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포켓몬스터 W] 지우와 가라르 파오리의 기사도 정신

[슈팅스타☆]

W 60화 '노려라 대파 마스터! 기사도를 관철해라!!' 

핫삼과 가라르 파오리를 훈련시키던 지우와 고우는 훈련이 끝난 후에 지친 두 포켓몬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포켓몬 센터를 방문했는데, 

포켓몬 센터에서 이전에 만난 적이 있던 엘레이드를 파트너로 삼는 소년인 린토와 다시 한번 만나게 되었습니다. 

린토도 지우와 마찬가지로 칼로스지방에 있는 '기사도의 관'에 가서 사천왕 간피한테 훈련받은 경험이 있었고 월챔 랭킹이 슈퍼 클래스였죠. 

지우는 린토와 배틀을 하자고 말하였으며 린토는 지우와 파오리의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틀이 시작되자 지우의 파오리와 린토의 엘레이드는 열심히 공격을 주고받았으며 엘레이드가 인파이트로 파오리를 공격하다가 파오리는 판별로 피했으나 엘레이드는 페인트 기술로 파오리의 대파 윗부분을 잘라버립니다. 

지우는 파오리한테 간피의 킬가르도를 떠올려보라고 하면서 두 동강 난 대파를 검과 방패마냥 사용해보라고 지시하였지만 파오리는 엘레이드에게 데미지를 제대로 주지 못했고, 

이 모습을 본 린토는 지우와 파오리 콤비에 대한 가능성이 컸는 만큼 조금 실망이라고 말했고 지우와 파오리가 아직 너무 미숙하다고 지적했죠. 

하지만 지우는 파오리가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파오리랑 같이 더욱 강해지겠다고 하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었고, 

용기를 얻은 파오리는 연속자르기 기술로 엘레이드의 급소 부위인 가슴팍을 3번 맞추게 되면서 창파나이트로 진화했습니다. 

엘레이드와 창파나이트가 깜짝베기 기술을 주고받던 도중 린토는 엘레이드에게 가드를 낮춰서 창파나이트의 깜짝베기를 직접 맞으라고 지시하였고, 

이를 통해 엘레이드는 정의의마음 특성을 발동시켜서 공격력을 올린 후 창파나이트에게 인파이트로 공격했으나 창파나이트는 인파이트를 제대로 막아냈습니다. 

마지막 깜짝베기 승부에서는 결국 창파나이트가 엘레이드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배틀의 승리자는 지우가 되었고 지우의 월챔 순위는 273위에서 184위로 올랐으며, 

린토는 본인과 엘레이드도 미숙했다는 점을 깨달았고 지우와 파오리를 인정했죠. 

W 60화는 지우와 린토 두 사람의 승부가 치열하고 박력있고 준수하게 뽑혀서 그런지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지우와 파오리가 기사도 정신을 품은 체로 적극적으로 린토랑 배틀한것도 인상적이었고, 린토가 처음에는 지우를 미숙하다고 판단하다가 배틀이 끝난 후 지우를 인정하는 것도 좋았어요. 

린토는 캐릭터가 맘에 들어서 그런지 추후에도 재등장하기를 바랄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W 60화는 55화(코하루와 가라르 포니타 에피)와 더불어 최근 W에서 혜성같이 나온 갓에피라고 여길 정도로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루리웹-5098256906]

이상하개 고우에피는 죄다 떡락하는데 지우는 떡상함 문제는 지우에피에서도 고우는 밀렵하거나 이득챙긴다는거지만

[미아키스]

그래도 이번 에피는 다친 포켓몬을 치료해주고 그 보답으로 포획당해줬다는 것에서 그냥 볼 던지고 보는 평소에 비하면 당위성이 있기는 했습니다.

[우르토라망]

오늘도 밀렵고우는 여전합니다..

[RsN_FD]

반토막난 파오리의 대파가 검 방패가 되서 창파나이트로 진화하는 연출이 인상적이네요

[미아키스]

진짜 고우 비중이 줄으니까 갓갓에피가 나오네.

[루리웹-3567470806]

지우에피에 제발 고우 좀 안 나왔으면 좋겠네

[l913]

밀렵꾼의 비중이 없으니 갓 애피네

[Tscott]

흥발놈은 뭔데 피카츄 타고 다니죠? 고발놈 포켓몬 아니랄까 비호감이네요...