)과 식사를 거절했더라면 이란 선택지는 후회거리로 받아지기엔 작은 일로 치부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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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쥬
요모기는 과거의 후회할 부분이 크게 없었던 것으로 보여지더군요. 1화부터 알바를 하고있는 것도 스스로 자립하기 위해 돈을 모으는 중이였고 이건 이미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모습 처럼 보이죠. 더욱이.. 미나미와 관계가 상당히 진전되었는데 과거 엄마의 친구(애인)과 식사를 거절했더라면 이란 선택지는 후회거리로 받아지기엔 작은 일로 치부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 21.06.06 0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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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요모기는 괴수 능력에 당한게 아니라 다이나 솔져를 들고 스스로 침투한거니까요 | 21.06.06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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